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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홈쇼핑사건

반야67 조회수 : 19,198
작성일 : 2015-06-25 15:38:43

이런황당한 일도 있네요

저는 몇일전에 H 홈쇼핑에서 고등어와 망고 아이스를

주문을 햇는데 고등어는 5시 반쯤 도착했는데 반이상이

녹아있더군요 그래서 회사 냉동실에 넣고 퇴근을 했지요

퇴근후 회식이 한참인 7시 반쯤 택배 직원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회사까지는 30분이상소요되고

술을 마신상태니..어케회사로갈까요?

고등어도 다 녹아서 왔는데..

내일 받으면 신선도가 떨어져서 어떻게 먹을수있을까?

취소해 달라고 한것이 화근일까요?

취소가 안되고 저한테 12.000원 현대홈쇼핑.망고회사

이렇게 셋이서 금액 책임을 져야 카드취소해준다고하네요

더운 여름 날씨에 식품을 주문 하실때에는 꼭 택배회사에

몇시전까지 와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정말 난감한 사건입니다

여러분들도 식품을 주문할경우는 주의를 요합니다.

IP : 14.47.xxx.2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6.25 3:43 PM (1.240.xxx.194)

    회사로 신선식품을 주문해놓고 퇴근 시간 전에 안 왔다고 취소하는 사람이 더 이상합니다.
    택배회사가 어떻게 주문자 시간까지 체크해가며 배송하나요?
    그런 걸 다 감안해서 집에서 받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녹는 것을 감수하거나,
    그것도 싫으면 주문하지 말아야지요.

    원래 신선식품은 취소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일 취소한다면 왕복 택배비는 원글님이 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2. ..
    '15.6.25 3:44 PM (121.162.xxx.172)

    집이라면 문제가 덜되었을텐데..
    직장이라 퇴근해 버리시면 아무래도 택배사는 난감 하죠. 그리고 받아서 녹아 있던것도 아니고 받지도 않고 반품 하셧으니 결국 단순 변심이 되어서 님이 물어내야 하는거 같아요. 받아서 녹아 있어서 못 먹을꺼 같으면 생산자와 택배사가 알아서 해야 할것이고요.

  • 3. ㅇㅇㅇ
    '15.6.25 3:44 PM (211.237.xxx.35)

    그니까 직장 다니는 경우엔 언제 배송될지 모르니 주문을 안하죠 보통
    아님 내가 쉬는날이나 주말에 배송되게 미리 주문사이트에 요청을 하거나요.
    직장에 저녁늦게까지 계시는게 아닌데.. 직장을 배송처로 주문하신게 실수네요.
    원글님 경우는 직장도 집도 아닌 휴일에 배송받게 했어야 했습니다.특히 신선식품은 더더군다나요.

  • 4. ...
    '15.6.25 3:46 PM (39.121.xxx.103)

    님이 진상이죠..신선제품 취소하면 그 제품은 어쩌나요? 다 녹고 상할텐데...
    주문할때 신중하게해야하는건 님 몫이죠.
    그리고 그런거 회사에서 받는 사람도 정말 싫어요.
    고등어같은거 냄새도 나는데...
    100% 님 책임이죠.
    택배사가 님한테만 물건 가져다주는것도 아니고.

  • 5. 진상
    '15.6.25 3:47 PM (182.227.xxx.225)

    님이 진상입니다.
    님이 황당한 거구요...
    에휴.................
    회사 냉동고에 누군가가 시킨 고등어 있으면 그 누군가가 정말 싫을 듯!!!

  • 6. 어휴
    '15.6.25 3:50 PM (110.70.xxx.177)

    회사로 냉동식품을 두 박스나...

  • 7. 제생각에도
    '15.6.25 3:51 PM (119.69.xxx.216)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그리고 식품은 취소 안되지않나요?

  • 8. 아이고
    '15.6.25 3:54 PM (112.145.xxx.27)

    진상 짓 해놓고 되려 황당하다니?????
    읽는 사람 황당하게 ....

  • 9. ....
    '15.6.25 3:55 PM (112.220.xxx.101)

    냉동식품을 회사로 배달을...대단하시네요...
    식품같은거 날짜 정할수 있지 않나요?
    토요일날 집으로 받던가해야지..
    회사로 배송지 정해놓고 퇴근했다고 취소해달라니...
    홈쇼핑은 뭔죄..택배아저씨는 뭔죄....

  • 10. ㅠㅠ
    '15.6.25 3:55 PM (175.118.xxx.61)

    택배 기사님 지못미-_-

  • 11. 왕진상
    '15.6.25 3:56 PM (5.254.xxx.4)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대단한 진상인증이네요

  • 12. 그 술이 아직 안 깬 건가?
    '15.6.25 3:57 PM (59.0.xxx.217)

    횡설수설.....

  • 13.
    '15.6.25 3:59 PM (110.10.xxx.9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살림 해보지 않으신분
    같아요
    미혼이고 살림 안 해보신분이라면 이해는 가네요 ㅠ
    살림 17년차인데 저같은면 신선식품은 회사로
    배달 안 하죠

  • 14. .............
    '15.6.25 4:00 PM (203.251.xxx.124)

    택배직원은 참 황당했겠어요.
    저라면 택배는 회사앞에 두시라고 하고 택시 타고 가서라도 택배 받아옵니다.

  • 15. ....
    '15.6.25 4:00 PM (58.236.xxx.50)

    택배비는 쥐꼬리만큼 내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라.... 현재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으로는 불가능이에요.

  • 16. 놀이놀이터
    '15.6.25 4:03 PM (210.178.xxx.121)

    황당한 고객사건

  • 17. ss
    '15.6.25 4:08 PM (218.144.xxx.243)

    살림 안 하는 저도... 냉동식품인데 내가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놔야.

  • 18. 반야67
    '15.6.25 4:13 PM (14.47.xxx.24)

    충고 감사합니다.

  • 19. 설마
    '15.6.25 4:23 PM (61.40.xxx.33)

    67년생 분은 아니시겠죠?
    완전 진상 이런사람 또 첨 보네요

  • 20. 살림 안해봤어요
    '15.6.25 9:43 PM (124.199.xxx.219)

    아이스크림은 녹고 냉동식품은 녹고 다 알죠.
    모르면 금치산자.

  • 21. ㄱㄱ
    '15.6.25 10:04 PM (223.62.xxx.38)

    이건 살림과 상관 없이 냉동이란 단어를 알고 택배서비스 개념을 알면 되는 일인데

  • 22. 너무너무 황당해요
    '15.6.25 10:15 PM (115.93.xxx.58)

    신선식품을 회사로 시켜놓고 나 퇴근했다고 취소하다니... 당연히 돈내셔야죠

  • 23. 도도
    '15.6.25 10:57 PM (14.35.xxx.111)

    세상에나 이아줌마 정말 황당하네요...

  • 24. 익명중
    '15.6.25 11:20 PM (218.153.xxx.253)

    택배가 7시30분에 왔으면 늦게 오긴 했지만, 택배 배송조회만 미리 해 보셨어도 될 일을 너무 부주의하셨네요~

  • 25. ...
    '15.6.26 12:16 AM (124.111.xxx.24)

    녹아도 냉기있으면 안상해요. 그래놓고 취소하면 어쩐대요? 회사에서 고등어 망고 받아도 되나요? 집에 경비실에 맡기고 저녁에 퇴근하고 찾아도 얼어있던데요...

  • 26. 근데
    '15.6.26 1:24 AM (58.140.xxx.232)

    보통 사무실구역을 먼저 돌거든요. 근무중일때 배달할수있게.. 그 택배사가 좀 늦게가긴 했네요. 회사가 주택가에 있으신가?

  • 27. 어머
    '15.6.26 1:37 AM (1.234.xxx.67)

    밤 9시반에 온것도 아니고 원글님 심하세요. 저녁 7시반에 택배온것보다 그 시간에 술마신다고 냉동식품 취소하는게 더 황당해요.

  • 28. 햇살
    '15.6.26 2:14 AM (210.106.xxx.2)

    회사로 그런것도 택배시키는 사람 있어요???

  • 29. 햇살
    '15.6.26 2:15 AM (210.106.xxx.2)

    가지가지 하면서 욕듣는구나..

  • 30. ㅇㅇ
    '15.6.26 2:38 AM (222.232.xxx.69)

    회사 직원들이 같이 쓰는 냉장고에 고등어를 뙇.
    이것만으로 충분히 진상.

  • 31. wii
    '15.6.26 3:12 AM (59.9.xxx.180) - 삭제된댓글

    황당한 홈쇼핑 고객 이야기죠?

  • 32. ..
    '15.6.26 3:33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회사냉동실에 생선냄새 베면 너무 싫을거같아요..보통 그런 식품은 안전하게 집으로 받지 않나요?? 특히 냉동식품은 받자마자 냉장고 넣을수 있도록 주말에 받는데요..

  • 33. 에휴
    '15.6.26 8:36 AM (118.223.xxx.81)

    영세 업체들 참 힘들겠네요-

  • 34. .....
    '15.6.26 9:02 AM (222.108.xxx.174)

    직장 다니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신선식품은 택배로는 주문 하지 않는 것이 상식적이죠..
    굳이 신선식품을 주문하셔야겠다면,
    토요일 집으로 배송받게 할 수 있지만,
    그것도 경우에 따라 주말 넘길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신선식품을 배송받고 싶다면
    gs 수퍼마켓이나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 집으로 주문하고 배송 시간 지정을 하시는 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수퍼마켓은 배송 시간 지정이 가능하니까요.

  • 35. 진상 고객
    '15.6.26 9:04 AM (122.34.xxx.218)

    1人 기업인가요~?
    사무실서 혼자 근무하는~?

    냉동 식품을 - 부피도 솔찮을 - 회사에서 받는 마인드도 특이하지만
    퇴근 시간에 안 맞아서 이미 출고되어 도착 예정인 택배를, 그것도 식품을
    맘대로 취소해버린다는 것도 진짜 황당하군요..

    우리나라 사람 의식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글..............

  • 36. 아놔 진짜
    '15.6.26 9:04 AM (203.152.xxx.146)

    정말 난감한 사건입니다

    여러분들도 식품을 주문할경우는 주의를 요합니다.

    --->>>

    원글님이야말로 식품 주문할때는 주의를 요합니다, 진짜루요.

    개념 탑재좀요.

  • 37. 황당하긴 미친
    '15.6.26 9:04 AM (182.227.xxx.217)

    햐~~ 이런 사람이 직장생활을 하다니 신기방기

  • 38.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엇나
    '15.6.26 9:05 AM (110.70.xxx.83)

    황당한건 너다

  • 39. ..
    '15.6.26 9:20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진상짓 하는 인간들...자기가 하는 행동이 진상인줄 모르니 그런 진상짓을 하더라는..

  • 40. ..
    '15.6.26 9:32 AM (58.29.xxx.7)

    개인 택배회사를 차려야 할 듯

  • 41. ㅇㅇ
    '15.6.26 10:00 AM (211.36.xxx.122)

    황당하네요 ㅎㅎ

  • 42. 00
    '15.6.26 11:14 AM (118.33.xxx.186)

    콜센타 근무할 때가 생각 나네요
    몇시에 잠깐 있으니 기사한테 그 시간에 방문하라고 하고 확인해서 전화주라던 고객 ㅜㅜ

  • 43. 123
    '15.6.26 12:24 PM (223.62.xxx.91)

    님이 이상하신 분이네...ㅉㅉㅉ
    상식적으로 이걸 말이라고 물어봐요???

  • 44. 우주의 중심이
    '15.6.26 12:47 PM (121.161.xxx.65)

    자기인가보네...- -

  • 45.
    '15.6.26 12:51 PM (39.7.xxx.186)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 ㄱㄱㄱ
    '15.6.26 12:57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좀.... 진상이시네요..

  • 47. 이런 사람이
    '15.6.26 1:19 PM (219.255.xxx.213)

    있다니 정말 황당하다
    택배가 자기 한명 만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줄 아나봐;;헐
    택배 배송 조회를 해서 어디까지 왔는지 미리 알아 보고 연락을 해 놓던지 자기가 알아서 손을 썼어 야죠
    원시인인지 택배를 자기 개인 소유물로 알고 있는 님이 진정 황당합니다

  • 48. 님같은 경우라면 주문하면 안되요
    '15.6.26 1:45 PM (175.197.xxx.225)

    아무나 주문하나요? 문제가 생기죠 당연히.

    언제나 택배 쉽게 받을 수 있는 상황아니면 주문하면 안됩니다. 기본 상식이네요.

  • 49. 제발
    '15.6.26 2:44 PM (203.238.xxx.63)

    직장에서 택배받는 짓은 하지마세요
    집 경비실도 있는데...

  • 50. ㅇㄹ
    '15.6.26 3:00 PM (14.47.xxx.152)

    원글의 깔끔한 댓글... 충고 감사합니다... 를 보고도
    뭔 똑같은 댓글이 이리도 계속 올라오는지.
    글펑하지 않는 진상 원글님~ 홧팅~

  • 51. 반야67
    '15.6.29 11:30 AM (14.47.xxx.24)

    저는 단독주택에 살며 남편이 운영하는 제조 회사에 경리부장으로 일을 하고 있음으로

    직장에서 받을만 하다고 생각함.


    직원들에게도 허용을 하고 있음

    주부 사원이 잇음으로...

    두서 없는글에 화가 나시나본데

    기냥 이런 격없는 사람도 있구나

    이런일이 이런사람에게 일어났구나

    하고 ...이해 해주는 센쓰? 바랍니다.

  • 52. 격없는게 아니고
    '15.7.15 10:29 PM (1.241.xxx.107)

    어이가 없고
    상식이 없고
    예의도 없음

    무식한것임...혼자만 피곤한게, 아니고 남도 개고생시킴
    이런 건 쎈쓰로 해결될 것이 아님..
    모르면 배우고 인정하삼.
    별 걸 다 이해해주길 바라다니 쎈쓰가 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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