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인데...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 할 줄 모르는 것에 대한 대처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5-01-12 12:11:14
남이라면 얼굴안보면 그만이에요
문제는 시댁과 친정이에요

시댁은 며느리앞에서 아들에게 내가 키워준 값 내놓으라하시고
결혼할때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시더라구요
젊고 건강하시면서 집은 가난하고 빚으로 생활하시는 거 같은데
본인은 일 안하면서 해외 여행다니며 아들들에게 목돈이며 생활비받아 쓰는걸 당연시하더라구요

친정은 딸이다보니 생활비 일절 안드려요
아버지 혼자 사셔서 걱정되서 5분거리 사는데
옢에서 잘해드려도 귀찬아하세요
제가 돈달라한것도 아니고 물어본것도 아닌데 이 집은 아들꺼다 니것은 아무것도 없다 서운하게 하시더군요
막상 그 아들은 아버지모시기싫어 딴 지방에 살고 연락도 없어요
그 소리 한지 일주일도 안돼
오늘 제사니 저보고 와서 음식하래요..
그것도 얼굴 한번 본적 없는 할아버지 제사에 저 출산 20일 남앗어요 제가 감기걸려도 관심도 없드라구요 안된다고 하니 와서 국이라도 끓이라구요
다른 형제들은 오지도 않구요

사회에서 저런사람들은 안해주면 그만이지만
부모님들은 조금이라도 해주게 되더군요
하지만 하나도 안고마워하고 당연시하고 또 반복되는 요구들

다른분들은 ㅈ어떻게 하시나요

저런 부모들은

IP : 175.119.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2 1:13 PM (118.131.xxx.163)

    님도 참 답답하네요.
    친정아버지한테 발길 끊으세요.
    그리고 죽기전에 재산 양도 안하면 어차피 자식들끼리 나눠요. 아들한테 다 줄수 없어요.
    포기각서 이런거 안쓰셨으면
    시부모들도 그렇고
    어른들은 자식을 뭐라 생각하는걸까요
    이해가 안가요 낳아달라 하지도 않았고 부부가 좋아서 낳아놓고 효도강요 돈강요 이해가 안갑니다.

  • 2. 행복을믿자
    '15.1.12 1:41 PM (203.226.xxx.152)

    주는 것을 절제하세요.
    현명한 사랑하는 길 배워간다고
    생각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11 로그인시 암호 저장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암호 저장 2015/01/14 963
457310 사랑하는 사이에 노력해야할건 타협인거 같아요. 1 ㅇㅇ 2015/01/14 952
457309 은으로 된 묵주반지... 3 가톨릭신자분.. 2015/01/14 2,020
457308 현관문 앞에 술병이나 종이 내놔도 되요? 6 질문 2015/01/14 1,246
457307 May와 might 차이 5 ... 2015/01/14 2,295
457306 애가 연필을 밟아서 심이 박히고 피가 났는데요 3 치료느어하나.. 2015/01/14 923
457305 cgv 어디카드가 젤 할인이 높은가요? 도와주셔요 9 ㅣㅣ 2015/01/14 1,404
457304 민감한 주제긴한데..어린이집 보육교사 장벽을 높였으면 합니다. 1 추운겨울 2015/01/14 1,084
457303 떡볶이 전문점 이름좀 지어주세요(사례有) 68 대박나자 2015/01/14 5,594
457302 컴퓨터를 거의 못 다루는데요.. 5 컴맹 2015/01/14 1,118
457301 구월동 어린이집 사건은 아시나요? 2 오브라이언 2015/01/14 1,618
457300 사골육수로 할수있는요리 4 요리 2015/01/14 1,746
457299 한국 욕 한번 시원하네요! 9 욕욕 2015/01/14 1,915
457298 가족내에서도 정치를 해야하니 이것 참 2 에휴 2015/01/14 1,206
457297 성당 추천 좀 해주세요. 15 그렇 2015/01/14 3,119
457296 폰,컴으로 인해 아픈 손목 - 오른쪽? 1 ㅇㅇ 2015/01/14 695
457295 술 엄청 드시다가 딱 끊은 분 계시나요 14 2015/01/14 2,564
457294 롱코트... 요즘엔 안 입을까요? 8 ... 2015/01/14 2,876
457293 학창 시절 키 작아서 서러웠던 기억 있나요? 4 티밥 2015/01/14 1,150
457292 결혼을 안하고 있으니 무시를 하나봐요 3 나는나 2015/01/14 2,306
457291 도예 배우면 회당 재료비가 어느정도? 5 질문 2015/01/14 1,480
457290 계속 제가 가장노릇을 하고 있네요.. 20 딸딸맘 2015/01/14 5,873
457289 닭볶음탕 닭으로 카레 만들고 싶은데요 아기엄마 2015/01/14 701
457288 인천어린이집 교사 얼마전 결혼한 생신혼이네요 5 .. 2015/01/14 5,163
457287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당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46개월 아.. 2015/01/1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