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응답하라1988

...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5-01-12 20:31:04
84학번인데 너무 기대되네요.
80년대는 정치이야기 안할수없을텐데..어찌 접근할지 기대만땅이네요. 기대안된다는 분들도 많던데..개인적으로는 너무 설레여요~
IP : 203.90.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7학번
    '15.1.12 8:45 PM (110.14.xxx.144)

    기대와 걱정이 반반
    88년은 '통일운동' 폭발적 시점이였죠~
    제 욕심?ㅎ만 채울수는 없겠고
    재미,고증,사랑, 특히 치열했던 민주화통일운동~
    적절히 잘 섞이길요!^^

  • 2. ...
    '15.1.12 8:50 PM (118.222.xxx.177)

    88 꿈나무라고 불리던~

  • 3. 응답
    '15.1.12 9:00 PM (221.146.xxx.234)

    응답시리즈는 정치얘기 빼지않나요?

  • 4. 87학번
    '15.1.12 9:05 PM (110.14.xxx.144)

    응답님 말처럼
    그럴라나요....
    사랑 타령만은 싫은데...

  • 5. 원글
    '15.1.12 9:08 PM (203.90.xxx.158)

    그러게요. 어찌 접근할까요? 88이면 아주 격한 시기는 지난거 아닌가요? 87에 이한열이 있었지요?

  • 6. 88꿈나무
    '15.1.12 9:09 PM (114.206.xxx.64)

    94, 97년엔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없네요. 사실 전 토토가에 나온 노래들도 많이 찾아 듣던 곡들이 아니었어요. 회사 생활이 치열했어서.
    이번 응사는 기대 되네요.

  • 7. 87학번
    '15.1.12 9:12 PM (110.14.xxx.144)

    대1때인 87년부터 졸업때인 91년까지 제기억엔 모두 격했답니다 ㅠ
    정말 치열했던 근현대사의 한복판에서 대학을 다닌 세대들~

  • 8. 88학번
    '15.1.12 9:36 PM (58.225.xxx.21)

    88꿈나무 소리들으면서 입학했는데 격동의 한복판 대학생활 했던거같아요
    집회도 많았고 이념과 생각이 서로 다름에대해 토론도 많이 했었던...그래도 낭만이 있었어요
    그래도 호시절이라 동기들 좋은곳에 취직한 친구들도 많았고 저도 원하던곳에 취직해서 쉽게 사회생활했네요
    남편은 87학번 가장 격한 학교를 다녀서인지 저보다 투쟁적인 학교생활했다하더라구요

  • 9. 나두88
    '15.1.12 10:43 PM (110.14.xxx.31)

    저도 너무 기대되요~ 잔디밭에 앉아 기타도 치고 놀다가 다음날엔 시위에 참여했다가 숨어서 광주항쟁 영상보고 분노하고 지금의 남편과 만나 열심히 사랑도 하고~ 빨리 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72 여름에 진짜 시원한 동네,어딜까요? 13 나도몰라. 2015/01/13 4,361
456771 우리 딸 넘 이쁘지만 공부머리는 중간인걸 42개월인데 딱 알겠어.. 58 저는 2015/01/13 15,411
456770 [급] 목동 사시다가 어디로 이사들 가시나요? 22 ........ 2015/01/13 5,587
456769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질문 12 궁금한게 2015/01/13 13,207
456768 초등아이들 방학 뭘하면 재미있을까요? 5 방학 2015/01/13 2,173
456767 집 문제로 잠못들고 있어요 11 이밤에 2015/01/13 4,011
456766 빈집에 정중히 메모 하나 남겨두려는데요 영작 한문장 부탁드려요 4 davi 2015/01/13 1,581
456765 철면피,여승무원 . 너 당해야되 11 ..... 2015/01/13 6,024
456764 세부 사시는 82 언니들 안계세요? 오리 2015/01/13 1,042
456763 세월호로 아이 보낸 부모님들 어떻게 살아가나요 7 슬픔 2015/01/13 1,579
456762 4부작 북과 남 10 엘리자베스 .. 2015/01/13 1,754
456761 목디스크같은데 실비들고 얼마나 있다가 병원가야할까요?? 8 맑은영혼 2015/01/13 2,194
456760 남자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하는데요 2 closur.. 2015/01/13 2,631
456759 비전 다이렉트 첫 할인 왜 안될까요? 2 gks 2015/01/12 1,081
456758 홧병/불면증 병원 무슨 과를 가야 할까요? 6 도라 2015/01/12 9,465
456757 강남 벤틀리 무법질주사고.. 몽드드 사장인가요? 8 궁금 2015/01/12 9,771
456756 하정우... 8 힐링캠프 2015/01/12 3,737
456755 내일 직장 관둔다고 얘기하려구 하는데요, 1 살빼자^^ 2015/01/12 1,607
456754 강력한 파스?구하는데요... 6 파스? 2015/01/12 2,296
456753 ebs달라졌어요 16 속터져 2015/01/12 6,400
456752 시아버님모시고 온천가려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2 온천 2015/01/12 1,543
456751 연아선수 시상식에서.. 17 연아 2015/01/12 5,348
456750 부산에서 조용하게 모임할 수 있는 맛난 한정식집 4 아들넷 2015/01/12 1,994
456749 몽드드 물티슈 사장이 누군가요? 4 시민 2015/01/12 5,770
456748 학자금대출 문의 2 새벽 2015/01/12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