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휴직 1년미만시 친정근처 vs 직장근처 ??

고민하는엄마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5-01-15 15:38:30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6개월 정도만 받고 복직할 수도 있을거 같애요..

 

4월에 애를 낳는데, 이사 시점은 3월..

 

남편과 저의 직장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여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로)

생후 8개월 정도부터 어린이집에 맡기며 온전히 저희 부부가 육아를 하는것과

(대신 하원도우미를 구하지 않으면 애가 온종일 어린이집에 있게될것 같아요.. 그 어린 애기가 ㅠㅠ)

 

친정 근처로 이사를 하여,

비록 직장은 멀어져도 안정적으로 육아할 수 있는 환경(친정 엄마의 도움)이 좋을까요?

이런 경우 친정 바로 옆이 좋은가요? 조금이라도 직장과 가깝게 친정-직장 사이가 좋을까요?

 

친정과 직장은 지하철로 1시간30분 정도입니다.

친정엄마는 육아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시고요.

IP : 203.234.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15 3:39 PM (203.234.xxx.100)

    어린이집 문제가 계속 불거져서,

    너무 어릴때 어린이집 맡기는거 너무 불안해요 ㅠㅠ

    그렇다고 제 벌이에 육아해주실 입주도우미 구하는것도 어렵구요.. 어쩌지요..

  • 2. ...
    '15.1.15 3:47 PM (14.34.xxx.13)

    직장근처로 이사하시고 출퇴근 도우미 구하시면 되죠. 아무리 친정어머니가 도와주신다지만 부모가 왕복 3시간 출퇴근하면 애 볼 시간이나 에너지가 남아나겠어요?

  • 3. 푸르미온
    '15.1.15 3:51 PM (121.169.xxx.139)

    친정과 가까우면서 직장과도 멀지 않은 쪽으로^^
    이사~~~

  • 4.
    '15.1.15 3:55 PM (180.224.xxx.207)

    친정어머니가 확실히 오래동안 돌봐주신다면 친정 가까이가 좋을거 같은데
    조금 돌봐주시다가 힘들거나
    아파서 더 이상 못봐준다 하시면 낭패겠네요.

    우리 시엄니 애 낳기 전에는 아기 키워줄것처럼 하시더니 산후조리 삼주만에 애는 못키워준다고 손드셨어요.

  • 5. ..
    '15.1.15 4:25 PM (123.111.xxx.10)

    혹시 주중에 오셔서는 못봐주시나요?
    출퇴근 3시간은 님부부는 하숙생이란 소린데
    애볼 에너지가 남을가요?
    직장근처 걸어다닐정도면 시간,체력여유되니 도우미 도움 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 6. ^^
    '15.1.15 5:57 PM (211.217.xxx.5)

    저희 같은 경우는 제직장 앞에 집을 이사했구요.
    친정엄마가 월요일날 오셨다 금요일 저녁에 가세요..
    사실 엄마께 많이 죄송하지만.
    아이가 크면 클수록 엄마를 많이 찾아서
    친정근처로 가시게되면 님이 퇴근하고 집에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힘들어요.

  • 7. ^^
    '15.1.15 5:58 PM (211.217.xxx.5)

    너무 늦어져서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8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 00:49:48 11
1746877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6 백설공주 00:32:42 401
1746876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2 ..... 00:32:39 122
1746875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5 이혼숙려캠프.. 00:26:56 509
1746874 폰에서 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1 AI폰 00:26:37 182
1746873 러닝하시는분들요 3 ^^ 00:25:26 288
1746872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2 ㅇㅇ 00:22:01 375
1746871 망신스러워요 6 ... 00:17:59 864
1746870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9 ㅇㅇ 00:16:03 1,132
1746869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3 에라이 00:15:26 546
1746868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811
1746867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9 중2 2025/08/17 648
1746866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2 ㅇㅇㅇ 2025/08/17 1,808
1746865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전통 2025/08/17 707
1746864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1 아웅 2025/08/17 1,352
1746863 드디어 프리다이빙 3 hj 2025/08/17 404
1746862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5 영화음악 2025/08/17 440
1746861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나서 남편에 대한 혐오감이 생긴것 같아요 .. 2 2025/08/17 983
1746860 은평구 연서시장 방문한 대통령 부부 9 ㅎㅎ 2025/08/17 1,237
1746859 촛불행동은 뭐하는 단체인가요? 19 ㅇㅇ 2025/08/17 777
1746858 지난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계엄예행인듯. 7 싸이렌 2025/08/17 892
1746857 장조림 냉동해도 될까요 4 ... 2025/08/17 371
1746856 당근모임 자유민주주의걷기 다이어트 라네요ㅎㅎ 7 .,.,.... 2025/08/17 799
1746855 전문직이 좋다는게 2 ㄹㅇㄴㅁ 2025/08/17 1,075
1746854 제가 소개한 지인들이 자기들끼리만 노네요 7 2025/08/1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