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미교맘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5-06-23 15:23:52

초등생 둘, 마흔인데 담달부터 전업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출퇴근 시터 도움받고 살았는데 이제 제 힘으로 해보려고요.

아침식사는 제가 준비해왔으니 그럭저럭 하겠는데 다른 집안일은 항상 도움만 받아서 좀 두렵네요.

 

혹시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 있음 하나씩만 풀어주시와요~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살까 생각중이고요.

그이외 무슨 노하우가 있을까요?

 

 

 

 

IP : 159.45.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으로서
    '15.6.23 4:13 PM (14.50.xxx.134)

    주말부부..남편입니다. 집에 가면 반갑죠.

    그런데 청소는 모두 내 몫....

    식기 세척기 사용 중인데 내가 모두 식기를 세제로 닦아서 물로 헹군 뒤 세척기에 넣어 돌립니다.

    그렇게 해야 세척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거든요.

    경험칙입니다.

    만일 음식물이 묻은 대로 그냥 세척기에 넣으면 세척기 고장이 쉽게 나거든요.

    그리고 집에 동글이를 사용 중인데 고장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먼지까지 흡입되는 청소기를 사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럭스맨인가하는 건데요, 스웨덴 산이더군요.

    가격은 국내산과 거의 비슷....

    대만족입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듯....

    화장실 청소는 옥시*싹으로 합니다.

    허리가 많이 아프니까 서서 문지를 수 있는 솔을 사세요, 철공소에 가면 4천원이면 살 수 있거든요.

    거실이나 방은 청소기로 한 번 흡입해대면 말끔.^^

    먼지봉투가 없어서 조금 불편해도 청소하는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먼지를 털 때는 비닐종이에 먼저통을 집어넣고 탈탈 턴 다음에 막대기로 티슈를 감아서 먼지통을 닦아주면

    청소기먼지통 청소도 끝!^^

    그리고 그 비닐은 밖에 놔뒀다가 다음에 다시 먼지를 털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파트 사시면 그 먼지비닐은 생활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ㅎㅎㅎ 자상하죠? 아내가 행복해하는 이유입니다.ㅋㅋㅋ

  • 2. ..
    '15.6.23 5:2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몸 닦는 수건으로 세면대나 거울 닦는 거 82에 여러 번 올라왔는데 다들 드럽다고 난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93 우원식이 법무부장관 했더라면 10:33:41 30
1594392 백마 화사랑.. 아침엔 사과.. 10:29:55 89
1594391 1인가구 두유제조기 작은거 사는게 낫나요? 2 10:25:49 118
1594390 토요일 전세 계약하는 것도 있나요? 1 ... 10:18:04 241
1594389 공무원사회도 직장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7 귀여워 10:15:29 654
1594388 음악계 노벨상 탄 작곡가 진은숙 2 파가니니 10:15:26 351
1594387 명이나물 장아찌 황금레시피 알려주세요 못찾겠다 10:15:00 68
1594386 진짜 웃기는 '시'짜들. 다 이런건 아니죠? 13 ㅇㅇ 10:11:35 593
1594385 펌, 채수근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생존해병의 어머.. 12 가져옵니다 10:08:33 928
1594384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데이트 폭력이 남일이 아닌 진짜 이.. 1 같이봅시다 .. 09:59:00 305
1594383 일본여행자수는 착시 현상이 있음 7 ㅁㅁ 09:56:37 697
1594382 인테리어 하는데 에어컨... 3 키친핏 09:51:37 333
1594381 지난 번에 올라온 침대에서 하는 운동... 2 운동 09:50:50 559
1594380 한라 참치액 프리미엄이 더 맛있나요? 1 참치 09:48:40 211
1594379 이게 광장시장 만원짜리 순대래요 13 ㅇㅇ 09:48:14 1,740
1594378 이렇게 먹고 배가 터질듯 한데 위가 줄은걸까요 6 ……… 09:48:02 546
1594377 우리사회 늙어가네요 6 ㅎㅎ 09:47:31 1,042
1594376 예전엔 트렌치 정말 짧게 입었는데 1 09:40:21 501
1594375 창포물에 머리감는 창포가 노랑꽃창포도 포함인가요? 1 .. 09:39:01 89
1594374 고등아들 고기먹여 조금더 클까요 8 09:35:19 666
1594373 사과값이 이 지경인데 .. 40 부글부글 09:21:13 2,052
1594372 '뺑소니' 김호중, 오늘 콘서트 강행… 23 .. 09:18:45 2,642
1594371 이걸 어쩌나요 (주머니에 휴지넣고 빨래돌렸어요ㅖ 11 처치 09:16:39 1,111
1594370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았어요 식사 궁금증입니다. 7 식사 09:16:27 1,039
1594369 이상한 손윗 형님. 17 09:15:32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