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종원 땅콩버터로 만드는 콩국수 해보신분 계세요?

ddd 조회수 : 5,280
작성일 : 2015-07-04 10:09:03

신랑이 국수를 좋아해서 한번 해볼까싶은데,,

이게 땅콩버터를 사야하잖아요..ㅎㅎ 실패하면 대략..남은거 처치곤란인데..

해보신분 계실까요??

IP : 110.11.xxx.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4 10:11 AM (39.7.xxx.217)

    전 별로 ‥
    콩국수가 달아요ㅠㅠ

  • 2. ㅇㅇ
    '15.7.4 10:13 AM (175.223.xxx.24)

    남자들은 단거 싫어하던데
    달콤한게 딱 살찔꺼 같네요

  • 3. 그래요?
    '15.7.4 10:15 AM (110.11.xxx.20)

    글쿠나...하지 말아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4. ...
    '15.7.4 10:35 AM (121.171.xxx.59)

    땅콩버터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하면 되죠. 사람 입맛 다 다른데.

  • 5. 슈가보이
    '15.7.4 10:46 AM (1.246.xxx.212)

    암튼 백주부 단거 무지 좋아하네요~^^
    근데 콩국수에 땅콩버터라니
    듣기만 해도 느끼한건 저뿐인가요?

  • 6. jtt811
    '15.7.4 10:47 AM (211.108.xxx.195)

    우유 두부 참깨만 갈아도 맛나요

  • 7. ....
    '15.7.4 10:55 AM (183.101.xxx.235)

    백주부요리 보고있으면 없던 병도 생길것 같아요.
    콩국수에 땅콩버터라니..

  • 8. 참맛
    '15.7.4 11:03 AM (59.25.xxx.129)

    땅콩만 빼고 해도 될 거 같은데요?

  • 9. ...
    '15.7.4 11:10 AM (14.37.xxx.186)

    고소한 맛을 위해 넣는 것 것 같아요.
    전에 설렁탕에도 땅콩버터 넣어서
    뽀얗고 고소한 맛 낸다는 방송도 있었죠.

  • 10. 유명설렁탕에도
    '15.7.4 11:14 AM (121.161.xxx.86)

    프랜차이즈요
    땅콩버터 넣어요
    그래서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주의문구 써 붙였잖아요
    평소엔 맛있다고 사먹던 분들이
    방송에 나와 레시피알려주면 극거부반응 보이는게 좀 이상해요
    백종원씬 쉐프라고 안했어요 외식사업가라고 하니까 좋아하더만요

  • 11. ...
    '15.7.4 11:15 AM (175.195.xxx.125)

    두부랑 우유나 물을 넣고 집에 있는 견과류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 등등 다 넣어요.
    그리고 검은 콩 볶은거로 스낵용 나온거 넣으면 더 맛있어요

  • 12. ...
    '15.7.4 11:16 AM (121.171.xxx.59)

    콩을 안넣고 만드는 콩국수니 고소한 맛을 위해 넣는거죠. 장난질이라니 중국냉면에 땅콩버터 들어가는것 보면 경찰에 신고라고 하시겠네요.

  • 13. ...
    '15.7.4 11:27 AM (68.98.xxx.135)

    먹는거 가지고 장난질이라니요.
    바나나 맛 ,우유 딸기맛 우유, 1퍼센트 들어간 율무차 등등의 시대에 무슨 그런 생각을??
    백종원의 레시피 따라할생각 전혀 없지만 장난질은 아니지요.
    저는 견과류, 메주콩, 약간의 깨로 콩국수 만들어요.
    손이 많이 가서 일년에 한번 합니다.
    땅콩 버터 넣어서 만들 생각은 전혀 없는데 만들어보신분의 소감은 알고 싶네요.

  • 14. 프린
    '15.7.4 11:27 AM (112.161.xxx.153)

    콩국물은 사드시는게 어떨까요
    두부한모랑 땅콩버터랑 사시면 그냥 두부브랜드들에서 나오는 콩국물 사는거랑 차이 거의없을거예요
    음식을 만들때는 건강에 좋거나 더 맛있거나 더 경제적이거나 이중 하나는 만족해야 내 노동력 가치를 하는걸텐데
    요 콩국물은 어느거에도 충족이 안되요
    구태여 만들 필요가 없는거죠

  • 15. ......
    '15.7.4 11:31 AM (182.221.xxx.57)

    이런반응 의외네요.
    제 경우 두부랑 물이랑 땅콩버터중에 청크로 되어있는거 넣어요.
    설탕 따로 안넣고 소슴으로 간하고...오이랑 깨갈아 얹고...
    솔직히 제가 직접갈은 콩국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땅콩버터의 느끼함 보다는 고소함이 느껴지고요. 물이나 땅콩버터의 양이야 내입맛에 맞추면 되고요.
    나름 한 입맛 한다는 장금이 제 남편도 맛있고 간편하다고 좋아하던데요?
    콩국수 좋아하는데 미안해서 잘 해달라고 못했다는데... 이렇게 간편하고 맛있으면 스스로 해먹을수 있겠다고 좋아해요...
    그리고 면은 소면보다 생면 넣으시면 훨씬 맛납디다.

  • 16. ㅡㅡ
    '15.7.4 11:43 AM (175.252.xxx.14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모른다고 참 말함부로하네요
    그사람은 스스로 쉐프도아니고
    미식가도 아니고 탐식가라했습니다

    본인이하는거 80퍼는 이미남들이하는거
    좀더귀에들어오게 해주는거뿐이라고도
    했구요

    콩국수에 견과류넣는거 좀쉽게
    남들 아닌척 넣는거 그냥솔직한거
    뿐인건데
    그게 까일일같진않네요

  • 17. ==
    '15.7.4 11:50 AM (147.47.xxx.34)

    그러게요. 오늘 뭐 먹지에서 이연복 셰프 나와서 탄탄면 만들 때 땅콩 버터 넣던데요. 콩국수에 땅콩버터 들어가는 게 뭐 그렇게 이상한 가 싶네요.

  • 18. 모카
    '15.7.4 12:39 PM (119.196.xxx.146)

    땅콩버터 대신 볶은땅콩 넣으세요.한숟갈정도 넣고 갈면 고소해쇼.

  • 19. 윗님
    '15.7.4 12:45 PM (110.11.xxx.20)

    오..그러고보니 땅콩이 냉장고에서 썩고 있었어요..ㅋㅋㅋ땅콩버터대신 넣어볼께요...생거 그냥 갈아서 넣음될까요??

  • 20. dlfjs
    '15.7.4 12:47 PM (116.123.xxx.237)

    콩국물 사서 땅콩이나 깨넣도 갈아요
    어디서나 살수 있는데
    굳이 두부로 그럴 필요 없죠

  • 21. 윗님에
    '15.7.4 1:03 PM (121.141.xxx.149)

    동감! 콩국물사세요~

  • 22. ...
    '15.7.4 1:11 PM (223.33.xxx.57)

    땅콩버터 넣었다고 놀란 분들은 음식을 모르는 거죠
    왜 거기 땅콩버터가 들어가는지
    그게 서로 섞여서 어떤 맛을 내는지
    그 자체를 모르고 짐작도 안 가니
    그저 놀랍고 거부감 생기는... ㅎ

  • 23. 행복한맘
    '15.7.4 3:05 PM (220.81.xxx.170)

    원글님. 땅콩은 볶은땅콩 넣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생땅콩이 냉장고에서 썩고 있으시다니 기름 두르지 않은 웍에다가 볶으시면 돼요.

  • 24. 블루
    '15.7.4 5:21 PM (118.32.xxx.39)

    저도 해먹어 봤는데요.땅콩버터가 들어가면 설탕 넣지 마세요.
    그 레시피를 따라가되 조금 적게 넣으세요
    땅콩버터에 설탕이 들어가니까 따로 설탕 넣지 마세요

  • 25. ...
    '15.7.4 8:0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전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 26. 하니
    '15.7.5 1:03 AM (211.54.xxx.145)

    하나도 안달고 고소하던되요// 따로 설탕넣지마시고해보세요 저는 신선하기까지하던데요

  • 27. 저요
    '15.7.6 4:15 PM (1.64.xxx.42) - 삭제된댓글

    맛있게 별미로 잘 먹었어요. 그리고 설탕은 취향껏 조절해서 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435 꽁치쌈장 대신 참치쌈장 괜찮겠죠? 10 요리 2015/07/06 3,179
462434 80년대 바야야 부른 가수 이정희 기억나세요.. 8 ... 2015/07/06 2,637
462433 제가 너무했죠 그래도 후회 라는 글을 읽고 7 그냥 2015/07/06 3,148
462432 안양 범계역근처 친구와 한끼할수있는 음식점좀 2 범계역근처 2015/07/06 1,041
462431 초1 아이 담임선생님....너무 힘드네요.. 14 에휴... 2015/07/06 6,771
462430 일본여행가려고 하는데요 후쿠오카 뱃부요.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6 일정좀봐주세.. 2015/07/06 2,288
462429 근데 그 야구선수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23 oo 2015/07/06 14,748
462428 [그것이 알고 싶다] 메시아가 된 아버지와 아들 인디펜던트 2015/07/06 2,380
462427 처음 연애했을때 생각나시나요? ~ 2015/07/06 1,375
462426 어떤 경우에도 통일보다 나은 분단은 없다 2 기고 2015/07/06 726
462425 그리이스 국민투표 어떻게 될까요?? 2 과연 2015/07/06 873
462424 ㅇㅌㅎ 야구선수 이야기라네요. 22 베이스볼 2015/07/06 23,045
462423 자식때문에 힘드니 이러다 늙나봐요 3 사는 방법 2015/07/06 3,079
462422 올만에 미사갔다가 주보를 봤는데,,, 5 세월호 2015/07/06 2,331
462421 대치동 과외나 학원샘들은 3 ㅇㅇ 2015/07/06 2,890
462420 7평 원룸 만기전에 나가면 이사비용은 얼마(주인이유로) // 2015/07/06 914
462419 친구고민 - 이런 경우? 102 ddd 2015/07/06 11,717
462418 아이낳고 육아하면서 남편과의 관계변화 2 아몬드케잌 2015/07/06 3,001
462417 남편이 본인친구(남자사람)중요부위를 장난으로 만짐 10 상식밖 2015/07/06 4,778
462416 송파 이은재 어떤가요? 뭐라도 알려주세요 4 달달 2015/07/05 3,832
462415 애니윤님 블로그 아시나요? 3 요리 2015/07/05 3,106
462414 저 며칠전에 보험때문에 남편과 대판 싸웠다고 썼는데요 3 ... 2015/07/05 1,490
462413 광주광역시 82님들.... 4 ... 2015/07/05 1,359
462412 딸래미 검도시키려는데....살 빠질까요? 10 방학중 운동.. 2015/07/05 2,754
462411 지금 일본인데 음식이... 20 2015/07/05 6,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