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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하고 가슴 있는 분들 왜케 많아요

여름이다 조회수 : 11,569
작성일 : 2015-06-29 17:54:14
요즘은 마르고 볼륨 있는 분들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ㅠ

날씬한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ㅜㅜ

다 의학의 힘을 빌린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

같이 운동하는 어느 애기 엄마는 작고 왜소한데

가슴은 상당하더라는ㅠ

자연적으로 크신분들도 있지만 거의 다 병원의 힘을 빌린거겟죠...?

IP : 110.70.xxx.1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6.29 5:55 PM (211.114.xxx.137)

    정말 드물긴 하지만. 늘씬하고 허리도 잘록한데 가슴만 큰 사람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또 서구화가 많이 되서 더 그런것도 같구요.
    그리고 요즘 젊은애들 아무렇지도 않게 가슴 수술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15.6.29 5:56 PM (223.62.xxx.10)

    아니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릴 것 같은데.
    제가 피부관리사 자격증 따러 다니며
    벗은 몸 많이 보고 누운 거
    본 결과.
    가슴 수술. 상상초월로 많이 하더라구요.
    얼굴은 안고쳤는데. 가슴만 키우거나
    나이 많은 50대인데 가슴만 한 경우 등등
    많이 합디다.
    놀랬어요

  • 3. 대부분이
    '15.6.29 5:56 PM (91.183.xxx.63)

    의학의 힘을 빌린걸거에요^^
    참고로 저도 수술했는데 많은 연예인들 보면 저같은 가슴모양을 가진사람들이 많던데요~
    수술하고 나니 한지 안한지 더 잘 알겠더라고요

  • 4. 궁금이
    '15.6.29 6:00 PM (221.156.xxx.205)

    인스타 하시는 분들 중에서요...
    옷판매 하시는 분들 중에
    허리는 개미허린데 가슴은 호빵처럼 옆으로 벌어지는 분들이 있는데
    이쁘다가 아니라 웃기거든요.
    자연산일 수도 있겠죠. 근데 수술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진심 웃겨요.

  • 5. 매gg
    '15.6.29 6:01 PM (221.149.xxx.123)

    82에는 유독 태어날때부터 그랬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마르고 가슴이 크면요 가슴이 쳐졌어요. 그건 천연이예요.
    근데 마르고 가슴큰데 봉긋하면 수술이예요.
    제 친구 한명 수술했는데 완전 도끼눈을 뜨고봐도 수술자국 못찾아요.
    다들 타고난 몸매시라며 칭송이 대단합니다.
    우리 여자끼리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 6. 0000
    '15.6.29 6:01 PM (211.58.xxx.189)

    관심있어요...촉감어때요? 느낌 마니 차이나나요? 남자들의 선호도는요?:아파요?

  • 7. 윗님
    '15.6.29 6:04 PM (221.156.xxx.205)

    그냥 가슴이 큰 거 말고,
    삐쩍말랐는데, 가슴만 큰 거를 말합니다. 이 글은

  • 8. ㅇㅇㅇ
    '15.6.29 6:04 PM (211.237.xxx.35)

    저희딸이가슴이 큰데 저희딸 불만이
    뚱뚱해보여요 ㅠㅠ
    아무리 살빼고 말라도, 별로 표가 안나고, 옷입는데도 태가 잘 안나요..ㅠ

    그래고 대부분 외모가 그렇듯 가슴 사이즈도 유전이예요.
    시어머니랑 아이 고모가 가슴이 크고 마른 타입인데 저희 딸도 그렇더라고요.

  • 9. ...
    '15.6.29 6:06 PM (223.62.xxx.226)

    여리한 몸에 가슴이 별로 안클 때 나오는 실루엣 있쟎아요.
    가슴이 커지면 그게 사라져요.
    제가 그런 몸인데 가슴이 조금 커지면서
    달라붙는 목폴라 포기했어요.
    촉감은요. 재수없는 총각 피부과 의사가
    다 알지하는식으로 술마시고 떠들기를..
    가슴작은 것 참아도 수술한건 만져봤을 때 정말 아니라고
    떠들어서 아니구나.. 했어요.

  • 10. ...
    '15.6.29 6:08 PM (1.241.xxx.219)

    수술한거 말하고 다녀야해요? 무슨 인정할것은 인정하나요..ㅎㅎ

  • 11. 0000
    '15.6.29 6:12 PM (211.58.xxx.189)

    죄송해요 수술한 가슴 궁금해서요 저두 컴플렉스거든요 ^^

  • 12. 0000
    '15.6.29 6:13 PM (211.58.xxx.189)

    (221.156.xxx.205)님께 ^^;;

  • 13. 위에
    '15.6.29 6:22 PM (91.183.xxx.63)

    위에 가슴수술했다는 사람인데요 윗님이 궁금해하시는것 같아...^^
    촉감은요. 가슴을 꽉잡아서 위아래로 움직여보면 보형물질 넣은게 만져져요.
    근데 너무 크게 확대하지 않는 이상 부자연스럽지 않아요. 간혹 너무 큰 사이즈 보형물질을 넣은 사람들은 부자연스럽더라고요
    무지 아팠는데요 1달 지나니까 신세계랍니다 ㅎㅎㅎㅎ 한번도 후회한 적 없네요. 예전 사이즈는 아스팔트에 메츄리알 사이즈였음...

  • 14. 0000
    '15.6.29 6:23 PM (211.58.xxx.189)

    앗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

  • 15. ㅎㅎㅎ
    '15.6.29 6:28 PM (116.126.xxx.252)

    열사람 정도가 그런 여자 주변에 있는데
    딱 한 명만 자연산이었어요..

    정말 놀랬어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슴수술해서..

  • 16. 여름이다
    '15.6.29 6:34 PM (110.70.xxx.122)

    자연 아니신 분들이 꽤 많군요 그나마 위안이ㅎㅎ

  • 17. b컵 부러버
    '15.6.29 6:49 PM (180.224.xxx.28)

    D컵인데 나이드니 처지고 뚱뚱해보여요. 늘.. 체중이 3킬로는 불어보여요. 키가 작고 허리가 짧다보니..더하네요.

  • 18. adf
    '15.6.29 6:50 PM (218.37.xxx.23)

    누구야 니 가슴이 궁금해 그냥 이렇게 물어 보시징. ㅋ

  • 19. ...
    '15.6.29 6:52 PM (223.62.xxx.81)

    뽕 또는 실리콘~
    아주 가끔 복받은 분들.

  • 20.
    '15.6.29 6:56 PM (223.62.xxx.183)

    날씬하고 가슴큰 사람은 많진 않아요
    친한언니가 허리잘록에 골반크고 가슴까지 커서 원피스있음 라인이 예술이에요 ㅋ
    나머지 친구들은 뽕을 사랑하더군요^^;;

  • 21. 타고난 사람들 있어요
    '15.6.29 7:13 PM (211.202.xxx.240)

    고딩 때 생각해보면 그 시기엔 수술한 애들 거의 없는데
    생각 보다 꽤 있어요.

  • 22. ....
    '15.6.29 8:11 PM (175.210.xxx.127)

    수술한사람들 의외로 많음
    요즘 브라도 잘나오구요

  • 23. ....
    '15.6.29 8:13 PM (175.210.xxx.127)

    저 아는 언니 수술했는데
    신기해서 만져보니 보기엔 진짜 티가 안났는데
    만져보니깐 확실히 속이 땡땡하니 티가 나더라구요

  • 24. 수술
    '15.6.29 9:15 PM (59.11.xxx.233)

    한 사람 요새 엄청많아요. 친구 가슴 햇는데 c컵됐어여
    자연산인척 하고다님....

  • 25. 위에
    '15.6.29 9:27 PM (211.244.xxx.52)

    맛사지 하는 분 말씀대로 저희 엄마가 그러시는데 한증막? 그런데 가면 벗고 누워있는 여자들 가슴이 죄다 밥공기래요.ㅋ누워있는데 죄다 퍼지지 않고 봉긋.진짜 성형들 많이 한대요.

  • 26. 수술
    '15.6.29 9:42 PM (14.52.xxx.6)

    운동 다녀서 벗은 몸을 많이 보는데 수술한 사람 굉장히 많아요.
    성형외과 사진 보면 너무 자연스러워서 저도 혹, 했는데 막상 완전히 벗은 거 보면 티 납니다.
    이유가 대게 마른 분들이 수술을 해서 가슴 주변으로 살이 없으니 티가 나지요-.-
    옷 입은 후는 뽕 브라가 대부분이고요. 체중이 적게 나가는데 가슴이 본래 큰 사람도 물론 있지만 드물고요,
    나이 드니 큰 사람은 처지더라고요. 이것도 뭐 자연의 이치인지라.
    남편에게 물어봤는데 처진 큰 가슴보다는 작은 게 낫다네요...(마눌 생각해서 대답했는 지도)

  • 27. 가슴성형실패사례 봤어요
    '15.6.29 9:52 PM (39.119.xxx.54)

    사우나를 몇년째 꾸준히 다니다가 봤습니다
    한 달에 한두번 정도 오시던 40대 후반의 외모가 눈에 띄였고.. 마른 몸에 밋밋한 가슴으로 기억하는데.
    어느날 가슴이 빵빵해져서 나타나셨더라구요.
    마른몸에 가슴도 이뻐져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게 보였어요.
    그 후로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본 모습은
    한 쪽 가슴이 지나치게 쳐져서, 심한 짝가슴 보다는 첨의 밋밋한 가슴이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가슴성형의 실패사례겠죠? 모른 사람인 제가 아쉬울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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