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 수술안하고 다른방법없나요

고민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15-01-15 22:12:31

부끄러운 상담입니다.

치질이 좀 심해요

그런데 수술은 정말 안하고 싶어요

완전제거는 아니더라도  크기를 줄인다든지

좀 완하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IP : 222.110.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5 10:16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약을안주기로 유명한 유태우박사는
    꾸준한좌욕만으로 몇주면 중증치질도 완치된다고 주장합니다

    경험상 (전 시초였는데 ㅡ)
    온수로 뒷물습관들인후 없어졌습니다

  • 2. 혹시
    '15.1.15 10:19 PM (211.186.xxx.238)

    심하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신지요?
    저희 엄마는 피까지 터질 정도로....
    4~5일 완전 붉은피를 쏟으시는데.........ㅠㅠ

    심하신데... 안그래도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

  • 3. ㅇㅇ
    '15.1.15 10:24 PM (121.173.xxx.87)

    따뜻한 물로 좌욕하세요.

  • 4. 원글
    '15.1.15 10:26 PM (222.110.xxx.72)

    피는 가끔 심할때 나요
    치질이 혹같이 있는데 커진거 같아요
    항문을 막고 있는 듯한 느낌이여서 화장실에서 좀 힘든거 같아요

  • 5. ...
    '15.1.15 10:36 PM (121.172.xxx.170)

    수술하면 아플까봐 피하시는 건가요?
    치질은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아픈 게 걱정되시면 제가 수술 받은 병원에서 검진 받아보세요.
    전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 6.
    '15.1.15 10:4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화장지를 안쓰고 뒷물습관들여 잡았습니다
    유박사는 하루 이십분인가 권합니다
    꾸준히 해보면 바로 부드러워지는걸 느낍니다

  • 7. ..
    '15.1.15 10:56 PM (14.39.xxx.211)

    항문에 바르는 연고있어요.
    그연고 바르고, 좌욕열심히 하셔보세요.
    그렇게 중증 치질고친분이 있어서요.

  • 8. 딜라이라
    '15.1.15 11:31 PM (222.234.xxx.78)

    민달팽이 구워 먹으면 나아요. 봄에 경동시장 가서 구하세요.

  • 9. sancho
    '15.1.15 11:49 PM (222.104.xxx.136)

    맵게 드세요.

  • 10. ..
    '15.1.16 12:21 AM (175.116.xxx.14)

    치질 수술한다고해도 영원하지않아요.. 10년도 전에 수술했는데 요즘 다시 나오는기분.. 한동안 병원을 다시 가봐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요즘은 또 들어갔네요.. 대변보시면 뜨끈한 샤워기물로 둥글게 원그려가면 맛사지해주시고 좌욕하실수있슴 하세요..

  • 11. ㅇㅇ
    '15.1.16 12:23 AM (124.5.xxx.71)

    치핵으로 보이는데 다른 거 없어요.
    좌욕기 사셔서(부드러운 재질로 사세요) 대변 보기 전에도 좌욕, 후에는 반드시 좌욕 하시고(10분 정도)
    심할 때는 휴지 보다는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좌욕하세요.
    연고 꼭 바르고요. 치질에는 술이 쥐약이니 절대 드시지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도 가급적 드시지 말고
    몸도 너무 피곤하지 않게 관리 잘하세요.(앉을 때 꼭 방석 깔고 앉고요.)
    이렇게 해도 차도가 없고 더 심해지면 병원 가서 진찰받으세요.
    경험자입니다.

  • 12. 봄이
    '15.1.16 12:59 AM (221.138.xxx.120)

    좌욕과 좌약으로 고쳤어요.
    종합병원 의사쌤이 그리하라 해서요.
    15년 지났는데 아직 멀쩡해요.
    해보세요~~~

  • 13. 뭐가두려운가
    '15.1.16 1:00 AM (112.151.xxx.71)

    뭐가 두려워서 수술을 안하겠다는 건지.....
    21세기 의술이 얼마나 발전되 있는데, 뇌수술도 하고 심장수술도 잘 하는 이 좋은 시절에 왜 19세기 사람처럼 수술 없이 치료되는 방법을 찾으시나요?

    치핵도 단계에 따라 수술까지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 2기 중반까지는 약물치료+좌욕만으로 완치가능합니다. 일단 의사를 만나서 상담 해보세요

  • 14. 앵ㅇ
    '15.1.16 1:32 AM (49.1.xxx.47)

    수술하지마세요.전 수술했는데 방구가 신호없이 그냥 나와요.글구 변의 느끼면 못참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57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 07:02:59 124
1770856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2 힘듬 06:46:20 619
1770855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7 뭐냐면 06:37:03 890
1770854 연금 감사 06:23:50 283
1770853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06:17:08 326
1770852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8 개소리하네 05:57:46 1,255
1770851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5 .. 05:55:19 2,046
1770850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 05:02:00 462
1770849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4 손실났을 때.. 04:45:43 2,357
1770848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4 04:34:41 1,953
1770847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5 주식시장 이.. 04:03:02 2,046
1770846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5 ㅇㅇ 02:18:46 2,066
1770845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2,294
1770844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3 ㅇㅇ 01:57:58 1,350
1770843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18 ........ 01:53:40 2,497
1770842 언포게터블 듀엣 2 .. 00:55:07 518
1770841 닭발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15 ... 00:44:04 1,278
1770840 해외여행, 기내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25 조언 00:39:26 1,969
1770839 박미선님 유퀴즈에 나오네요 3 .. 00:30:53 4,389
1770838 민노총의 정년연장 대신 한동훈의 정년 후 재고용 6 ㅇㅇ 00:27:26 999
1770837 의료 시술 전이라는데 Hggg 00:24:01 1,031
1770836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지금 이곳에선 무슨 일이 8 PD수첩 00:22:10 2,319
1770835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기업 비상..."엔비디아 첨단 칩 .. 11 웬 날벼락?.. 00:21:58 3,420
1770834 순자는 상철 소유권이 있나요? 12 나솔 00:16:10 3,181
1770833 술취한 남편이 들고온 닭발 9 닭발 00:15:29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