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촌지 예전에도 엄청 많지 않았나요..???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5-01-12 21:21:06

80-9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던분들.. 촌지 초등학교때 많지 않았나요..??

기사보다가... 요즘도 촌지는 안사라졌구나 싶어서요
저는 초등학교 워낙에 촌지에  시달려서 초등학교때 기억 별로 안좋은데....

저희때는 저희학교에 학기초에 가정방문이라는것이 있었는데

저희집만 다녀가면...선생님들.... ㅠㅠ 그당시에 저희 아버지 사업해서 좀 잘나가기는 하셨는데

엄청 아버지한테 붙고.. 전화오시고..ㅠㅠ 심지어는   저 4학년때는...

저희 담임...잘사는집에는 짝 뽑아서.. 거기에 의사,변호사 . 사업하는 집애들 딱 찍어내어서

나머지 공부.. 공부 못해서 나머지 공부가 아닌.. 담임이 개인과외를 한거죠..ㅠ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학부모들은 참순진하시기도 하셨는지...

교육청에 고발하는 사람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다음 저 중학교때 우연하게 한번 길거리에서 봤는데...ㅋㅋㅋ 아직도  남의집 앞에서

학부모가 선물했는지 선물 차에 실으면서요..ㅠㅠ

그 담임 진짜 시대 잘만나서 순진한 학부모들한테 많이 삥뜯었는데 요즘 시대에

그행동햇으면  ㅠㅠㅠ 정년퇴직은 못했을것 같아요...

 

IP : 175.113.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는
    '15.1.12 9:28 PM (61.102.xxx.135)

    대놓고 요구했어요.

  • 2. 80년대 초딩.
    '15.1.13 12:41 AM (115.139.xxx.248)

    촌지 드리고 나서
    미.양. 가였던 성적표가
    수.우. 들로 채워졌던 놀라운 경험을.했었죠.
    그냥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교사들이...썩었어요.
    존경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들 입니다.
    간혹가다 존경할 분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미래가 암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98 하체비만...종아리둘레 어떻게 되세요?ㅠㅠㅠ 16 하체비만 2015/01/13 5,978
457097 판교 낙원중 어떤가요? 1 초롱 2015/01/13 2,229
457096 ‘안철수가 묻고, 장하성이 답하다.’ 신년 특집 경제 좌담회 열.. 5 .. 2015/01/13 1,510
457095 컴으로 동영상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있나요. 2 ,, 2015/01/13 945
457094 외국 여행중인데요 4 ... 2015/01/13 1,191
457093 최근에 본 괜찮은 전시회 있으신가요.. 6 2015/01/13 1,716
457092 직장에서 이런 말 하는 상사 흔한 가요? 궁금 2015/01/13 1,119
457091 과외비 얼마를 줄지 고민해주세요 6 2015/01/13 2,756
457090 어두운 집 일주일째.. 11 우울 2015/01/13 5,438
457089 사과는 암수 구분 1 ... 2015/01/13 2,501
457088 개콘 안 보기 운동이나 할래요... 23 .. 2015/01/13 3,197
457087 시간 때우기 좋은 만화 있을까요? 8 30대 2015/01/13 1,400
457086 이런 이론을 뭐라고 하나요? ... 2015/01/13 861
457085 남편은 오늘도 술자리에 있고 ..... 2015/01/13 1,174
457084 단감+마요네즈 ㅠ ㅠ 대박 18 ... 2015/01/13 7,383
457083 체온이 34.4도로 나와요 7 이상함 2015/01/13 4,503
457082 고현정 지금얼굴이 나은것 같아요 아니면 20대때 얼굴이..?? 9 .. 2015/01/13 4,131
457081 들쑥날쑥한 수입 어떤 상품에 저축해야하나요? 5 ... 2015/01/13 1,652
457080 아침 밥을 먹고 나면 배가 아프다는데요 4 ㅁㅁ 2015/01/13 2,946
457079 동네수준에 비춰 일어날수없는 일이 일어났다. 7 ... 2015/01/13 4,213
457078 잉 올만에 들어왔더니 희망수첩 코너가 없어졌네요...??ㅜㅜ 4 뭔일이 있었.. 2015/01/13 1,525
457077 눈과 눈사이 필러 하면 이상할까요 1 궁금 2015/01/13 2,901
457076 아이가 너무 피곤해 하는데 보약을 먹여볼까요? 5 엄마 2015/01/13 1,741
457075 신촌 근처 원룸 구하기 23 대딩엄마 2015/01/13 3,809
457074 조중동도 탄식 ... 2 tk신문도 2015/01/13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