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에 힘들어서 주무시는 분들 계시나요?

40대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5-01-09 07:27:51
새해맞이 다이어트 일주일 되었어요
먹는거 줄이고 운동으로 3키로 빠진 상태인데요
4키로 더 빼야하거든요 2달 계획이구요
근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서요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요 ㅠㅠ
하루에 실내자전거 2시간 하는데 힘에 부쳐요
그래서 오늘은 적게 먹고 운동하고 꼭 해야할 할일들 다 하고 남는 시간을
그냥 자면 어떠려나 싶어서요
괜찮겠죠?
IP : 115.126.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5.1.9 8:03 AM (182.222.xxx.47)

    피곤할땐 주무세요~~
    꼭 낮잠아니여도
    그냥 누워계쉬거나
    중간중간 푹쉬세요
    저도 작년 여름부터 다이어트해서
    10키로 이상 감량했는데
    안하던 운동에 식이조절로 체력이 넘떨어지더라구요
    밤에도 배고파서 일찍 잠들고
    낮에도 운동다녀옴 거의 쉬었네요
    전 스피닝 했는데 요즘은 추워서
    운동 쉬고 있는데 요요안오고 식이조절만으로 유지중예요
    운동 쉬니 예전만큼 체력이 힘들진않네요 ㅎㅎ
    그래도 봄되면 다시 운동하려구요
    화이팅하세요~~^^

  • 2. 뭐 피곤해서
    '15.1.9 8:27 AM (175.209.xxx.18)

    잠이 많이 온다...이건 괜찮은데요 섭취열량이 너무 적은 데 비해 소모열량이 높아서 에너지 고갈?이나 열량섭취부족 때문에 피곤하고 잠이오는거라면 이건 안좋은징조... 현재 전체적으로 얼마나 드시고 계신지 (고도비만 아니시라면 적어도 하루에1300칼로리 이상 드시구요) 운동은 적절하게 하는지 체크해보세요

  • 3. 원글
    '15.1.9 8:52 AM (115.126.xxx.100)

    다이어트앱 사용하면서 그날 먹음 칼로리 운동칼로리 해서
    성공 실패가 나오거든요
    섭취칼로리가 넘어가면 운동을 좀 더하고
    섭취칼로리 미만이면 좀 더 챙겨먹고 하는데
    일주일 중에 하루만 실패고 나머지는 성공이예요
    하루섭취권장 칼로리가 1240이구요
    보통 이 정도 맞춰서 먹고
    더 먹은 날은 운동을 더해서 초과분을 없애는 식으로 하는데요
    근데 반 정도가 섭취칼로리를 초과해서 운동칼로리로 초과분을 마이너스 시킨건데
    그래서 이렇게 피곤한걸까요?

    아침먹어야겠어요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실내자전거 하루 2시간 타는데 허벅지도 천근만근이예요

    덧글 정말 감사합니다.

  • 4. 원글
    '15.1.9 8:57 AM (115.126.xxx.100)

    아. 제가 이런 본격적인 다이어트는 처음이라서요
    원래 살빠지고 일주일 지나고하면 이렇게 힘들고
    피곤한게 맞는건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살빼기 프로젝트 이런 프로보면 다이어터들 막 힘들어서
    꼼짝 못하고 그러던데 이렇게 힘든게 맞겠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힘들다고 할 때
    먹는거 조절하고 참는 것만 힘든건줄 알았거든요

  • 5. ...
    '15.1.9 9:01 AM (125.128.xxx.122)

    맞아요. 저도 살빼고 나니까 체력이 급강하되면서 계속 드러눕게 되더라구요. 반면 날씬했던 울 언니 살 찌고 나더니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체력과 관련은 있는것 같아요

  • 6.
    '15.1.9 9:02 AM (58.140.xxx.153)

    잘 자는것도 살빼는 일환이라고 하던데요 체력이 되야 운동도하고 식이조절도 할수있어요 푹 주무시고 피곤 덜어내서 내일부터 또 열심다욧하세요 잘자고나면 몸이 한결 부드러우실꺼예요

  • 7. 원글
    '15.1.9 9:05 AM (115.126.xxx.100)

    네~오늘은 괜한 욕심 안부리고 많이 자고 쉬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즐겁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 8. 화이팅
    '15.1.9 9:42 AM (164.124.xxx.147)

    좋은 징조로 생각하시고 쉬고 싶을 땐 푹 쉬세요.
    몸에 무리가 가야 살이 빠지더라구요.
    내 몸이 힘든거 보니 살이 빠지는 중인가보다 생각하시고 식이조절, 운동 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힘들다 몸이 휘둘린다 피곤하다 어지럽다 이런 느낌이 들어야 살이 빠지더라구요. ㅠ.ㅠ
    적게 먹는데도 쌩쌩하면 그 정도 열량으로도 내 몸이 버티고 있다는 증거 같더라구요, 저는.
    잠 많이 자는건 몸에 기력을 더해주는 방법이니 충분히 주무시는거 권합니다.
    근데 배고프면 잠도 깊이 못 자서 더 피곤하기도 하더군요.

  • 9. 원글
    '15.1.9 10:19 AM (115.126.xxx.100)

    네~~맞아요. 몸이 힘들어야 살이 빠지는거 같아요 ㅎㅎ
    다이어트 시작하고 며칠은 정말 적게 먹었는데도 어찌나 쌩쌩했는지..
    그래서인지 초반에 며칠은 체중이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그동안 쌓여있던거 쓴다고 그랬나 싶기도 해요~

    아침에 이 글 쓸때는 아침밥을 안먹어서 완전 녹초였는데
    아침밥(삶은계란, 양상추, 당근, 양배추 한가득~~ㅎㅎ) 소스없이 잔뜩 먹고 났더니
    배도 부르고 기운이 나요ㅎㅎ이 기운으로 운동하고 집안일 후다닥 해놓고 좀 쉬어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0. 보험몰
    '17.2.3 10:1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72 남편한테 너무 의지하는것 30 .... 2015/01/15 7,116
457471 연말정산은 그 회사에 있는 기간의 카드 사용금만 해당 되는건가요.. 1 헷갈려 2015/01/15 859
457470 40-50대 여성 60%가 일터로 나왔다 6 사상최고 2015/01/15 2,976
457469 아이방에 미니 가습기 쓸만 할까요 1 .. 2015/01/15 845
457468 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5 수엄마 2015/01/15 4,666
457467 이제서야 영어공부 하고싶어요;; 1 클로이 2015/01/15 1,091
457466 왜 사나 싶네요 25 2015/01/15 6,416
457465 아래글중 통장에서 돈이빠저 그러게 2015/01/15 1,210
457464 나오시마 여행 4 ㅇㅇ 2015/01/15 1,550
457463 우둔살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요리 2015/01/15 2,566
457462 82와 현실의 괴리가 26 인터넷 2015/01/15 4,144
457461 무릎 꿇은 어린이집 원장…”폐쇄 각오로 수사” 11 세우실 2015/01/15 4,066
457460 외국인 남자친구와 같이 밥을 먹었는데요 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요 44 sandy 2015/01/15 16,744
457459 디퓨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6 .... 2015/01/15 2,076
457458 에이스 침대 등급에 따라 차이 많이 나나요? 2 ㅇㅇ 2015/01/15 7,669
457457 맞벌이등의 이유로 아이들 남의 손 또는 어린이집에서 9 직딩맘 2015/01/15 2,460
457456 k팝 박윤하 노래 남편이랑 무한 반복하며 들었어요. 8 들어보세요 2015/01/15 1,696
457455 어린이 전집 팔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Grace2.. 2015/01/15 1,289
457454 헤어지면 항상 예전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3 ddd 2015/01/15 1,178
457453 이사전 아랫집 물새는 문제 9 반짝반짝 2015/01/15 3,857
457452 무죄 선고 홍가혜 '루머 퍼뜨린 언론사 법적대응 할 것' 2 참맛 2015/01/15 905
457451 11세 딸과 볼 영화추천해주세요^^ 2 모스키노 2015/01/15 892
457450 요즈음 팟빵 추천좀해주세요 7 난왜이제서야.. 2015/01/15 1,683
457449 부모님께서 돈을 빌려주신다고 하는데요 3 해외에서돈받.. 2015/01/15 1,755
457448 남자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 어떻게 구별할수 있나요? 12 마음 2015/01/15 14,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