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진짜 쓰레기통에 구더기안생기는 방법 있나요?ㅠㅠ

깨알같은 조회수 : 36,588
작성일 : 2015-06-28 08:20:03
지난번에 어느날 부엌에 있는 쓰레기통 주변에
깨알같은것들이 흩어져 있고 그 옆엔 애벌래가
꿈틀대서 기절초풍하는줄 알았어요ㅠㅠ
그래서 이번앤 쓰레기통에 벌래생길만한 것들
절대 안버리고 신경썼거든요 계란껍질도 물에
헹궈서 버리고 기타 음식물 묻은것도 안버렸어요
근데 오늘아침에 또 깨알같이 생긴 번데기들이 우글우글
ㅠㅠ
바퀴약은 집안에 냄새풍겨서 버리기 싫고
뭐 방법 뭐 없을까요?
IP : 175.223.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젖은거
    '15.6.28 8:24 A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안버리더라도
    뭐묻은 봉투같은거 버려도 여름엔 벌레 생겨요.
    뚜껑달린 휴지통에 쓰레기봉지를 넣고 젖은 봉투 넣을땐 에프킬라 뿌리고 뚜껑 닫아요. 그러면 벌레 안생겨요

  • 2. 몽쥬
    '15.6.28 8:24 AM (211.55.xxx.104)

    전 무조건 여름엔 그날저녁에 음식물쓰레기랑 재활용쓰레기들 바로바로 버려요.하루만 놔두어도 음식물쓰레기에서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와서요,,

  • 3. 저도
    '15.6.28 8:24 AM (61.255.xxx.235)

    에프킬라 뿌려요

  • 4. 바쁘자
    '15.6.28 8:28 AM (175.223.xxx.98)

    저는 음식물쓰레기는 락앤락에 밀봉해서 냉동실에 얼리구요 재활용쓰레기는 일반쓰레기통이랑 다른곳에 둡니다 재활용쓰레기는 오히려 일주일에 한번씩 버리니깐 문제없더군요. 아 저걸 언제치워 ㅠㅠ

  • 5. 착달라붙는 락스스프레이
    '15.6.28 8:33 AM (125.130.xxx.39)

    뿌려요

    벌레 얼씬도 못해요
    독해서 안좋긴하겠지만

  • 6. 김흥임
    '15.6.28 8:37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주방세제만 그때그때 스프레이해줘도
    안생기긴해요
    결국 완벽한 답은 그날그날 버리는거밖엔

  • 7. Optimist
    '15.6.28 8:39 AM (114.204.xxx.14)

    저는 ㅎㅏ루에 한두번 홈키파에서 나온 초파리싹을 쓰레기통 안쪽으로 뿌려줘요. 음식물 쓰레기는 가급적이면 그날 그날 버리구요.

  • 8. ...
    '15.6.28 8:39 AM (61.102.xxx.247)

    5리터짜리 일반쓰레기봉투도있어요
    전 요즘 5리터사용해요

  • 9. ...........
    '15.6.28 9:07 AM (114.200.xxx.50)

    쓰레기를 일단 작은 비닐봉지에 담아요. 어느 정도 차면 묶어서 종량제봉투에 모아서 다 차면 버려요.
    음식물은 비닐 한개라도 헹궈서 버리고, 젤 중요한거는 쓰레기봉투 주변 물청소를 수시로 해서 날파리 알을 쓸어버려야해요. 그것들 쓸려내려갈 때 정말 통쾌함.

  • 10. Skldl
    '15.6.28 9:30 AM (218.151.xxx.179)

    여름에 음식물 관련 쓰레기 때문에 고생했는데 전 2년전에 냉동시켜주는 음식물 냉장고 샀어요
    음식물 관련은 그곳에 놓고 모아다 약간 얼린 상태로 버려요
    좀 편하고 음식물 냄새 안맡아도 되고 좋아요

    광고 아니에요

  • 11. ....
    '15.6.28 11:19 AM (182.161.xxx.174)

    여름엔 에프킬라 휴지통 옆에 두고 수시로 뿌려요.
    기름이나 음식물 닦은 휴지 등은 작은 비닐 봉투에 담아 묶어서 버리는데, 그 밀폐된 곳에서도 구더기가 생기더군요. 아예 에프킬라 뿌려서 봉투에 밀봉해요..
    여름엔 5리터 봉투 쓰는데도.. 두식구 맞벌이라 주중엔 쓰레기가 많이 안생기다보니.. 5리터 채우는데도 1~2주 걸려서.. 흑..
    음식물 쓰레기는 몇년전부터 음식물 쓰레기 냉동고 쓰고 있고요 (윗분 말씀처럼 저도 이거 정말 잘쓰고 있어요..)
    재활용품은 무조건 깨끗이 씻어서 모아둡니다.

  • 12. ...
    '15.6.28 11:53 AM (14.52.xxx.122)

    전용에프킬라가 쓰레기통 옆에 있어요.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울며 치운적 몇번 있어서 예방에 엄청 신경 씁니다. ㅋㅋ

  • 13. 호수풍경
    '15.6.28 1:32 PM (124.28.xxx.228)

    저도 음식물 처리기 써요...
    내껀 그냥 말려주는건데 부피도 줄고 냄새도 별로 안나요...

  • 14. 비닐
    '15.6.28 1:34 PM (39.7.xxx.241)

    저는 비닐봉지 씽크대에 걸어놓고 써요...
    불편해서 쓰레기통 살려고했는데,
    벌레 생긴다니 그냥 이대로 살아야겠어요 ㅜㅜ
    참 보기 흉하거든요...

  • 15. ...
    '15.6.28 1:53 PM (121.136.xxx.150)

    5리터봉투 쓰구요.
    닭고기나 돼지갈비 뼈. 생선 뼈. 음식 묻은 쓰레기는
    따로 비닐봉투에 담아
    김치냉장고 맨윗칸에 보관해요.
    벌레 생길 만한 쓰레기는 모두 그렇게 모았다가
    5리터봉투가 거의 찰 때쯤 함께 내다버려요.
    음식쓰레기도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다 차면 버립니다.

    정말 날파리 떄문에 여름이 싫어요~~

  • 16. ...
    '15.6.28 2:06 PM (175.195.xxx.125)

    쓰레기통이나 옆에 촉촉하거나 습기가 있으면 벌레가 알을 까요.
    항상 마르게 하고 수시로 들여다보고 잡으면 없어져요.

  • 17. 사탕별
    '15.6.28 4:18 PM (223.62.xxx.42)

    음식물 발효시키는 처리기 있어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최고예요 70만원정도 되는데 음식물을 흙처럼 만들어줘요
    음식물 쓰레기 생기는 순간 바로바로 넣어줍니다. 계란껍질. 새우껍질 . 포도먹고 난 껍데기... 이거 산 이후부터 집에 초파리 한마리 안보여요 사골 뼈나 복숭아씨같은거만 빼고 모든걸 흙으로 바꾸네요 좋은데 비싸서 그런지 주변에 추천해줘도 안쓰네요

  • 18. 이상하네요
    '15.6.28 4:49 PM (112.150.xxx.63)

    매일 갖다버리지 않는 사람인데
    전 단한번도 그런 벌레 생긴적이 없어요.
    날파리정도는 가끔 생길때도 있긴 하지만....
    락스 스프레이 해보는거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97 극우들이 왜 쿠팡 옹호해요? 3 23:43:25 43
1784596 전 제 자신이 아까워서 ㅅㅅ 하기 싫더라구요. 3 음.. 23:43:22 211
1784595 12/4일 인테리어 공사 사기 걱정된다던 분 ... 23:42:06 75
1784594 감기가 열흘 이상 됐어요 ㅜ 기진맥진 23:39:33 99
1784593 엘에이 갈비 숨기는 시모도 있었어요 2 ... 23:38:46 287
1784592 남편에게 최대한 먼저 말 안걸고 살아요. 50 23:36:42 244
1784591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1 ㅇㅇ 23:35:21 185
1784590 유튜브 살림 정리영상 보니 숨막혀요 4 ... 23:30:30 741
1784589 고양이집사인데 언젠가부터 흰옷만 입네요 ㅇㅇ 23:27:56 190
1784588 모범택시.. 추천이요 3 겨울밤 23:26:53 529
1784587 "내년엔 더 오른다"…주담대 금리 상승에 차주.. 2 ... 23:26:25 579
1784586 ㄷㄷ진짜 김병기.. 이것까지 터진다면 10 .. 23:26:04 797
1784585 정준하가 10분만에 그린 유재석 10 놀면 23:18:32 1,082
1784584 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5 23:12:23 738
1784583 영화 대홍수 보신 분 4 솔이맘 23:10:02 635
1784582 산책길에 본 어느 가족 3 에구 23:07:27 1,193
1784581 수시학종 합격후기 3 이제 자유다.. 23:05:45 850
1784580 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다더니 23:05:18 623
1784579 남편의 선천적인 신체적 질병 2 23:01:59 1,182
1784578 6칸 최초합 괜찮을까요 3 정시 22:51:13 563
1784577 완경된 뒤 기질이 좀 바뀌었어요 1 ... 22:50:55 1,193
1784576 천새빛 가야금 연주자 근황이 궁금해요 가야금 22:50:07 155
1784575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quo.. 5 ... 22:48:40 1,281
1784574 모욕받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5 ㅇㅇ 22:48:23 1,162
1784573 환율을 왜 갑자기 딱 12월에 내리게 했을까? 6 .. 22:47:49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