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학부 박사까지 한 동생인데 심각한 성격장애가 생겼네요.
저는 타도시에 살고 서로 가정을 이루어서
잠깐 얘 돌보는 정도밖에
못하는데 심리학전공한 제가 보기엔
조치가 필요합니다.
동생이 스스로 이상함을 느끼는데 빙빙 돈다고 할까
사실직면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괜찮은 상담소나 정신과 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성격장애가 있다면 상담이 나을까? 약복용이 나을까요?
성격장애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5-07-02 17:14:00
IP : 118.41.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annabe
'15.7.2 6:03 PM (112.216.xxx.50)일단 본인의지가 있으면 병원 가서 상담 받고 검사도 받아봐서 향후 치료 여부 결정해야하는데.. 주변에 정신과 치료 다니는 지인들 많은데, 약물과 상담 치료 병행하면서 좋아진 사례가 많네요.. (저도 심리학 전공 ^^)
2. ***
'15.7.2 8:01 PM (123.109.xxx.24)약물 잘 처방하는 병원에서 심리치료 같이 하면 더 좋겠지요
제 생각에 대전에서 EMDR 하는 병원을 한번 찾아보세요 .
성격장애는 사실은 3세 이전 ..애착시기때부터 성격구조가 흔들린거라고 보여지니 ..
친정엄마와의 관계를 좀 중간에서 살펴주세요.
어떤 종류의 성격장애인지 모르나
깊은 무의식에서 부터 성격구조가 오랫동안 흔들린것이니
상담, 약물, EMDR 다 잘 다루시는 정신과 선생님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같이 치료인식을 넓혀가면 좋지요.
아직 살아계시면 그리고 딸의 치료에 협조적일 수 있다면 그래도 조금 더 희망적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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