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맘 엄마의 시간 빈곤..노예네요.

추적 60분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15-06-28 22:45:26
애낳아줘. 동동 거리면서 퇴근후 가사일에
나가서 돈벌이 까지..
도대체 남자는 뭘하길래 엄마 혼자 동동 거리면서 다해야하는건지
7시에 일어나서 밤12시까지 ..
여자의 삶은 노예인가요.
애 낳고 일하는 이상 회사와 가정
모두에게 죄인이 되고 마네요.
IP : 66.249.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맞벌이맘
    '15.6.28 10:47 PM (115.21.xxx.143)

    애 낳아 주진 않았고
    애 낳긴 했습니다. ^^

  • 2. 지나가요
    '15.6.28 10:57 PM (125.131.xxx.20)

    내돈 내가벌어쓰지도못할까요?
    전 도우미쓰고 남편한테 큰소리도 칩니다
    다 할 나름이에요
    자신감 가지세요 엄마가 죄인입니까?

  • 3. ...
    '15.6.28 10:59 PM (58.146.xxx.249)

    애를 낳아준다는게...꼭 낳아 남에게 준다는 뜻이라기보단.
    남녀 같이 섹스를 해서 수정되는 생명이고 이후에 양육의 책임을 같이 지지만
    엄연히 열달의 임신기간과 출산의 육체적 고통은 여자혼자의 몫이라는..
    그래서 낳는 행위를 도맡아 해준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 4. 썸씽썸씽
    '15.6.28 11:00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

    정말 희생하며 사시는 분의 끝이 항상 좋은 건 아니에요. 사실,,,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님도 가족에게 기대도 보고 하세요. 힘들다고 그냥 다른 것 접어 버리고 퇴근 후 주무시기도 하시고, 주말 외출도 하고요..안타깝습니다.

  • 5. ...
    '15.6.28 11:12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여자의 삶 노예같이 살기싫음 배우자 잘 선택하면 됩니다. 때되어 결혼하고 애 낳고 남들 쫒아하다보면 꼭 뭔가를 놓치는것 같아요. 때 보다 중요한건 나랑 맞춰갈 사람 찾는거 아니면 과감히 접는게 맞아요.
    옛날하고 달라진 세상인데 모든 여자삶이 동일 하지 않은듯.
    윗님 말씀처럼 너무 희생하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이 선택한 삶인데 스스로 개척해 나가시고 대물림만 안하는게 맞느릇.

    결혼도 육아도 이제는 선택이네요.

  • 6. ..
    '15.6.28 11:16 PM (116.38.xxx.67)

    힘드시죠..저도 잠깐맞벌이했는데 사는게 사는거같지않았어요.ㅠㅠ
    재취업이라 더힘들었는지 몰라도..

  • 7.
    '15.6.29 2:12 AM (219.255.xxx.140)

    친정엄마가 근처에 계셔서 아이 봐주시고
    남편도 협조적인데
    힘들어 미치게ㅛ어요
    제시간이 없어서 애들 재우고 정리하고 12시부터 2시까지가 제 시간이에요
    이래서 맨날 피곤에 쩔어요

  • 8. 돈걱정
    '15.6.29 8:18 AM (175.118.xxx.94)

    노예의삶이 현대인들의삶맞구요
    결혼과동시에 여자는 더힘들어요
    물론
    남자들도 돈버느라힘들구요
    맞벌이안하면 노후걱정되서
    저는 집에못있겠어요ㅜㅜ

  • 9. ..
    '15.6.29 8: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희생적이고 노예처럼 사는 여자가 멍청하거나 좋아서 그렇게 살겠어요.
    남편이 협조를 안해서 독박쓸 수도 있고, 도우미를 쓸 여건이 안될 수도 있죠.
    도우미만 쓰면 간단하다는 것도 말이 쉬워 그렇지 어차피 여자가 일일이 신경 써야 돼요.
    근데 힘들다고 하면서도 둘, 셋 낳아 반복하는 거 보면 감당할만한 일이니까 그렇겠죠?

  • 10. ㄷㄴㄱ
    '15.6.29 9:19 AM (119.201.xxx.161)

    감당이 되니 애들낳아서 둘 셋 키우겠죠

    근데
    전 돈없는데 자기가 애들 돌보기 힘들어
    일하면서 애 둘 셋낳는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애 키우는데 돈 안들 수가 없잖아요
    근데 애이쁘다고 자꾸자꾸 낳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05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4 . . .... 03:01:18 496
1594104 공무원 남편이 저랑 사귈때 섹파랑 연애했는데 어떡하죠 12 미미 02:34:16 1,064
1594103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38 .... 02:32:58 608
1594102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673
1594101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6 .... 01:57:32 1,747
1594100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6 한잔했음 01:56:53 647
1594099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494
1594098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452
1594097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794
1594096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578
1594095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662
1594094 KBS 미쳤어요 4 Kbs 01:08:41 2,197
1594093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1,103
1594092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450
1594091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5 취미 00:53:46 1,338
1594090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196
1594089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2 해방 00:44:04 930
1594088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0 ㄹㅇ 00:38:11 1,391
1594087 나는솔로 7 ㅂㅂ 00:36:36 1,618
1594086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1,069
1594085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157
1594084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7 돼지 00:12:32 1,688
1594083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8 ... 00:09:12 1,683
1594082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6 하하 00:03:57 1,289
1594081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22 ㅎㅎ 00:01:22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