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울고있어요
그대학같은과 교수가 딸하고 같은학년 아빠네요
거기까지는 상관없는데 그교수가 자기딸한테
제딸의 성적과 기타모든인포메이션을 말해줬다네요
가족이니까 그런다지만 그딸이 다른친구한테 얘기를 해서
제딸귀에까지 들어온거예요 계속 울고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모라얘기해줘야할까요 참 조언부탁드려요
- 1. ...'15.1.14 7:48 PM (180.228.xxx.26)- 엥 교수가 신입생 수능성적 학생부성적 알 수 없어요 
 입합처 관여에요
- 2. ...'15.1.14 7:49 PM (180.228.xxx.26)- 그 대학을 떨어졌나요? 떨어졌다면 더더욱 알기 힘들 듯 
- 3. 해당'15.1.14 7:49 PM (175.212.xxx.12) - 삭제된댓글- 대학에 컴플레인 제기하세요. 그 교수가 따님의 정보를 알고있다면 해당 대학,해당 과의 입시 담당자인가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수험생의 개인정보를 누설한다는게,,,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다분해 보이는데요. 
- 4. ㅇㅇㅇ'15.1.14 7:50 PM (211.237.xxx.35)- 헐 저도 수능본 고3딸엄만데.. 
 교수가 지 딸에게 알려줄 인포메이션이 뭘까요?
 근데 그 학교를 앞으로 다닐껀가요?
 그 학교 다닐꺼면 몰라도 안다닐꺼면 전화해서 또는 찾아가서라도 항의해도 될것 같은데요?
- 5. grorange'15.1.14 7:52 PM (223.62.xxx.93)- 개인정보보호법위반입니다 
 그교수는 해당 업무 참여시 정보보호서약하고 할텐데요
 신고할수도있는 상황이네요
 따님 위로많이해주세요
- 6. 그대학'15.1.14 7:56 PM (119.194.xxx.239)- 합격이면 넘어가시고 불합격이면 혼내주세요. 
 입이 가벼운것도 병이에요
- 7. 은행입사서류'15.1.14 7:58 PM (58.143.xxx.76)- 신입행원 무슨 자격증까지 따서 합격한건지 
 은행상사의 부인이 다 읊고 있더군요.
 왜냐 자기딸 은행들어가게 하려고
 이력서 죄다 보아서 알고 있더라구요.
 몰라서 그렇지 흔한 일이죠.
- 8. 솔직히'15.1.14 8:08 PM (175.196.xxx.202)- 말이 안되는게 교수들은 애들 성적이나 기타 스펙 몰라요 
 그건 입학처 소관이고
 교수들은 애들이 수시로 왔는지 정시로 왔는지도 몰라요(알려면 알수는 있지만 관심없어요)
- 9. ....'15.1.14 8:12 PM (180.228.xxx.26)- 알고보니 친구의아빠가 교수더라 
 딸이 지레짐작으로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원글님이 창작해서 글 쓰신 듯
 입학처관여에요 수능성적 학생부성적을 교수가 알 수 없어요
 수석입학,장학금혜택받는 학생정도야 알겠지요
- 10. 근데 개인정보'15.1.14 8:25 PM (203.226.xxx.43)- 개념 전혀 없는 사람도 많긴많아요 정말로 
 예전 회사 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부서 동료가 제 희망연봉금액을 다 알고 놀리더라는. 채용담당자가 생각없이 오픈한거죠. 나름 대기업이었어요-.,-
- 11. 카더라'15.1.14 9:07 PM (221.151.xxx.158)- 은행입사서류를 아무 행원이나 보게 해준대요? 
 말이 되는 소릴 좀 하세요.
 인사부장이나 면접관쯤 되면 모를까..
- 12. 티니'15.1.15 2:36 AM (211.36.xxx.240)- 이해가 안돼요... 교수가 개인정보를 어찌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