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위 웹하드 P2P음란물 차단, 성범죄 부추긴다 gisa

ㅇㅇ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5-01-13 22:47:05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1084

앞으로 웹하드나 P2P에서 음란물을 찾을 수 없고 송수신도 제한된다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웹하드에서 음란물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청소년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의 유해정보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의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도 불법정보가 유통되는 경우, 사업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시행령 개정으로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한 음란정보와 청소년 유해정보 유통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방통위는 남자들의 욕망을 거세하려 하는가. 아무리 기술적 조치를 취하더라도 청소년들은 같은 욕망을 가진 또래들과 최신 기술로 공유하며 영상을 접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든 방법은 생긴다. 인간의 욕망은 새로운 기술을 탄생하게 한다. 이미 해외사이트에 대한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이며 이에 따라 청소년 미성년들이 성(性)의 영어식 속어들을 깨우치게 될 거란 말들도 오가고 있다.최성준 방통위원장과 위원회 공무원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우리나라처럼 성접대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또 있느냐고 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성(性)을 즐기는 문화가 발달해 있다. 밤이면 밤마다 전국 각지의 유흥업소에서 별의별 모습들이 연출된다. 업소 출입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고 온갖 거래와 향응, 욕망이 곳곳에서 분출된다. 방통위는 이와 같은 삶에 젖어있는 우리나라 성인남성들이 고작 야한 동영상 보는 것을 금지시킨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야한 동영상을 보니 성인들도 못 보게 하겠다는 심보다.

야동을 보지 못한 혈기들은 어디로 갈까. 안의 욕망을 억누르면 밖으로 튀어나갈 것은 인지상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조치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성범죄를 부추길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앞으로 성범죄증가율이 올라갈 게 눈에 훤하다.

방통위는 북한 지도부와 동일한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북한에서 남한드라마 못 보게 하겠다는 김정은 정권의 사고방식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국가주의, 파시즘 전체주의 말이다. 정부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을 교화시키고 교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일종의 감옥이라 가정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들을 도덕적으로 계도할 대상으로 삼는다.

방통위에 고한다. 국민들을 성(性)적으로 계도하려면, 일단 풍기문란을 조장하는 등산회와 동창회부터 못 하게 막으라. 중년 남녀들이 여기에 참석하는 것을 엄중히 감시하고, 그 자리를 통해 불륜을 저지르면 개인은 구속시키고 모임은 해산시켜라. 공중파에 아이돌의 과한 성적 퍼포먼스가 나오면, 해당 아이돌의 방송 활동을 정지시키고 영상을 내보낸 제작진을 처벌하라. 인터넷 사이트의 양 옆으로 뜨는 음란광고는 전면 금지시켜라.젊은 혈기로 알음알음 영상을 찾아보던 시절은 졸업했지만, 방통위의 파시즘 조치 때문에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고 어떤 영상공유 플랫폼이 탄생할지 궁금해진다. 방통위든 북한 정권이든 어느 나라나 공무원들은 이런 기술의 발달을 따라잡지 못한다. 방통위의 웹하드, P2P에 대한 동영상 차단 전면조치는 공무원의 닫힌 사고방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뭐든지 규제로 해결하려는 닫힌 사고 말이다.

방통위 공무원들은 얼마나 도덕적인가. 성적으로 깨끗하고 결백한가. 인간은 누구나 욕망을 갖고 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누구나 욕망의 자유를 추구할 권리가 있다. 국민의 권리를 짓밟지 말아야 한다. 왜 국가가 우리의 일상과 삶에 관여하려 드는가. 공무원은 국민의 아버지, 교사가 아니다. /김규태 재산권센터 간사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1084



남초사이트 난리 났네요

야동 대대적 전면규제는 이게 처음이라 p2p 웹하드 야동 다 없애버린다는데

방통위원장이 닭그네 직속부하라 저거는 확실히 마음이 맞았던거 같고


전혀 현실성없는 행동에 역시 여자는 안됨 이라는 생각이 널리 퍼지고 있군요

여성인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남자들은 얼마나 열받을지

여친 사귈 능력없는 남자가 할께 음란물 보는거 밖에 더 있습니까

그걸 막는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남자 20~30대 지지율이 최악이라는데

여성부나 닭에 대한 분노감 덕분에 다음선거에 새민련 뽑는 남자들 엄청 늘어날꺼 같군요



 



IP : 112.14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됐네!
    '15.1.13 10:55 PM (125.186.xxx.25)

    단순한 놈들은

    야동보며 그대로 실행에 옮긴다는게 더 큰 성범죄를
    양산시키는거죠

    밀양성범죄나 그런게 다 야동속장면
    따라한거죠
    집단성폭행 ...뭐이런내용들 말이죠

    야동보는행위 절대 묵인하거나 간과해선 안될일이고
    남자들의 본능 어쩌고 저쩌고 말도안되는소리
    그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남자들의 본능만 이해해주는
    한국사화가
    수많은 성범죄를 급증시킨 원인이죠

    심지어 아들들의 시도때도없는
    자위행위조차
    좋게 봐주는 바보같은 부모들이
    있는한 말이죠

    자위행위는 시도때도없이

    만지는게 아니라는것부터 교육시켜야할듯 싶네요

  • 2. ㄴㅇ
    '15.1.13 10:59 PM (112.144.xxx.126)

    근데요 남성 성욕을 강제로 억제하는게 맞는말인가요?

    그럼 그사람들 야동도 못보다 성폭행이라도 하면 어캐할려고 그럽니까?;;

  • 3. 남자
    '15.1.13 11:03 PM (125.186.xxx.25)

    남자성욕은 표출해야하고

    여자성욕은 참아야한단 생각부터 버리심이 ㅠㅜ

    모자란 ㅂㅅ 들이나 성욕못참지

    똑똑한 남자들은 절제력과 이성적판단하고
    살아요

    그게 기준이 야동보고 안보고의 차이도 아니구요

  • 4. 지금 7세 8세 아이들이
    '15.1.13 11:49 PM (175.195.xxx.86)

    음란물을 유통시키는 이런 시대에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걸까요.
    성범죄 증가율과 미성년자들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빈도수를 보세요.

    이상태로 규제하지 않고 가다간 성범죄로 사회적으로나 각가정에서 치뤄야할
    대가가 어마어마해서 정상적인 가정이 남아나지 않을것입니다.

    야한 음란물이 현실인지 아닌지를 구분치 못해 현실에서 실행에 옮기는 사례들이 무수히 나온다는 말입니다.

    음란물은 중독성이 얼마나 강한지 중독환자들이 자신의 의지만으로 조절조차 어렵고
    치유도 어렵습니다. 치료할수 있는 곳도 몇군데 없는 실정입니다.

    음란물의 정도가 이미 사회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를 벗어났다는 말입니다.
    남자들이 성욕을 반드시 퇴폐정도가 심각하고 여성관을 왜곡하며 성적대상으로만 취급하는 이런 음란의 정도가 극도로 심각한 음란물을 보고 해소해야 하는것은 아니죠. 자극의 정도를 극도로 높이는 음란물은 당연히 추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중독에 걸린 사람들도 처음엔 자신들이 중독자가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고
    충분히 조절가능하고 생각했다는 거죠.

    건강할때 건강한 영혼도 지키는 것입니다. 업자들이 부추기는 모양인데 팔랑개비처럼 흔들리지 마시길.

  • 5. 제목 바꾸시길 바랍니다.
    '15.1.13 11:51 PM (175.195.xxx.86)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음란물을 차단해서 성범죄를 부추기는 것은 결단코 아니라고 봅니다.
    마땅히 청소년들은 보호해야 하고 규제받을 것들은 규제해야 합니다.

  • 6.
    '15.1.14 12:06 AM (211.212.xxx.236)

    음란물이 오히려 성범죄를 부추길 것 같은데요.
    음란물이 왜곡된 성의식을 갖게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68 유방결절이 대학병원 어디로 갈까요? 건강 22:35:07 1
1744667 건희 돈은 누가 쓸까요 쓰리겠다 22:34:14 27
1744666 나라 살리는건 검사가 아니라 택배기사 3 ㅇㅇ 22:31:14 204
1744665 순댓국 특으로 한그릇 때리고 싶네요. 22:30:44 63
1744664 결혼생활을 선택한다면 하하 22:29:13 84
1744663 나솔 영식 같은 사람이라 하면 어떤 스타일이에요? 22:28:20 116
1744662 오늘 과자칩 한봉지랑 미역국 밥많이 먹었더니 2킬로 늘었네.. 3 과자 22:25:53 303
1744661 세탁조 청소해보니 ㄴㄷㄴ 22:24:11 269
1744660 홍준표 “윤석열∙한동훈이 검찰 동원해 이재명 탈탈 털어…해체 위.. 8 결자해지 22:16:11 656
1744659 “검찰 이대로 둘 수 없다고 해체하다니, 국가폭망법 될 것” 19 ㅇㅇ 22:09:59 991
1744658 목쪽 이물감 3 증상 22:07:46 380
1744657 80세 무릎수술 했는데 경과가 얼마나 좋을까요? 2 이상해 22:07:02 329
1744656 저 지금부터 잘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게 기도해주세요... 10 ... 22:02:51 600
1744655 의사나 변호사가 부러운게... 9 ... 22:01:18 933
1744654 광주 초등학교 ‘리박스쿨’ 교재 보유 논란 5 21:58:44 438
1744653 요즘 퇴근후에 라디오 틀어놔요 ㅎㅎ 2 21:55:31 713
1744652 아기고양이 집사가 됐어요 2 집사 21:53:10 466
1744651 강미정 대변인 ㅡ 야매청문회 추천해요 3 이동형TV 21:50:06 511
1744650 귀촌이나 소도시 정착하고 싶은 50대 싱글녀 챗방 만들어볼까요?.. 3 ㅇㅇ 21:46:40 775
1744649 주식송이라는데요 역주행 떡상이라는 유노윤호 노래 ㅋㅋㅋ 21:46:08 497
1744648 남자들 동남아골프여행 이야기 9 골프 21:46:05 847
1744647 다사끼 반지 면세점에 있나요? 1 ........ 21:44:53 282
1744646 인도 AI 기업 뉴스 보셨나요? ㅋㅋㅋ 4 ㅇㅇ 21:36:41 1,913
1744645 인천 검암 개발지구에서 구석기 유물 7252점 발굴 5 ........ 21:23:14 1,351
1744644 요즘 초복 중복 말복 챙겨서 삼계탕 드시나요? 6 21:22:03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