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강사 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5-01-09 17:26:07
제가 이번에 방과후 강사로 처음 일하고 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가르치고 잘했고, 교실정리도 여럿이 돌아가면서
쓰는데 제가 이 교실 청소반장이라고 생각하고 
또 깔끔한 교실에서 공부하면 좋아서 교실환경에도 열심히 했고요. 
부모님과 아이들도 호의적이고요. 
사실 우수강사 욕심도 나요.. 
1년 지나면 성적표 같은게 나오는지.. 
선정되면 선정됐다고 학교에서 알려 주는지 궁금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5.1.9 5:44 PM (220.90.xxx.48)

    어느지역 이신가요?
    이번에 처음 지원해서 면접보고 있는데 기존에 계신 강사분과 재계약 하는경우가 많아 합격하기가 정말힘드네요ㅠ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나요? 나름 경쟁이 치열해서..
    면접에서의 합격팁 좀 부탁드려요.
    도움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열심히 하셨으면 재계약 되실거예요~^^

  • 2. ...
    '15.1.9 5:46 PM (1.236.xxx.220)

    어느 지역이세요?
    전 경기도인데 학교 우수강사는 보통 10월쯤 발표되요.
    공개수업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다 강사 경력이나 스펙으로 점수 매겨서요.

    우수강사 선정되면 상장같은 것도 나와서 모를 수 없구요.
    그 학교 최고 우수강사는 교육청 우수강사 심사 대상이 되서 뽑히면 그쪽에서도 상장 줍니다.

  • 3. 으뜸강사
    '15.1.9 5:49 PM (125.180.xxx.210)

    우수강사를 으뜸강사라 하고요,
    으뜸강사되면 심사없이 다음해에 재계약할 수 있죠.
    성적표?는 학부모,학생이 작성한 설문지의 결과입니다.
    보통 겨울방학 전에 으뜸강사 선정하고 선정되면 당연히 강사에게 알려줍니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이 준 점수 보다 학부모가 준 점수를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애들 상대하기 힘든 직업이지만 근무시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해요.^^

  • 4. ...
    '15.1.9 7:12 PM (39.119.xxx.185)

    에고 ... 으뜸 강사는 물건너 갔네요..
    맨 위에 댓글님.. 저도 계속 떨어졌는데요..
    이런 말 웃긴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계속 두드리다 보면 한 곳 열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지긋 지긋 하게 면접보러 다녔는데..
    2월말.. 맨 마지막 한 군데 됐어요.
    아는 분의 아는 분은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한 번도 안떨어지고 요일을 달리해서 두 군데나 됐고,
    저희 학교 옆반에 다른 선생님도 다른 학교도 다니는데.. 이 두분이 다 20대예요..
    아마 좀 나이 젊은 선생님을 선호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
    관련 자격증도 많이 따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꼭 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 너무 적은 곳은 좀 비추에요.
    돈이 너무 안되요. 또 강사료의 8%정도는 시설 이용료여서
    그거 빼고 통장으로 돈이 들어와요.

  • 5. 제가 해봤습니다. 우수강사
    '15.1.9 7:18 PM (117.111.xxx.157)

    선정되면 알려줘용~
    근데 뭐에 쓰는것인지 모르겠던뎅 우수강사 타이틀이용~
    우수강사선정되고도 별다른게 없던데요.
    보통 수업 잘 하는 강사는 다음해에도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고요. 우수강사 아니라도요.
    우수강사로 수업 잘해도 재계약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갑인 학교 마음이니까요.
    우수강사됐다고 본인교실에 현수막이라도 달지 않는 이상 자랑할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이력서에 한줄 더 쓸라나요?

  • 6. ...
    '15.1.9 7:19 PM (39.119.xxx.185)

    저는 과목이 좀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가 너무 적은 곳이어서
    나중에 다른 곳에 가야할때 학생수가 많은 곳으로 가보고 싶고
    면접볼때 우수강사면 합격이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름 열심히 일했고요.. 지난 번 면접보러 다닐때 면접통과가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61 국민연금 1회차 입금 .... 14:56:32 19
1730560 광주에서 타운홀 미팅중 이래요 1 이대통령 14:56:22 21
1730559 이진숙, 국무회의 때마다 불만 토로 1 ㅇㅇ 14:55:48 72
1730558 엄마 환갑 선물 2 정숙한 14:52:03 145
1730557 조현 부인, 한남뉴타운 지정 직전 '도로' 샀다. 2 .. 14:48:39 361
1730556 이제 돈 삭제될 시간이 다가옵니다. 6 ........ 14:45:45 701
1730555 [단독] '유인촌 문체부 장관 사의 표명... 국회 문체위 불출.. 9 123 14:44:41 1,064
1730554 주진우 입대 95년에는 급성간염 면제사유가 없었다네요 4 이뻐 14:43:46 473
1730553 집에 자꾸 벌레가 들어올때 미어켓 14:43:22 135
1730552 돈있으면 외국 생수 먹으세요. 북한핵폐수 방류 5 ㅇㅇㅇ 14:42:37 432
1730551 저 아래 출입국 글 웃겨요 6 웃기다 14:41:56 214
1730550 폰 화면에 톡표시 블루커피 14:40:19 60
1730549 신승목변호사님 후원계좌 아시는 분? 3 감자 14:36:48 133
1730548 화장실에 창문 없는 분들이요 15 .. 14:35:05 791
1730547 윤돼지의 넥타이 패션 8 몸에좋은마늘.. 14:33:10 645
1730546 뜬끔 없는 질문이지만 부산 이흥용 과자점 5 ㅇㅇ 14:30:34 323
1730545 외노자들 참 많네요. 14 ... 14:30:22 525
1730544 토스 아이스크림 같이 받아요 5 베스킨라빈스.. 14:30:06 189
1730543 알뜰폰 인터넷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거 어떤게 좋을까요? 1 14:27:58 126
1730542 지금 미국채 ETF 들어가도 될까요? 미국채 14:27:55 175
1730541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없는 사람은 없나요? 3 14:23:30 329
1730540 영어 오디오북 관심 있는 분들.. 1 ... 14:22:48 275
1730539 데친 청경채는 어떻게 쓸까요 10 ㅇㅇ 14:21:46 289
1730538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 6 홍카콜라 14:16:46 818
1730537 토스 아이스크림 받기 6 아이스크림 14:16:15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