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덧끝나고 체중이 느는데 관리해야될까요..?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5-01-16 10:18:30

이제 16주 차에요.

그동안 지옥같은 입덧 경험하며 토하는 입덧, 울렁거리는 입덧, 속쓰림입덧 등 가지가지 다겪고

토하는 입덧이었지만 음식물을 토하는거보단 위액같은 걸 주로 토해서(아침부터 죄송해요)

먹을건 세끼 다 챙겨먹었거든요. 친정엄마가 한우소고기도 많이 갖다주셔서 열심히 먹고...

땡기는건 다 갖다먹고...그러면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고...

근데 그간 체중은 그대로여서 내심 안심했는데

1주일정도 전부터 입덧증상이 호전되면서 체중이 팍팍 불고있어요; 거의 2kg가까이 늘었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게 나와서 야채비빔밥이니 한식위주로 식사한게

문제인지...그래도 야식은 안먹고 먹던양대로 먹은것같은데어제저녁엔 맘먹고 산책도 했는데

오늘아침도 체중이 또 늘어있더라구요.. 배부분도 많이 빵빵해진 느낌이고 그러네요.

20주전에 찌는 살은 다 엄마살이라고 하던데....

제가 임신전부터 살이 좀만 찌면 떡대있어보이는 체질이라

체중이 좀 늘었다싶음 바로 조절하고 그래서

일정체중을 항상 유지했었는데 지금 조절을 해야되는 시점인지?

오늘 오후에 병원에 검진가야하는데 의사샘께 혼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검색해보니까 체중 많이 늘었다고 혼나는 경우도 있다해서...

20주 30주 되면 더 팍팍 는다는데 지금 식단이니 운동이니 관리해야되죠? 저녁을 덜먹는다던지

운동을 더 한다든지 ............

IP : 59.11.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땅콩
    '15.1.16 10:43 AM (39.115.xxx.236)

    단순히 체중이 느는게 문제가 아니라, 절제없이 많이 먹다보면 혈압, 당뇨... 중독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입덧 끝나고 도는 입맛에 집중하다보면 정말 힘들어져요. 양을 늘리지 마시고, 영양가에 치중해서 적당히 드세요. 출산 후에 살빼기도 힘들고, 늘어난 식사량을 줄이기는 더더욱 힘들어요.

  • 2. ..
    '15.1.16 11:37 AM (59.11.xxx.79)

    그쵸 저도 출산후에 안빠지고 애기가 너무 커지고 할까봐 걱정되더라구요,,...절제해야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8 부모님이 대학 못가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 09:32:50 4
1772747 압구정역 근처 , 룸 있는 조용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라나 09:31:15 15
1772746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09:30:49 74
1772745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5 ㅇㅇ 09:29:05 115
1772744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6 걱정맘 09:25:27 471
1772743 접촉성 피부염인데 쌍꺼풀 수술 괜찮을까요? ㄹㄹ 09:25:02 38
1772742 살면서 멀리해야 할 부류 보다가 09:22:06 224
1772741 논현동 예쁜 인테리어가게 인테리어 09:21:41 94
1772740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1 ㅇㅇ 09:17:50 287
1772739 우리아이 수능 망한 썰 4 ... 09:16:48 667
1772738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274
1772737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91
1772736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66
1772735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2 ..... 09:13:01 339
1772734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4 ... 09:12:20 193
1772733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6 piano 09:07:47 442
1772732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1,044
1772731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38 74년생 09:01:24 1,232
1772730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194
1772729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7 여행 08:59:41 319
1772728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2 고3 08:57:39 785
1772727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4 ... 08:54:05 362
1772726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355
1772725 원달러 환률 1469.5원.. 15 .. 08:46:29 934
1772724 쌀 사실 분 4 00 08:33:0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