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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이키우는거

gm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5-01-13 15:22:08

 

어제 비정상회담-사교육 편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정말 우리나라가 사교육에 유난한거는 사실이구나 싶고

글케 공부해서 성인이 되고, 직업을 가지고 평범하게 혹은 빡빡하게 살아가며 행복지수는 과연 ? 머 이런 생각도 드네요.

어제 EBS도 본 후라 좀 겹치는 부분도 있구요.

보통 우리나라에선 어릴적엔 창의적이어도 커가면서 수동적이고 발표안하고 그런게 일반적이잖아요. 

학급에서도 튀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발표하면 다들 이상하게 보는것도 없지 않구요;;;

 

아직 애가 있는건 아니지만

상황이 된다면 외국 나가서 교육하는게 아이에게 더 나을지..

슬슬 준비해야 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IP : 182.210.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원이
    '15.1.13 3:25 PM (163.239.xxx.10)

    사람밖에 없고 경제력 없으면 교육경쟁밖에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것도 이젠 효력이 없어지는 추세라서요

  • 2. 외국 나가봐도
    '15.1.13 3:30 PM (180.65.xxx.29)

    별수 없는게 시누 큰딸이 엄청 똑똑해요 부모는 의대가라 애원하고 선생님들도 아깝다고 하는데
    본인은 만화 그리고 싶다고 예술학교로 진학했어요
    미국도 그쪽으로는 배고픈 직업이라는데 부모가 한국처럼 터치를 못한데요

  • 3. 아줌마.
    '15.1.13 3:43 PM (116.34.xxx.211)

    외국서 키우면 뭐 잘될것 같으셔요?
    할놈은 어디서든 잘합니다.
    비정상 외국인들 보셔요...자기 나라 어쩌다 하면서 한국서 살고 싶어서 한국에 있잖아요.

    현 상황서 노력하며 후회 없도록 살아야지....좋은거 찾아다니며 살면 좋을것 같으셔요?

  • 4. 푸들푸들해
    '15.1.13 4:01 PM (175.209.xxx.18)

    잘하는 애들은 어디서든 잘하고, 또 미국에서도 못하는 애들은 못해요...윗분 지적처럼 또 완벽하게 미국식으로 키우고 싶으시면 부모가 그대신 터치를 좀더 하기 힘든편인듯...

  • 5. ㅁㅁㅁㅁ
    '15.1.13 4:08 PM (122.34.xxx.27) - 삭제된댓글

    암만 좋은 댓글이라도
    아줌마. 하면서 시작하는 거~ 참 불쾌+불편하네요

  • 6. 아이가
    '15.1.13 4:09 PM (109.157.xxx.15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잘하는 아이는 잘하겠지만,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아이를 키워본 제 입장에서는.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획일화 된 사람을 키워내는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생각과 스스로의 삶을 살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야하는데
    외국이 그런 사람을 키워내기가 조금은 쉽고 편합니다.(미국은 제외)

    하지만 전제 조건이..부모가 변해야 합니다.

  • 7. --
    '15.1.13 4:26 PM (217.84.xxx.30)

    비정상 출연 외국인들 능력이 안 되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아닐텐데요? 뭐 평생 눌러 살라고 온 거 아니지 않나요? 제 보기엔 줄리안, 프랑스가 좀 그렇고 (비보이, 클럽 디제이잖아요) 나머진 본국서도 한 가닥 할 스펙 같던데. 그리고 사람 자체가 똘똘하지 않으면 암만 오래 살아도 외국어 그렇게 잘하지 못해요.

  • 8. 원글이
    '15.1.13 4:41 PM (182.210.xxx.68)

    저 위에 아줌마님은 ....스트레스 많으신가봅니다 -.-;;

    아이가님- 외국이 그런 사람을 키워내기가 조금은 쉽고 편합니다.(미국은 제외) 미국은 왜 제외인지요?



    사실 신랑이 외국인이라 선택의 여지가 있는 상황이긴 해요.
    하지만 자긴 미국은 살기 좋은곳은 아니라며 차라리 캐나다로 가자는데
    전 아직 맘을 못정했거든요. 한국에 있을지 외국으로 나갈지....그런와중에 아이교육까지 생각하니 조금 더 어렵네요. 향후 태어날 백인혼혈아기에게 한국에서의 삶을 주는거에대해 좀 고민해봐야할것같아서요.

  • 9. ..
    '15.1.13 4:58 PM (49.144.xxx.166)

    저도 한국과 외국 교육 모두 경험해 보았는데 일장일단이 있어요.

    가령 한국 교육은 어떤 메뉴얼이 있고
    그걸따라 획일적으로 경쟁하는 시스템이라면
    외국 교육은 정해진 메뉴얼이 없고
    그대신 자율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시스템이예요.

    잘하는 아이가 어디서든 잘하는게 바로
    주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관리를 잘해서인데
    중간 혹은 그 이하인 애들은 자율이 오히려 독약이죠.
    외국 교육은 스스로 찾아하지 않으면 정말 널널하고
    파티, 이성교제, 마약 등 유혹은 도처에 널렸어요.

    조기유학 실패도 바로 한국의 정해진 교육 틀에 살다가
    갑자기 주어진 자율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서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함께 가란거구요.

    외국교육은 우수한 인재에겐 더없이 좋은 교육이란건 절감해요.
    자신있게 자기의견을 발표하고 그걸 선생님, 친구 모두 호응해주고
    따분하고 고루한 것보다 매력적인 것과 유머러스한걸 좋아하죠.
    그래서 공부만하는 기계가 아닌 인간적 매력도 함께 키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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