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문제로 잠못들고 있어요

이밤에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5-01-13 00:23:31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돼서..
며칠내로 집을 결정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아파트는 못들어가구요.
빌라쪽에
전세나 구입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 하나 나온건 외관이나 안도 좀 깔끔하고 3층이고,.
 
사려고 하는  빌라는 외관이 좀 허접해보이고 5층이네요(엘리베이터 없구요)
내부는 전세나 비슷한거 같구요..
 
투자목적 이런거 생각 안하구요(그럴돈도 안되니까)
실거주 목적인데
전세 살아보니...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돼서..불안하기도 하고..(저희는 나가라 할때까지 눌러앉아있는 스타일이라)
이러다간 집도 없이 평생 살겠다 싶어서..
 
싼거라도 그냥 내집이다 하고 살까..싶기도 한데..
만약 나중에 팔려고 한다면 엄청 고생하겠죠. 잘 안팔릴테니..
 
답이 없어서...
정답이 없을걸 알면서도...
답답해서 써보네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IP : 218.233.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5.1.13 12:31 AM (61.102.xxx.34)

    빌라도 전세가가 매매가와 많이 차이 나지 않아요.
    만약 팔려고 하실때 안팔리면 전세로 내놓으셔도 매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받으실수 있으니 괜찮으실거에요.
    위치와 여러가지 고려해서 구입한다면 큰 문제는 없어요.
    실거주 목적이고 돈이 없다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여러가지 잘 고려해서 알아보시고 맘에 드시는게 있다면 좋고 아니면 그냥 전세 구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2. ...
    '15.1.13 12:34 AM (112.159.xxx.57)

    수원 어디로 이사하시는지는 모르지만,
    화서역쪽 아파트 한번 알아보세요.
    살기좋고 역도 가깝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금곡동 쪽도 공기좋고 교통도 편리하고요.
    당수동이란곳도 수원역에서 15~20분거린데 공기좋고
    깨끗하면서 저렴합니다.
    한번 잘 알아보세요.
    요새 수원은 시내보다 외곽이 인기많아요~
    꼭 좋은 집 만나시길 바랄게요^^*

  • 3. 수원
    '15.1.13 12:36 AM (61.79.xxx.68)

    수원에 어느 쪽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역을 알면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조언 드릴수 있어요

  • 4. 원글
    '15.1.13 12:39 AM (218.233.xxx.196)

    네..매매가와 전세가가 천오백만원 차이 나더라구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쪽에서 알아보고있어요

    1억 미만으로 해야돼서..그이상은 어려워요..

  • 5. 전세
    '15.1.13 12:51 AM (211.202.xxx.136)

    수원 집값이 그리 오를 것 같지 않아서...(수원에서 8년째 거주주이에요.)
    더구나 엘리베이터 없는 5층은 살기 불편해요.
    우선 전세 구하시고,
    매매는 나중에 천천히 알아보세요.

  • 6. 수원
    '15.1.13 12:56 AM (61.79.xxx.68)

    수원토박이예요
    우선 영화동 보신거면 장안구쪽인데 그쪽엔 영화동 파장동쪽이 주택이 많구요 좀 노후화된 동네구요
    조금 깨끗한 빌라는 권선구 탑동에 많아요
    발품파시면 1억 전후에도 얻으실것 같구요
    아파트는 금곡동 호매실쪽에 방두개짜리 20평형들 있어요 거산 신미주.. 등 전세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런데 요즘 화성시 화장터 문제로 이쪽이 좀 시끄러우니 매매는 삼가세요
    그리고 팔달구쪽은 왠만하면 가지마시구요..
    그쪽은 도시개발이 너무 침체가 되어서 외국인들 많이살구요 무서운사건 많이 일어났지요

    예산에 맞는 좋은 집 얻으시길 바래요

  • 7. ...
    '15.1.13 2:00 AM (39.117.xxx.72)

    수원에 신규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빌라 매매하심 나중에 전세로 빼는 것도 쉽지 않을거 같아요.

  • 8.
    '15.1.13 2:23 AM (219.254.xxx.207)

    엘리베이터 없는 4층 5층 다 살아봤는데 4층은 괜찮은데 5층은 힘듭니다 ~

  • 9. 5층절대no
    '15.1.13 2:43 AM (182.226.xxx.58)

    관절염 생깁니다.
    나가기 싫어지고.. 삶의 질이..

  • 10. ,,,
    '15.1.13 5:28 AM (61.72.xxx.72)

    한 두번 이사 더 하실 생각하고 전세로 이사 가시고
    그 사이 저축해서 마음에 드는 집으로 구하세요.
    아니면 대출 좀 받아서 마음에 드는 집 매매 하세요.

  • 11. ..
    '15.1.13 10:39 AM (121.162.xxx.172)

    새로운 곳으로 이사 가신다면 전세 먼저 하시고 익숙해지면 사세요.
    같은 동네도 어디가 좀 낫다 하는 곳이 있을테니 살면서 알아 보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784 남자랑 스킨쉽하고 원룸에서 같이놀고 술마시고 6 ㅇㅇ 2015/01/16 5,309
457783 어린이집에 엄마가 몇일 봉사활동해준다고 나가있으면 안될까요? 8 어린이집 2015/01/16 1,710
457782 대한항공, 조현아 기소된 날 '사무장 징계' 시도 1 참맛 2015/01/16 1,147
457781 허삼관 보고 왔어요 하정우 좋아요 2 만두땡김 2015/01/16 1,458
457780 파리 상황.., 6 흠.. 2015/01/16 2,120
457779 피부가 좋아진 이유 6 의외로 2015/01/16 4,867
457778 . 주진우.김어준.... 10 ... 2015/01/16 1,376
457777 어린이집 폭행녀 왜 가슴과 허벅지사진을 올리는건지 8 so 2015/01/16 4,705
457776 출산2주전..시부모님 오신다는데.. 26 ... 2015/01/16 5,460
457775 유전자 조작 콩 8 빛과소금20.. 2015/01/16 1,821
457774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복사 붙힘이 되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2 스페이스바 2015/01/16 3,315
457773 어린이집 CCTV안되면 다른 아이디어 1 .. 2015/01/16 806
457772 영양제는 죄다 독이고 간을 굳어버리게 만든다는 한의사님...??.. 48 ..... 2015/01/16 18,292
457771 남자들의 성횡포(?)는 어릴때부터 잘못키운 엄마 탓이죠 15 점점 2015/01/16 3,674
457770 이병헌고소한 이지연 징역 1년 2개월 쫌 쎄지 않나요? 12 ㅇㅇ 2015/01/16 3,121
457769 양밥이요...건들면 효과없나요? ? 2015/01/16 1,258
457768 '잘잘못을 떠나'라는 말 진짜 듣기 싫어요. 1 떠날걸떠나라.. 2015/01/16 1,290
457767 어른을 봐도 인사를 안하는 조카 5 ㅡ,.ㅡ 2015/01/16 2,535
457766 초등학교 남자아이에게 인삼 1 khm123.. 2015/01/16 637
457765 신봉선 이뻐졌어요. 14 *** 2015/01/16 4,031
457764 포항에서 놀다가 경주가서 숙박해도 될까요? 4 포항 2015/01/16 1,264
457763 부모님 때문에 숨이 막혀요. 제가 부모님 소유물같아요. 10 로션 2015/01/16 3,764
457762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레인ll 2015/01/16 1,904
457761 전업 vs 교사 10 alice 2015/01/16 3,528
457760 일본 슈가토스트 먹었어요..완전 신세계입니다 15 .. 2015/01/15 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