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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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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교육전문가 계시면 이럴땐 어떤말로 대처 할지 좀 알려주세요.

다른말이 하고 싶다.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5-01-15 13:41:04

안녕하세요

이제 초4 되는 남아 하나 키우는 엄마인데요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퇴근후 애 공부봐줄때. (30분~1시간정도 문제집풀이나 숙제합니다.)

애가 하기 싫어하거나 집중 안하고 자세가 글러먹거나 화나게 할때

한두번 좋게 얘기하다가..

저도 피곤하고 힘드니까

마무리가 꼭 이렇게 되요

"됐어! 하지 싫으면 하지마. 책덮어!!"

애가 1학년때는 저렇게 말하면 정말 어떤때 진짜 "알았어" 하면서 쿨하게 책을 덮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더 화를 냈던 기억이..

암튼 요즘은 저말이 좀 먹혀서 제가 자꾸 써먹네요.

아이한테 교육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좋을것을 아는데

제가 집에 갔을땐 이미 피곤하기도 하고 저렇게 말했을때 애가 또 반응을 하니까 자꾸 쓰게 되는데

교육적이면서 효과적인 다른 대체언어를 좀 알고 싶네요.

 

 

IP : 203.235.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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