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 모친상 조문

..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5-01-13 13:07:05

대학때는 친하게 지냈는데 졸업하고 10년동안 연락이 끊겼어요

 

제가 해외 나가고 이사 여러번 다니고.. 어쩌다 보니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어요

 

아마 친구는 제가 연락 끊었다고 오해했을지도 몰라요

 

아침에 다른 친구를 통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식도 모르던 친구가 10여년만에 불쑥 나타나면 싫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망설여져요

 

가뜩이나 슬픈 상황일텐데요  서먹한 친구가 오면 혹시  더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요?

 

 

 

 

 

 

 

 

 

IP : 116.127.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08 PM (121.134.xxx.100)

    아뇨 오면 좋죠.
    그럴때 소식 끊기거나 연락 잘 안하고 지내던 사람들 모두 모이게 되더군요.

  • 2. ...
    '15.1.13 1:09 PM (210.96.xxx.206)

    조사에 와주는 친구 참 고맙죠. 연락이 뜸했는데도 와준다면 더욱요.

  • 3. ...
    '15.1.13 1:10 PM (14.34.xxx.13)

    오히려 더 고맙죠. 정말 소식이 끊긴게 님의 실수고 오해였다면 더더욱 가셔야죠.

  • 4. ..
    '15.1.13 1:12 PM (211.202.xxx.85)

    최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10년만에 만났는데, 소식을 전해 듣고 오신 선 후배들 감사했습니다.

  • 5. ..
    '15.1.13 1:15 PM (116.123.xxx.237)

    반가울거에요 둘 사이 풀기에 좋을거에요

  • 6. ..
    '15.1.13 1:16 PM (116.127.xxx.176)

    꼭 가야할 자리인 것 같네요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7. 그럼
    '15.1.13 1: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좋은일보다 슬픈일에 함께해주는 친구가 힘이되죠 반갑고 고마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51 아이허브에서 유해 사이트 뜨시는 분? 잉글리쉬로즈.. 2015/01/13 1,615
456950 배만 잡지두께예요.ㅠ어떻게 뺄까요? 6 아흑 2015/01/13 2,885
456949 중고딩생들도 이성친구 사귀면 5 2015/01/13 1,926
456948 이건 80년대 감성인가요? 요새 2015/01/13 1,319
456947 강아지 자율배식 하시는분 계세요? 9 bab 2015/01/13 12,432
456946 “쓰레기통이 90만원”… ‘청와대는 쓰레기도 비싼가’ 비판 쇄도.. 2 세우실 2015/01/13 1,972
456945 서울 국공립어린이집 2018년까지 1천곳 더 늘린다 샬랄라 2015/01/13 974
456944 [펌글] '서초동 일가족살인사건의 강씨는 sky대학을 나온 명.. 4 ㅡㅡ 2015/01/13 4,608
456943 은행 주택 담보대출 65% 원금 상환 못하고 이자만 내... .... 2015/01/13 1,866
456942 흰머리와 폐경 5 .... 2015/01/13 5,276
456941 자석 칼꽂이 1 삐리리 2015/01/13 1,326
456940 스마트폰으로 팩스 보내는 방법 23 생활의 팁 2015/01/13 3,599
456939 어제 오일풀링 처음 하고는 지금 어금니가 흔들려요. 7 .. 2015/01/13 5,090
456938 어쩌자는건지 1 2015/01/13 1,340
456937 외벌이 400에 양가부모님 생활비요.. 11 그 분 2015/01/13 7,978
456936 취업 후 바로 대출은 안되나요? 6 ".. 2015/01/13 2,086
456935 과년한 자녀 두신 분께 여쭤요 2 궁금 2015/01/13 1,706
456934 요즘은행적금 하세요? 대신 뭘하시는지? ... 2015/01/13 1,326
456933 엄마 요리를 좋아하는 아들 12 ...아들 2015/01/13 3,614
456932 20년 후에 사라질 직업군 93 ... 2015/01/13 46,423
456931 진건지구에 2 부동산 2015/01/13 1,465
456930 대화할때 여운이나 여백을 못견뎌요 4 11 2015/01/13 1,561
456929 저녁 6시 30분쯤 강남역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역까지 택시로 .. 7 ... 2015/01/13 1,492
456928 연봉 2억에 차없는게 이상한가요? 26 ... 2015/01/13 6,212
456927 전설의 마녀 질문있어요. 2 ... 2015/01/1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