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살다 왔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다행히 아이들은 없은 것 같고 겨우 두사람 정도 사는 것 같은데
아파트 살때마다 어디든 발소리 안들리는 곳은 없긴 했어요.
여기서 꾸욱 참고 돈 모아 얼릉 단독 사서 이사 갈래요 ㅜㅜ
지방이라 1억 중반대면 오래된 단독 찿아보면 있기는 하거든요.
주택 살다 왔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다행히 아이들은 없은 것 같고 겨우 두사람 정도 사는 것 같은데
아파트 살때마다 어디든 발소리 안들리는 곳은 없긴 했어요.
여기서 꾸욱 참고 돈 모아 얼릉 단독 사서 이사 갈래요 ㅜㅜ
지방이라 1억 중반대면 오래된 단독 찿아보면 있기는 하거든요.
에 따라 달라요..걸을때 쿵쾅쿵쾅 울리며 걷는 걸음이 있어요. 체중이랑 상관없이요. 그냥 타고날때부터 그렇게 걷는 분들.. 그런 걸음은 십중팔구 밑에 다 들리고 괴롭습니다
다 들려요.
아랫집 애들 뛰는 소리도 들이고 아랫집 할머니 말소리도 들려요 아놔
전혀 안들려요
18년살았는데 윗집소음에 스트레스 받은적없어요
저희는 복도 끝집이예요
평소엔 모르다가 집이 조용할때는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소변보는 소리도 들려요 ㅜㅜ
조심성 없게 걷기는 해요.
어제도 아침 7시부터 두시간 동안 내내 쿵쿵 거리면서 집안일 한다고 왔다리 갔다리..
저는 낮에 바쁜 일 있어 오전부터 급한가 보다 했더니 낮에 또 내내 있더라구요.
그냥 아파트 사는 고충이려니 해야죠.
주택 살때가 진짜 편하고 조용했네요.
아파트 오니 이상하게 밖에 나가기도 싫어져요.
주택은 마당에서 나가고 옥상에도 올라가고 그랬는데 말이죠.
사람마다 달라요. 뒷꿈치 쿵쿵 거리며 걷는 사람은 온집안이 다 울리는 것 같고
어디로 움직이는지 다 압니다.
그전에 살던 사람들은 사는줄 모를정도로 조용했는데, 이사온 사람들이 코끼리 가족인지 글케 쿵쿵거리네요 ㅠㅠ
그리고 걸음막 시작한 아기들이 어른 보다도 더 쿵쿵거려요..
저희는 다행히 어린 자녀는 없는 것 같아요.
발소리 들으면서 진짜 윗층에 애들 있는 집은 장난 아니겠다 싶으긴 해요.
온갖 장난감 끗는 소음에 울음 소리에.. 진짜 도 닦는 마음이라도 힘들 듯 합니다.
여기 와서 밤에 남편과 자려고 누워서도 대화도 아주 조용조용하게 해요.
혹시나 윗층에 우리 말소리 들릴까봐 조심하는거죠.
대화도 맘놓고 못하니 이게 집인지 뭔지 참 그렇고 갑자기 뭔가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간혹 들려서
언제 또 그런 소리가 들릴지도 모른다 싶으니 항상 불안하다고 할까 맘이 편치가 않네요.
단독 아니고서는 아무래도 층간소음이 심하죠. 저는 화장실에서 물 틀때 윙하고 배관 소리나는 게 너무 크게 들려서 그게 힘드네요. 아파트 살 때는 좀 적게 들렸던 것 같은데 제가 사는 빌라는 대충 지어서 그런가 너무 심해요.
사람마다 달라요.
윗집 4인 사는데 딱 한명의 발자국 소리 땜에 힘들어요.
다른 가족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이구요.
아파트 옆 고등학교 하교시간 되면
남학생 들어오는 시간이 항상 같아요. 그때부터 완전 리얼이죠~
우린 밤늦게나 들리고, 우리 아래층도 우리가 외국나간줄 알았다 할 정도로 안들린대요
그닥 안움직이고 성인만 살아서 그런지
30년 아파트 살아도 거의 층간 소음 없었어요
윗집이 조심히 걸어주면 안들려요. 같은집인데 이전윗집 사람들은 쿵쿵찍고 다녔는데
새로 이사오신분들은 조심해서 걸으세요. 아무래도 움직임은 느껴지는데 사람이 사는가보다 하는정도에요.
아랫집 ㄴ 발소리도 들려요.
정말 궁금한게..우리집소리도 들릴까예요.
바닥을 미끄러지듯이 스륵스륵 걸으면 진동이 없구요.
뒷꿈치로 쿵 내리찍듯이 걸으면 아랫층에서는 천둥소리처럼 들려요.
우리 윗집 체구 작은 아줌마 또 어린 초등여학생 둘다 쿵쿵 소리 장난아닙니다.ㅠ
걸음걸이에 따라 달라요.
주민들이 층간소음 고충많다는 아파튼데 저희 윗집에는 노부부, 돌지난 손주, 딸부부 산다는데 조용한편이예요.
가끔 다다다다다 뛰는소리가 나지만 자주가 아니라 기분좋게 넘겨요.
윗집 코끼리 걸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왜 저렇게 걷는건지.........본인도 걸을때 쿵쿵 거리는는것 느껴 질텐데.....
마다 다틀린거같애요
뒷꿈치에다 힘을주고걸으면좀울리더라구요
윗집에 애가 잇어도 주의를 주니 막 뛰어다니지는 않는데 발걸음 소리는 들려요.
그런데 이게 어른 발소리인지 아이 발소리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뭏든 그래도 저는 밑에집 거슬릴까봐 좀 많이 움직인다 싶으면 거실실내화 신고 다녀요.
집안일 한다고 왔다 갔다 바삐 움직이면 자기도 모르게 발뒷꿈치로 걷게 되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7114 | 사람 인생이란게 참 그렇네요... 4 | ... | 2015/01/13 | 3,394 |
| 457113 | 4살 여자아이 때린 어린이집 보육교사 86 | 열받아 | 2015/01/13 | 19,223 |
| 457112 | 눈치빨라지는법 1 | ... | 2015/01/13 | 3,374 |
| 457111 | 친구가 뱃살 들어간다고 알려줬어요. 65 | 뱃심 | 2015/01/13 | 26,184 |
| 457110 | 이사할 때 커텐도 떼어주나요? 2 | 2424 | 2015/01/13 | 6,209 |
| 457109 | 롯*홈쇼핑 적립금 3만원으로 살 만한 것? 7 | 상품추천 | 2015/01/13 | 1,253 |
| 457108 | 도라지.배즙 감기예방에 효과 있나요? 1 | 도라지 | 2015/01/13 | 1,820 |
| 457107 | 토토가 직접부르는건가요? 립싱크인가요? 7 | ... | 2015/01/13 | 4,399 |
| 457106 | 농협가계부 받으셨나요? 6 | 2015 | 2015/01/13 | 1,767 |
| 457105 | 광파오븐으로 해드시는 맛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6 | 알려주세요 | 2015/01/13 | 2,482 |
| 457104 | 토요일 강원도 다녀올건데요.. | ... | 2015/01/13 | 990 |
| 457103 | 대화중 자기만 옳고 맞다고 말하는 사람 대처하는 방법좀 6 | 부글부글 | 2015/01/13 | 3,175 |
| 457102 | 하체비만...종아리둘레 어떻게 되세요?ㅠㅠㅠ 16 | 하체비만 | 2015/01/13 | 5,978 |
| 457101 | 판교 낙원중 어떤가요? 1 | 초롱 | 2015/01/13 | 2,229 |
| 457100 | ‘안철수가 묻고, 장하성이 답하다.’ 신년 특집 경제 좌담회 열.. 5 | .. | 2015/01/13 | 1,510 |
| 457099 | 컴으로 동영상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있나요. 2 | ,, | 2015/01/13 | 945 |
| 457098 | 외국 여행중인데요 4 | ... | 2015/01/13 | 1,191 |
| 457097 | 최근에 본 괜찮은 전시회 있으신가요.. 6 | 음 | 2015/01/13 | 1,716 |
| 457096 | 직장에서 이런 말 하는 상사 흔한 가요? | 궁금 | 2015/01/13 | 1,119 |
| 457095 | 과외비 얼마를 줄지 고민해주세요 6 | ᆢ | 2015/01/13 | 2,756 |
| 457094 | 어두운 집 일주일째.. 11 | 우울 | 2015/01/13 | 5,438 |
| 457093 | 사과는 암수 구분 1 | ... | 2015/01/13 | 2,501 |
| 457092 | 개콘 안 보기 운동이나 할래요... 23 | .. | 2015/01/13 | 3,200 |
| 457091 | 시간 때우기 좋은 만화 있을까요? 8 | 30대 | 2015/01/13 | 1,400 |
| 457090 | 이런 이론을 뭐라고 하나요? | ... | 2015/01/13 | 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