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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저녁에 끓인 미역국에 매취순 마시고 있어요.

...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5-01-12 22:40:46
술 전혀 못했던 아줌씬데요. 못먹기도했고 먹는거 이해도 안갔는데 나이 한살한살 먹으며 술을 왜먹는지 알거같기도하고 그래요.요즘 고민거리가 많아 잠도 안오고 소주는 아직 못하고 매취순 요게 맛있더라구요. 미역국에 두잔째 마시는중이에요.
한잔만 더 마심 기분좋게 고민거리 잊고 잘수있을거같아서.
과음은 안되겠지만 가끔 이리 집에서 2,3잔 정도는 괜찮겠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저 이러다 술꾼될까봐 ㅎㅎ

IP : 39.119.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5.1.12 10:58 PM (218.155.xxx.89)

    저랑 동지세요^^
    전 스팸김치찌개에 캔맥주 마시고 있어요
    집에서 마시면 마음도 편하고 화장실 가기도 좋고 다 좋아요 히히히
    저 캔 하나 다 마셔 가는데, 매취순 마시고 싶네요
    아 오늘도 이러저러하게 하루 잘 보냈네요.

  • 2. ...
    '15.1.12 11:16 PM (39.119.xxx.27)

    제가 여름에 맥주를 배웠거든요. 더운날씨에 시원한 맥주가 어찌나 맛있던지. 여름엔 저녁에 한캔씩 했어요. 지금은 추워져서 그런가 맥주보다 매취순이 땡겨서 ㅎㅎ
    그러게요. 이리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 3. 부럽
    '15.1.13 3:49 AM (218.52.xxx.13)

    지금쯤은 두분다 이쁜잠 드셨겠군요
    이제 깨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중이예요
    전 지금 술보다 배고파요 ㅠ

  • 4. 저도 한 잔 주세요
    '15.1.13 4:01 AM (74.101.xxx.103)

    소주도 못 마시는데 웬지 매취 순은 마셔질거 같아요.
    요즘 며칠 너무 너무 힘드네요.
    마음이 지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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