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누들이 방학때 놀러오는거

기막혀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15-01-12 12:50:35
시부모랑 같이사는 오빠네집에
시누둘이 아이 둘씩 총 6명이 친정집 이라며 일주일 놀러가는거 괜찮은 겁니까?
시부모님은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아들네집에서 함께 신혼때부터 함께 사신겁니다
며느리는 직장다니고 있고 결혼 10년차로 불임으로 아이가 없어요
시누들은 매년 방학때마다 아이들과 친정집으로 일주일힉 놀러가구요
올케언니는 직장다니고 시누들 오면 늦게 집에오고 일찍나간데요
그래서 전혀 상관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시누들 집이 먼곳도 아니고 차로 한시간정도니 차라리 시누들집에 각각 몆일씩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가는게 좋겠다고 하니
시누남편 불편해서 안된다네요
올케는 시누네들 오면 거의 저녁은 혼자 해결하고 오는지 매일 늦고 밥준비는 시누네랑 친정엄마가 해결하니 오히려 좋아할꺼란 생각이구요
오빠는 올케랑 늦게 오거나 일찍 혼자오면 차려준 밥먹으니 오히려 좋아할거라고..
아이들 없고 시부모랑 아들내외 조용히 살다가 아이들 여러명이 북적이니 활기차고 좋을거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들
시누이들은 청소며 식사준비 모두 본인들이 하고 집안도 사람사는 것마냥 활기차니 오히려 도움주는거라는 생각인데요
올케입장에서 그런가요?
IP : 182.212.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 12:52 PM (103.11.xxx.230)

    시누들, 어찌그리 이기적이래요?

  • 2. ....
    '15.1.12 12:57 PM (121.150.xxx.227)

    미친생각 아닌가요.그렇게 치면 자기 남편도 출근하고 늦게 올텐데 뭐가 불편할까요..오빠네에 부모님 얹혀사는데 거기다 더 얹으러가다니.이해가 안가요..저희 외할머니가 잠깐 외삼촌댁에 있을때ㅡ외할머니가 부자라 집이며 뭐며 다 외할머니가 해준것ㅡ제가 외할머니한테 놀러가겠다니 저희엄마가 어딜가냐고 거긴 외숙모집이고 외할머니있어도 맘대로 들락거리면 안된다고 야단치며 못가게 하셨어요..가까운거리라 놀러가봐야 한두시간 뵙고 오려는것도 외숙모 힘들다고 못가게 하던데..적어도 몇십억 물려주셨는데도요..친정엄마는 오히려 본인이 못모셔오니 외숙모한테 미안하게 생각하시던데..

  • 3. 그렇다면
    '15.1.12 12:57 PM (1.221.xxx.165)

    자, 다음 방학부터 똑같이 바꿔서~~~!!!

  • 4. 미친것들이죠
    '15.1.12 1:03 PM (61.39.xxx.178)

    저도 시누이도 되고 올케도 되는 입장인데

    뭐 저런 정신나간 시누들이 있나요?
    생각있는 사람들이면 자기들이 모셔다가 같이 보내고
    올케 숨 좀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5.
    '15.1.12 1:09 PM (49.1.xxx.18)

    초등고학년이면 학원 다닐텐데..일주일이나 빼먹고 간다는건..작정하고 가는거 아닌가요?
    전 학원 하루 빼먹어도 아깝던데..

  • 6. 참내
    '15.1.12 1:16 PM (220.118.xxx.248)

    냉정하게 말해서 올케 입장에선 그 조카들, 피한방울 안 섞인 애들이죠. 심지어 시누이네 애들이니 남편이랑 성도 다른 아이들. 생물학적으로 말해서 그 아이들을 조카라고 예뻐하는 건 내 아이들이 생기고 내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사촌으로 관계가 엮어질 때나 반갑고 즐거운 거지,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은 자기 엄마들도 감당 못하더만, 올케가 즐거워할 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시부모님이나 손주들 보니 좋아하시겠죠. 올케한테 못할 짓이라고 봅니다.

  • 7. ㅇㅇ
    '15.1.12 1:25 PM (124.5.xxx.71)

    원글님 앞으로 부모님 때문에 방문하지 말고 보고 싶으면 모시고 가서 효도하다 다시
    모시고 오라 하세요.
    시누이 생각이랑 올케 생각은 다르니 각자 효도 할 수밖에요.
    그리고 시누이 남편이 불편하면 며느리도 불편하지 지들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네요.
    무슨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씩이나 있어요.

  • 8. 그니깐
    '15.1.12 1:46 PM (110.70.xxx.23)

    요점은 본인은 귀찮아서 일주일도 못 모시겠다는 거지 뭘 이리 길게 쓰셨어요?

  • 9. 그니깐
    '15.1.12 1:48 PM (110.70.xxx.23)

    그 시누 남편은 처남집에 온식구 일주일 비비고 있는건 안 불편하고
    자기집에 장모님 오시는건 불편하다는 건가요?

  • 10. --
    '15.1.12 1:53 PM (220.118.xxx.248)

    윗분, 시누둘이 아이둘씩 6명 이라고 쓰셨으니 사위 둘은 빠지고 시누 둘이 각자 아이 둘 데리고 온다는 얘기죠.

  • 11. 글쓴님이
    '15.1.12 3:54 PM (110.70.xxx.73)

    시누인거죠?
    철없고 미친 시누.
    뭐 남편이 불편해해서 못모셔요?
    에라이. 머리는 뒀다가 국꿇으여 먹을라고 달고 다니나.
    아님 백치라서 저런 질문하는건가.
    그 며느리 불쌍하고 불쌍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55 미유-내가 아줌마가 되어도(원곡 모리타카 치사토) 뮤직 13:55:33 3
1773654 친정모가 나르시. 오늘 저 기함을 했네요 나르시 친정.. 13:53:37 103
1773653 드디어 현금가치 하락도 한계에 다다르는군요 아무리봐도 13:53:14 87
1773652 소개팅했는데.. .. 13:53:08 34
1773651 ㄷㄷㄷㄷ지귀연은 경제/식품/보건 전담 8 .. 13:48:29 149
1773650 결혼안했다면 더 나은삶이었을까요 ........ 13:46:20 168
1773649 회의중 대통령 앞 기초단체장들의 어이없는 모습 기가막히네요.. 13:42:19 295
1773648 일요일 오전이 이렇게 지나갔어요 ... 13:41:49 165
1773647 유부남을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 4 밤하늘 13:39:34 380
1773646 장거리 연애, 장기 연애가 불가능한 타입 4 음.. 13:33:14 271
1773645 김치통 재활용분리 2 분리수거 13:28:54 189
1773644 컴활시험 엑셀 2016버전으로 공부해도 되나요? 집에 엑셀2.. 13:25:08 73
1773643 우리나라가 이젠 미국을 좌지우지할 상황까지 됐군요 4 .. 13:21:30 745
1773642 김장 싱거운데 어쩌죠 9 ㅎㅎ 13:19:17 515
1773641 검찰은 자기들만의 조직을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국민.. 1 13:17:21 111
1773640 존슨즈베이비 오일.. 향기가 있나요? 2 베이비오일 13:16:10 226
1773639 얼굴 한쪽이 감각이 무뎌진것 같다고 9 .. 13:16:08 561
1773638 범죄 추징금 받아냈어야했다는 검사들 징계한다는 정권 21 ... 13:12:55 355
1773637 이 성적으로 어느정도 대학 가능할까요? 5 ㅇㅇ 13:08:15 540
1773636 환율은 대책은 있는 거예요? 32 ㅇㅇ 13:03:58 906
1773635 경주여행 갔다 어제 왔어요 제가 간곳만 차 가져가실분 주차 팁 2 .... 13:01:41 711
1773634 아들 면접정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7 궁금 12:56:59 373
1773633 47살. 9 막막 12:56:22 1,223
1773632 간단 입시 팁 feat 시대 헬린쌤 (주요대 위주로) 3 입시 12:55:24 681
1773631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10 와우 12:52:0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