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분들 여쭙니다

77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5-01-10 19:54:13
천주교 신자예요
진짜 수입의 십일조를 하면
하느님께서 더 많이 채우주시고
십일조하면 진짜 더 많이 은총받나요?
IP : 39.7.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주교는
    '15.1.10 7:55 PM (203.130.xxx.193)

    십일조가 없는데요

  • 2. ..
    '15.1.10 7:56 PM (222.105.xxx.117)

    개신교가 십일조하죠

  • 3. ㅡㅡ
    '15.1.10 7:58 PM (180.227.xxx.117)

    천주교 십일조 아니고 교무금 냅니다만??? 그것도 수입의 30분의 1정도로 저는 냅니다만...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들으셨어요?

  • 4. --
    '15.1.10 8:15 PM (220.118.xxx.248)

    개신교도 다 십일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신교에서 십일조를 중요시 여기는 종파(오순절교회)가 있죠. 그 종파가 구한말 집중적으로 한국에 선교사를 보내서 개신교를 전파하여 그리 된 것인데, 우리나라 개신교 신자들은 전세계 개신교가 다 십일조를 강조하는 줄 알더군요.

  • 5. 77
    '15.1.10 8:29 PM (39.7.xxx.179)

    성당 어르신이 십일조로 교무금을 냈더니
    많은 은총 받으셨다고 말씀하셔서
    귀가 번쩍 뜨여서
    신앙심깊은 천주교 신자분들이 그리 느끼시는지
    너무 궁금해서요

  • 6. 아니요
    '15.1.10 8:32 PM (119.194.xxx.239)

    성당이 십일조를 언급했으면 성당하나 짓는게 그리 대출을 몇십년동안 갚아나갈까요.

  • 7. Vv
    '15.1.10 8:58 PM (124.50.xxx.55)

    이왕내는 교무금 금액은 적어도 그런마음으로 내면 더 좋긴하겠네요 은총받는 마음으로

  • 8. 십일조
    '15.1.10 11:02 PM (121.162.xxx.147)

    그 부분은 개인적인 체험 부분이니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십일조를 할 수도 있지만 더 큰 수입을 위해 십일조를 한다면...만약 그 수입이 안따를땐 어찌하시겠는지요... 하느님은 자판기가 아닙니다..

  • 9. anab
    '15.1.10 11:09 PM (14.55.xxx.136)

    그냥 그건 그분 체험이에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십일조를 했더니 자식이 너무 너무 다 잘 된 거예요.
    그래서 그분이 성당 분들에게 아주 많이 자랑을 했지요.
    그런데 그 자랑거리 아들이 결혼 문제에서 부모를 몹시 속상하게 했고 지금은 자식이 부모 집에 왕래를 하지 않고 있어요요.
    하느님이 헌금 많이 해서 축복을 주신다고 하면 잘 사는 사람들만 계속 잘 살겠지요?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있는지 쌀이 떨어진 사람 있는지 살피고 돕는 것이 십일조 해요

  • 10. anab
    '15.1.10 11:32 PM (14.55.xxx.136)

    그리고 십일조해서 세상축복을 받는것은 복음적이지 않아요. 그리 치사하고 째째한 하느님이라면 믿을 필요가 뮈있나요?
    차라리 굿을 하죠.
    하느님은 절대 그런분이 아니십니다
    다만 내게 베풀어주신 은총에 감사해서 이거라도 해드리고싶은 마음이라면 또 그러실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8 검사출신들 수형되면 거의 속옷 바람 윤석열처럼 할 걸요. ........ 04:58:57 161
1742317 100일된 남친이랑 싸웠어요 19 Oo 04:06:40 696
1742316 아랫집 누수가 발생했을때 2 ........ 04:03:26 253
1742315 20대 아들이 저출산 인구 소멸이라고 이민 가고 싶대요 2 . . . .. 04:00:31 610
1742314 방석과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 3 버리기 03:59:51 314
1742313 자연스레 멀어진 친구와 만남 2 허허참 03:54:41 458
1742312 아니, 설겆이가 표준어였던 적이 없었대요 7 ㅇㅇ 03:06:15 655
1742311 민생쿠폰 1주일간 사용처 통계  ........ 02:57:23 1,010
1742310 7시에 잠 들어 1 잠이 02:21:29 513
1742309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2 . 02:07:23 288
1742308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9 ... 01:57:03 745
1742307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537
1742306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400
1742305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1,867
1742304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3 01:41:14 947
1742303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4 아몰랑 01:39:54 709
1742302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25 ㅁㅁ 01:36:45 2,646
1742301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9 01:33:09 800
1742300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5 모닝 01:32:07 505
1742299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47 리리 01:22:41 3,869
1742298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3 01:22:28 1,107
1742297 싱가폴1일차 소감 8 01:19:34 1,268
1742296 ...... 6 몽이 01:17:27 624
1742295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779
1742294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