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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업소이용과 술담배에 관해 제 생각 (남자)

곧서른ㅠㅠ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5-01-11 23:42:14
저는 모 대기업에 입사한지 이제 3년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하였을때는 제가 속한 연구부서가 홀로 떨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밥도 사먹어야 했고, 그러다 보니 회식도 자주 하고
금연장 그런거 없이 담배도 자주피고 (선배들이..전 비흡연자) 했었습니다.
그때는 유부남 선배들 중 업소를 자주 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억지로 끌려가서 2차는 절대 안하지만 그래도 분위기 자체만큼은 억지로 끌려갔지만 즐기고 오는 선배들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3월쯤에 큰 사업단지 내로 이전을 하였는데 그곳은 금연장이거든요. 담배 피려면 한참 걸어서 나갔다 와야하고
사내식당 있다보니 밥 사먹으러 갈 일도 없고 (갈 시간도 없고..멀어서) 
그러다보니 부서 사람들이 자연스레 금연하게 되고, 밥도 잘나오니 회식도 기준이 까다로워져서 점차 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두들 일찍 집에 들어가고(일만 아니면) 어디 업소같은데 가자는 말 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 생각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운동이라도 어떻게 좀 더 하려고 하고
가끔 회식을 하러가면 남초 부서다 보니 젊은 여자들이 나와서 호객행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도 관심도 안가져요. 술도 적당히 마시고..회식때 밥먹고 술 한잔 안마시고 남자 15명이서 카페에서 2시간 동안 수다떤적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직장에서 술담배 여부 혹은 그 양, 그리고 밥먹는것이 탈선의 전초기지가 되는거 같아요.
식당없으니 자주 나가서 사먹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저녁에 회식도 하게되고, 그러다 보면 술들어가고
남초부서면 여자얘기 나오고, 그러면 업소가는 사람들 나오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IP : 14.33.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옹
    '15.1.12 12:16 AM (175.195.xxx.73)

    신선하네요.그럴 수 있겠어요

  • 2. 이기대
    '15.1.12 12:27 AM (175.214.xxx.45)

    환경이 좋아지면 업소 이용 안할것 같아요. 분위기가 중요한듯. 폭탄주 회식문화 없어져야 하고...적어도 술 없는 회식이 중요.

  • 3. 10000원
    '15.1.12 12:40 AM (39.7.xxx.207)

    그런 모임은 확실히 주도하는 한두명이 있을때 벌어지는것 같아요.
    그런 사람만 없다면 그런 모임은 많이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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