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바로 앞에 큰 나무가 바싹 붙어 있으면...어떤가요?

아파트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5-07-01 22:19:31

밖에서 보니 베란다와 방쪽 두 군데 다 큰 나무가 가리고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할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되면 겨울에 볕이 들까요?

IP : 175.20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 10:23 PM (220.95.xxx.145)

    새벽부터 새소리 메미 소리에 아침형 인간이 되실껍니다..................
    전 비추

  • 2. .. .
    '15.7.1 10:24 PM (180.68.xxx.77)

    그럼 낮에도 컴컴해요
    저희집이 2층인데 옆집 베란다 앞에 3층높이 나무가 있는데
    낮에도 어두워요
    저희집은 다행히 베란다 바닥높이 나무만 있어서 환해요

  • 3. 나무가 있으면
    '15.7.1 10:36 PM (211.202.xxx.220)

    여름에 습도가 높아져요.
    겨울엔 잎이 다 떨어지니 일조량엔 큰 상관없고
    커텐 역할하니 좋은 면도 있고.
    초록색을 보니 특히 봄에 좋긴해요.

  • 4. ....
    '15.7.1 10:59 PM (125.141.xxx.224)

    바짝 붙어있으면 벌레가 들어오기도 해요

  • 5. ...
    '15.7.1 11:17 PM (175.211.xxx.50)

    전 좋아요.
    아는 분 댁이 이층인데 창밖 나무 위에 새들이 지져귀던데..
    으아....좋더라구요.

    낮은 층인데 시야도 가려지고요.

    전 아파트지만 정원이 창밖에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겨울에 눈 내리면 점말 멋있다고 합니다.

  • 6. 이층
    '15.7.2 1:37 AM (112.187.xxx.4)

    이사 올 때 앞베란다에 키큰 나무가 맘에 들어서 결정하는데 한 몫 했는데
    아랫집이 (일층)어둡다고 관리실에 항의해서 파냈어요.
    그때의 서운함이란...정인과 이별하는 것만큼 쓰라리던데요.
    여름이면 녹음을 선사하고요.새들도 날아와서 지저귀다 가고..
    그 나무가 없어진 다음부터는 그 맑고 초롱초롱하던 새소리를 못들어 봤네요.
    아침에도 새소리에 눈뜨면 기분이 참 상쾌했었는데.. 아,그리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07 40중반에 치아 교정 ㅇㅇ 18:42:14 20
1590806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2 ㄷㄴㄱ 18:39:52 189
1590805 오늘 9호선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사고 .. 18:37:32 242
1590804 시누이 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저도 가야하죠? 2 18:35:29 184
1590803 밤9시45분에 여수엑스포역 근처 저녁 포장할만한 집 있을까요? 핑프 아닌데.. 18:35:18 35
1590802 너무 효자 아들 징그럽네요 2 .. 18:32:13 490
1590801 하정우는 동생 잘 키우고 있나요? 3 ㅡㅡㅡ 18:28:55 472
1590800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살짝19 4 ... 18:19:27 554
1590799 아........K패스 카드................ ㅠ.ㅠ.. 11 K 패스 18:16:28 896
1590798 엑셀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5 엑셀 18:11:42 244
1590797 일반인 연애프로에 어떻게 나올까요 진짜 연애할라고 나와요? 1 연애 18:09:25 446
1590796 이재명과 조국 2 정치 18:08:17 413
1590795 하이마트에서 세탁기 사려고하는데 보증서비스도 같이 하세요? . 18:07:26 74
1590794 갤럭시 핸드폰 1 애플 18:07:17 183
1590793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질서교육 안받나요? 6 ㅇㅇ 18:05:26 403
1590792 올케언니 왜 그런걸까요 8 ㅇㅇ 18:01:28 1,364
1590791 선재업고튀어에서요 태성이는 어떻게 된거죠 5 ㅇㅇ 18:00:43 541
1590790 5/3(금) 마감시황 나미옹 17:58:14 329
1590789 저에게 옷 주겠다고 주신 분이요. 5 ps 17:52:35 1,478
1590788 혹시 제 언행이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25 마나님 17:50:30 1,661
1590787 50다 되니 각광받는 외모.;; 25 ㄷㄷ 17:45:40 3,555
1590786 제가 코를 골았는데 이상했어요 8 .. 17:42:54 1,059
1590785 재벌라이프 그사세 17:41:31 440
1590784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마로니에5월호 1부 : 서유미.. 1 같이봅시다 .. 17:41:06 108
1590783 늦공부하고 느낀건 3 ㅇㄹㅎ 17:37:0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