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보는데 생뚱맞게 황신헤 딸이 부럽다는..??

..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5-06-24 10:06:35

어제 택시에 황신혜씨랑 딸 나왔거든요..

근데 황신헤씨 나이 인터넷에 나오는 나이로 생각해도 53세... 그 나이에 비해서 이쁘기는 이쁘더라구요...

딸이랑 봐도 엄마 같지 않고 큰언니 같은 느낌이구요...

그냥 갑자기 택시 보다가 황신혜씨 딸이 부럽더라구요..

그래도 딸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하면 일반인들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좋은조건으로 살아갈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냥 한번씩 다 갖춰진 조건에서 본인만 조금 더 노력하는 삶은 어떻까 싶기도 해요...

 요즘 그 딸 방송나오는거 한번씩 봤는데 통통 튀면서 구김살도 별로 없고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좋은 좋건에
    '15.6.24 10:10 AM (39.7.xxx.183)

    얼굴도 안되던데 억울해 우는거 보니 우리 같은 흙수저는 어찌 사나 싶더만요

  • 2.
    '15.6.24 10:16 AM (175.116.xxx.52)

    키도 작은데 런웨이 모델로 서는 건 엄마빽이 맞다싶던데요.왜 억울하다는듯 우는지 ㅡㅡ그 바닥이 어떤곳인데....얼굴은 못생겨도? 키는 커야할 수있는 일인데,본인이 하고 싶다고 할수있는 일 일까요?

  • 3. ..
    '15.6.24 10:25 AM (122.34.xxx.163)

    택시는 못봤는데요. 전에 티비에 나오는거보면 황신혜가 유쾌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거 같았어요.

  • 4. ...
    '15.6.24 10:42 AM (116.123.xxx.237)

    키는 안커도 이쁘던대요
    왜 운거죠?

  • 5. 에고
    '15.6.24 10:49 AM (14.63.xxx.108)

    자기가 엄마덕, 빽으로 나온다는 악플때문에 운 거에요..
    엄마가 황신혜 아니었으면 택시에 나올 수도 없었을텐데 참.. 생각이 없는 듯;;

  • 6. ..
    '15.6.24 11:0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김구라가 얼마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아들 동현이가 아빠 빽으로 나온다는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하니
    김구라가 그러더라구요.
    아빠때문에 니가 덕보는게 맞다고
    악플 더 달려도 다 이해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7. ..
    '15.6.24 11:13 AM (115.140.xxx.133)

    모델하기엔 많이 딸려요. 기럭지와 비율부터가..

  • 8. 그래요?
    '15.6.24 11:18 AM (124.199.xxx.219)

    아이를 디스 하려는게 아니고 전 좀 안타깝던데요.
    인물도 안돼 공부도 안돼.
    연예계가 크게 뻥튀기 되는 거는 아니 입성하고 싶은데 얼굴은 안되니 덩치 큰 걸로 모델부터 미는 것 같은데.
    울나라 모델들 알고 보면 몸매 별루긴 하지만 걘 비율 부터가 안되잖아요.
    잘난 것 잘하는 것 하나 없이 또 기고만장까지 하던데.
    황신혜 혼자서 기른건데 예쁘고 똑똑한 딸이었으면 좋으련만.
    외모 재능 다 안되면서 헛바람만 든 아이라니.

  • 9. 저도
    '15.6.24 11:28 AM (59.14.xxx.172)

    김구라 아들 얘기하려고 했네요
    차라리 솔직하게 인정하지 ...억울하다고 울고짜고하니
    더 악플 부르더라구요

    엄마 인맥이니 내놓라하는 연예인들하고 사진찍어
    열심히 올리지 보통사람이면 어디 언감생신
    꿈이나 꿀수있는지...

    금수저를 쇠수저라고 우기는 아이면
    금수저 가치 모르니 내놓으라고 해야죠

  • 10. 저는
    '15.6.24 11:58 AM (61.82.xxx.136)

    황신혜가 좀... 잘못하는 거 같아요.
    물론 딸 사랑하는 맘이 커서 그렇겠지만 ... 어렸을 떄부터 모델 데뷔시키려고 노력하고 성형해주고 스타일링이며 그쪽 바닥에서 일 시작하고 계속 이어 나가는 거...
    딸도 원하긴 했겠지만 혼자 자립 못하게 너무 엄마가 좌지우지 해온 거 같아요.
    그냥 연예인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예쁘다는 소리 듣던 엄마인데.. 아들도 아니고 딸이면 얘가 나중에 커서 황신혜딸이라는 꼬리표 말고 스스로 힘으로 우뚝 서게 어릴 때부터 유도를 해주는 게 엄마의 역할이라고 봐요.

    딸은 엄마한테 벗어나고 싶어도 도저히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상황 같네요.

  • 11. 부럽
    '15.6.24 12:23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골치 아픈 수학공부 안해도, 국어도 안해도 되고, 사탐 과탐 논술 안해도 엄마 덕에 넘치고 넘치게 사는거 부럽습니다

  • 12. 엄마복
    '15.6.24 5:04 PM (1.240.xxx.103)

    타고난거죠...저런엄마가 어딨나요...진짜복받은아입니다

  • 13. 엄마
    '15.6.24 5:16 PM (119.132.xxx.110)

    100% 엄마빽인데 왜 징징거리는지 이해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301 전분 많이 넣은 망한 부침개 ㅇㅇ 20:30:12 50
1722300 강남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어떻게?? 2 ㅇㅇ 20:27:16 155
1722299 뉴스타파 리박스쿨 추가 보도 라이브 중이에요 16 뉴스타파 20:16:06 590
1722298 이준석 "이재명 뭐든 국유화해서 빼먹을 생각".. 34 정상아님 20:12:23 1,041
1722297 원룸의 슬림 선풍기 1 구입 20:11:31 200
1722296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한다면 13 궁금이 20:11:12 785
1722295 안먹는다고 하고선 누구보다 잘먹는 남편 3 .. 20:08:23 404
1722294 혹시 철분제 먹고 복통 있을 수 있나요? 3 철분제 20:05:30 137
1722293 엠알아이와 펫시티 중 방사능이 옆사람에게 영향주는것이 .. 4 검사 20:03:04 322
1722292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 느낌이에요? 3 ... 20:02:12 421
1722291 시누이가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는거 왜 그런거에요? 20 19:59:24 2,079
1722290 (펌) 유시민 기사에 달린 명문 7 19:58:43 951
1722289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1 푸른당 19:56:52 188
1722288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3 19:56:20 361
1722287 혹시 기호 5번 뽑는 젊은이들 많나요? 9 이런저런 19:46:12 679
1722286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7 찬란하게 19:44:49 710
1722285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19 항상 19:42:36 2,598
1722284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2 ... 19:41:51 716
1722283 내란 졸개는 구속, 내란 수괴는 석방 이게 나라냐? 19:38:49 119
1722282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2 ... 19:38:45 653
1722281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3 ... 19:37:50 1,484
1722280 이재명 쇼츠 영상 2개 올림 14 o o 19:36:58 889
1722279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19:35:55 656
1722278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7 루루 19:35:54 675
1722277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8 ㅇㅇ 19:34:41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