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렌트카 사용시 조심하세요(물건 분실시 찾기 어려워요)

제주조아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5-01-09 20:40:45

제주도 렌트카에서 네비게이션을 놓고 내렸어요

렌트카에 원래 장착된  흰색 네비옆에 검은색 개인 네비를 달아 운전하고 다녔거든요

오전 10시 50분에 반납하고 3시30분에서 4시사이에 전화했는데 확인하고 보내준다고 주소 부르라더니

다음날 전화와서 네비가 없대요 ㅠㅠ

처음엔 바로 세차장에 맡겨서 바로 확인을 못했다더니, 오늘은 자체 세차후 1시쯤에 다른 손님이 타고 나가셔서

확인을 못했대요

공항올때도 내 내비를 켜고 왔으니 시동을 걸면 네비 2개가 달린건 알겠죠

시작음이 다른데..ㅠㅠ

오늘 3일째.. 그쪽에서 확인 전화도 안주고  계속 피하는거 같길래  오전에 한번 확인하고 전화해 달랬더니 대답만 하고

안 오길래 오후에 전화해서 책임자란 사람하고 통화했더니..

솔직히 직원이 손댄거 같은데 방법이 없대요

그래서 제가 네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회사측에 섭섭하다

반납후 3~4시간만에 연락했는데 바로 확인도 안해보고 다음날 전화와서 없다니 황당하다며  다소 목소리가 높였으나

정중하게 얘기했는데 

그쪽 책임자 욕만 안했지..소리를 어찌나 지르는지.. ㅠㅠ

그러면서 한는말   "네비 왜 놓고 내렸어요"  "렌트카 업체에선 분실물 찾아줄 의무가 없다"  허허

인터넷 제주도 관련 카페를 통해서  빌린거라 카페에 연락했더니  바로 사과 전화옴

근데요  저 좀 무서웠어요  사람이 어찌 이리 변할수 있는지...

렌트카에 물건 잘 확인하고 내리세요    비싼것도 아닌데 이리 욕먹는데 ..어휴

ㅇㄹ 렌트카!    out

IP : 14.46.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9 8:42 PM (39.7.xxx.149)

    제목 보고 렌트카 회사가 큰 잘못 한 줄 알았네요

    본인이 물건 두고 내려놓고...

  • 2. ....
    '15.1.9 8:44 PM (175.215.xxx.154)

    본인 책임이죠.
    .

  • 3. 지나요
    '15.1.9 8:47 PM (223.62.xxx.17)

    읽고또읽어도 본인잘못인데
    헐~~~

  • 4. 원글이
    '15.1.9 8:56 PM (14.46.xxx.80)

    댓글들 보고 제목에 더 추가했습니다.

    물건 놓고 내린 내 잘못이지요
    근데 원래 이렇게 분실물 찾기가 어렵나요?
    렌트카 회사에선 분실물 찾아줄 의무가 없으니 왜 놓고 내렸냐고 욕먹을 일인가요?
    물러내라는 것도 아니고 좀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안되는건가요?

  • 5. ...
    '15.1.9 9:17 PM (121.144.xxx.115)

    몇년 전에 주차하면서 차 옆좌석에 썬그라스를 놔두었어요.
    열쇠를 맡기고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식사 후에 해가 지고 썬그라스가 필요없어서 찾지 않았는데...
    그 다음 날에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이젠 차를 맡길 때는 혹시나 잃어버릴 작은 물건은 다 들고 다녀요....

  • 6. ...
    '15.1.9 9:20 PM (121.144.xxx.115)

    내 차에서도 열쇠를 맡길 때는
    경물 생심이라 작은 소소한 것도 잃어 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잃어 버리면 나만 손해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778 남편한테 미안해요~ 3 믿어 2015/01/16 1,422
457777 [원전]日후쿠시마 쌀, 방사능 안전검사 통과...한국 수입재개 .. 20 참맛 2015/01/16 2,029
457776 지인 흉보는 얘기가 나와서... 2 .... 2015/01/16 1,128
457775 남자랑 스킨쉽하고 원룸에서 같이놀고 술마시고 6 ㅇㅇ 2015/01/16 5,309
457774 어린이집에 엄마가 몇일 봉사활동해준다고 나가있으면 안될까요? 8 어린이집 2015/01/16 1,710
457773 대한항공, 조현아 기소된 날 '사무장 징계' 시도 1 참맛 2015/01/16 1,148
457772 허삼관 보고 왔어요 하정우 좋아요 2 만두땡김 2015/01/16 1,458
457771 파리 상황.., 6 흠.. 2015/01/16 2,120
457770 피부가 좋아진 이유 6 의외로 2015/01/16 4,868
457769 . 주진우.김어준.... 10 ... 2015/01/16 1,377
457768 어린이집 폭행녀 왜 가슴과 허벅지사진을 올리는건지 8 so 2015/01/16 4,705
457767 출산2주전..시부모님 오신다는데.. 26 ... 2015/01/16 5,460
457766 유전자 조작 콩 8 빛과소금20.. 2015/01/16 1,823
457765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복사 붙힘이 되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2 스페이스바 2015/01/16 3,316
457764 어린이집 CCTV안되면 다른 아이디어 1 .. 2015/01/16 806
457763 영양제는 죄다 독이고 간을 굳어버리게 만든다는 한의사님...??.. 48 ..... 2015/01/16 18,292
457762 남자들의 성횡포(?)는 어릴때부터 잘못키운 엄마 탓이죠 15 점점 2015/01/16 3,674
457761 이병헌고소한 이지연 징역 1년 2개월 쫌 쎄지 않나요? 12 ㅇㅇ 2015/01/16 3,122
457760 양밥이요...건들면 효과없나요? ? 2015/01/16 1,259
457759 '잘잘못을 떠나'라는 말 진짜 듣기 싫어요. 1 떠날걸떠나라.. 2015/01/16 1,291
457758 어른을 봐도 인사를 안하는 조카 5 ㅡ,.ㅡ 2015/01/16 2,535
457757 초등학교 남자아이에게 인삼 1 khm123.. 2015/01/16 638
457756 신봉선 이뻐졌어요. 14 *** 2015/01/16 4,032
457755 포항에서 놀다가 경주가서 숙박해도 될까요? 4 포항 2015/01/16 1,265
457754 부모님 때문에 숨이 막혀요. 제가 부모님 소유물같아요. 10 로션 2015/01/16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