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부모님과 5살 여아, 가까운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5-01-13 11:13:59

손녀딸 봐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친정부모님 모시고

2~3월경 가까운 곳으로 여행다녀오려고 생각중인데요..

 

비행시간이 길지 않고 (휴가를 오래 낼수가 없어요,, 3박 4일 내지 4박 5일정도 가능할것 같아요)

60대 부모님과 5살 딸래미가 모두 즐거울만한 곳이..대체 어디일까요?

 

대만가서 적당히 관광하고 온천할까 했었는데

며칠전 신랑이 대만 출장다녀와서는

분명히 저랑 딸이랑 둘다 안좋아 할거라고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네요. 다른데 알아보라고..

 

볼거리도 별로 없고 시내도 우리나라 70년대 분위기고

온천도 그냥 시내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신혼때 신랑이랑 유후인, 쿠로가와로 여행다녀왔을때

정말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나중에 애기랑 부모님이랑 와야지 생각까지 했었는데

원전사고 이후로 일본을 여행지 후보에서 항상 제외하니

탁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요..ㅠㅠ

IP : 211.181.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1:16 AM (211.177.xxx.54)

    세부나,괌 , 사이판이 괜찮을거같네요. ~~

  • 2. 원글
    '15.1.13 11:18 AM (211.181.xxx.57)

    세부 괌 사이판은 물놀이가 주 아닌가요..?
    부모님이 안좋아하실것 같아요..ㅠㅠ
    저희 엄마가 절대 사위 앞에서 수영복 입고 수영할 사람이 아니에요. ㅋㅋㅋ
    가서 오히려 애기만 봐주느라 고생하실 것 같아요..

    좀 관광거리도 있고 즐길거리도 있어야 할텐데..

    아 정말 규슈가 딱인데..너무 아쉽네요..

  • 3. ..
    '15.1.13 11:20 AM (211.177.xxx.54)

    세부가셔서 부모님들은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 보내드리세요.. 차로 픽업다 해주시더라구요... 관광할껀 별루 없어요.. 대신 하루정도는 호핑투어 나가시면 아마 물에 들어가실꺼예요... 괌은 주로 쇼핑 많이 하시구요... 태국쪽도 볼꺼많아요.. 대신 5살 아이가 좀 힘들듯.... 호텔수영장에서 놀면 되긴해요~~ 푸켓쪽이면 약간 더 휴향형이지만 좋아요.

  • 4. ㅇㅇ
    '15.1.13 11:33 AM (218.38.xxx.119)

    제주도....^^;;

  • 5. 대만온천..
    '15.1.13 11:45 AM (118.223.xxx.118)

    대만 우라이나 신베이터우 에서 일박하면서 온천하시면 됩니다.
    큐슈랑은 또 다른 분위기로 아주 좋습니다.
    시내는 비가 많고 건물이 낡아보여 70년대 분위기이나 관광 내용은 안 부실해요.
    그럼..홍콩 가세요
    놀이동산....뭐 등등 괜찮을꺼 같은데요...

  • 6. 원글
    '15.1.13 1:35 PM (211.181.xxx.57)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우라이..매우 마음에 드네요.. 히히
    그냥 대만으로 쭉 밀고갈까 생각중입니다.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28 박근혜 쌍꺼플 테입붙였나요? 6 사랑스러움 2015/01/13 5,294
457027 화학1, 물리1 ...완자나 셀파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도 되.. 5 에비고1 2015/01/13 3,619
457026 일베 회원 '의정부 화재 책임 떠넘기기 입주민회의' 글 논란 참맛 2015/01/13 1,260
457025 이태원에서 2시간여유가생겼어요. 2 이태원 2015/01/13 1,591
457024 자녀들 귀가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며 들어오나요? 22 인사 2015/01/13 4,723
457023 회사에 50대 남자 상사의 어리광... 2 어휴 2015/01/13 2,433
457022 남자로 혹은 여자로 느껴진다는게 5 zz 2015/01/13 3,489
457021 중산층위한, 기업형 8년 민간 주택 임대사업 돌입 1 ... 2015/01/13 1,305
457020 가난해도 계속 사랑하고 화목하게 사는 부부 있겠죠?? 77 ㅜㅜ 2015/01/13 18,226
457019 제 인간관계에대한 고민이에요.. 횡설수설+두서없음 ㅇㅇ 2015/01/13 1,170
457018 왕의 얼굴 저만 재밌나요 7 브이아이피맘.. 2015/01/13 1,188
457017 편도결석이 나오기 시작하면 편도제거수술을 꼭 받아야하나요? 6 편도결석 2015/01/13 5,298
457016 클래식 음악만 8 도레미 2015/01/13 1,549
457015 집에서 운동할 때 운동화 신고 하나요? 3 ... 2015/01/13 2,473
457014 이벤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82님들 기발한 아이디어 있음 도와주.. 2 원글 2015/01/13 1,065
457013 명동에 만두 맛있는곳? 파란창문 2015/01/13 1,280
457012 위내시경 할려면 대학병원 어느과 가야 하나요? 4 .. 2015/01/13 2,148
457011 안내방송 많으면 분위기 망쳐? ‘미아찾기 방송’ 안하는 스키장 .. 1 세우실 2015/01/13 849
457010 정말 버킨백이 인스타 필수품 이예요? 8 드러버서 진.. 2015/01/13 7,671
457009 입이 쓰고,,몸이 기력이없네요 1 ** 2015/01/13 1,777
457008 "가족끼리 왜이래"강서울 연기 10 검은거북 2015/01/13 3,607
457007 최철홍이 어제 밤 꾼 악몽..진짜 소름돋아요 1 florid.. 2015/01/13 1,647
457006 금리 내려도 한국경제 득 될것 없다. 2 .... 2015/01/13 1,688
457005 마술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세용? ㅠㅠ 4 ㅜㅜ 2015/01/13 1,428
457004 부산에 tod`s 매장이 센텀신세계말고는 없나요? 1 행동 2015/01/13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