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23개월성민이란 애기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갑자기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5-01-15 00:03:12
그애기가 딱 요즘 삼둥이들 또래였고 한참
말배우고 노래배우고
귀염 떠는 월령의 아이인데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긴후 원장부부의 학대와폭행으로
사망까지한 사건이었잖아요

아버지가 부인과 이혼후 두형제를 맡아키우다
일때문에 24시간 가정집어린이집에 맡긴걸로아는데

오늘 여러가지로 마음이아프고
그애기도 생각나서 눈물날것 같아요

대한민국 법이 어찌나 개판인지 그 원장부부도 무죄
받고 지금 어디선가 잘살고 있다던데

이번 인천사건도 판결은 뻔할뻔자일것 같아요

이런 국민정서와 상식이 통하지않는 나라에선 정말
내아이는 내가 지킬수밖엔 없는것 같아요
그 때 그 성민이란 애기도 살았으면 초등학생 일텐데...
자식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마음이아프고
가슴이 시려오는 밤입니다 ㅠㅠㅠㅠ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처구니가아니라
    '15.1.15 12:06 AM (125.186.xxx.25)

    이혼한게 잘못은아니고
    당사자 부부들만 아는 내막이죠

    이혼했다고 어처구니없는
    친모는 아닌거죠

  • 2. 미친
    '15.1.15 12:07 AM (39.7.xxx.71)

    부모가 이혼해 아빠가 일하느라 어린이집에 맡긴건데 왠 어처구니없는 친모 타령?
    오늘82에 어린이집 알바들 풀렸나?
    왜이리 엄마탓하는 사람들이 많지?

  • 3. 잊어서는 안될 사건
    '15.1.15 12:07 AM (58.238.xxx.187)

    어렵게 잡아넣어 놓으면 판사가 솜방망이 처벌..
    다시 어린이집 차렸다는 소문 있던데.
    그 아가 불쌍해서 어떡해요

  • 4. 알바
    '15.1.15 12:11 AM (125.186.xxx.25)

    요즘
    여기 알바들이나
    일베..
    남자들은..
    원래 공감능력떨어져서

    꼭 티나는 댓글을 달아놓더라구요

  • 5. 그때부터
    '15.1.15 12:39 AM (116.32.xxx.138)

    유모차부대가 있었었죠 아마 전국 단위로 미산쇠고기집회만큼은 아니었어도 그때부터 있었어요

  • 6. ㅠㅠ
    '15.1.15 12:52 AM (14.39.xxx.175)

    학대받다 죽은 아기들 가장 가여운게

    오랫동안 고통받다 즉었다는 사실..

    사랑 받아 본 기억도 없이...

    성민이도 구타로 엄청난 고통이 있었을텐데...

    너무 마음 아파서 잊고 싶은데...

    잊으면 안돼요.

  • 7. ㅠㅠ
    '15.1.15 12:55 AM (14.39.xxx.175)

    아동 학대는 평생 감옥에 쳐넣어야 한다는..

    어린이집 하던 그 인간들은 뭐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700 가수 캡틴퓨쳐 아시는분? 7 가수 2015/01/15 816
457699 굳은 가래떡 쉽게 썰수있는방법있나요? 1 흐.. 2015/01/15 956
457698 의자사고서 후회...디쟌이 우선인거 같아요. 11 열공 2015/01/15 2,603
457697 롱샴가방이 울었어요ㅠ 1 해피엔딩을 2015/01/15 2,062
457696 딸아이 좁쌀 여드름 효과 보는 중. 9 초딩맘 2015/01/15 5,310
457695 랄프로렌 화이트 셔츠,, 금방 누래지겠죠? 1 ** 2015/01/15 1,434
457694 자상한 부모 만나는것도 큰복 15 2015/01/15 4,342
457693 고관절 통증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15/01/15 5,237
457692 초등 올백 별거 아니라는 말들... 35 ... 2015/01/15 5,188
457691 K·Y 배후설 전해들은 김무성 ”청와대 조무래기들” 격노 外 4 세우실 2015/01/15 1,540
457690 집에 친엄마 오셨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7 집에 2015/01/15 3,405
457689 연말정산 고수님들 질문좀 1 ... 2015/01/15 584
457688 아이폰 업데이트했는데 좀 도와주세요.. 5 어떻해요 2015/01/15 917
457687 남은 네네스노윙 치킨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1 그래도 2015/01/15 1,786
457686 설 분위기 매장꾸미려는데... 3 아이디어좀 2015/01/15 723
457685 미국에도 아이폰 약정할인이 있나요?! 8 알려주세요!.. 2015/01/15 1,702
457684 개 혼낼때 하는 말이(웃김) 38 2015/01/15 9,530
457683 아침에 준비한 음식냄새가 머리에 나요. 9 머리냄새 2015/01/15 2,395
457682 연말정산 카드공제 궁금해요 5 연말정산 2015/01/15 1,131
457681 마른반찬 네개.,. 다들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요? 11 반찬땜시 휴.. 2015/01/15 2,801
457680 우리 이 분을 주목합시다. 꺾은붓 2015/01/15 1,085
457679 혼수용으로 하는 보통 요 사이즈가 어느정도 되나요? dd 2015/01/15 1,525
457678 구몬 몇 학년까지 시키는게 좋을까요? 2 궁금해요 2015/01/15 3,053
457677 인천 어린이집 사건 동영상보고 제일 마음아팠던장면은요 7 저는 2015/01/15 1,984
457676 근데 김*하 남편은 아직 회사 다니나요? 3 ... 2015/01/15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