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사고소식들 때문에 너무 슬퍼요.

슬퍼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5-01-08 16:52:15
지체장애아가 3살 아이를 난간에서 던지고
외할머니가 5살 손주를 주차타워에 가둬
사망하게 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지금 버스인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정말 너무 슬퍼요 ㅜㅜ
IP : 175.223.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모마일
    '15.1.8 4:54 PM (118.36.xxx.81)

    저도 마음이 너무 울적해졌어요.
    믿기 힘든 일들이 이렇게 많이 일어나다니...
    특히나 아이들이 희생된 사건들이라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맘이 너무너무 아파요.

  • 2. (ㅠ.ㅠ)
    '15.1.8 4:55 PM (180.182.xxx.245)

    그쵸
    엄마다보니 내새끼들같아요
    성인들 사고소식보다 더 가슴아프게다가와요
    그 쪼그만어린애들이 당한거생각하면

  • 3. ///
    '15.1.8 4:55 PM (1.241.xxx.219)

    그런거 자꾸 보지 마세요. 저도 공감능력이 좀 과도한 편이라 늘 힘든데 이번에 세월호때문에 중증 우울증 진단받아서 약먹고 있어요. 지금은 수면제 없이 잠을 못자는 상태구요. 지금도 세월호 기사만 봐도 그래요. 지금 그 기사들도 보면서 충격이 크구요. 미칠지경이에요. 전 일부러 뉴스를 안보고 있어요.

  • 4.
    '15.1.8 5:00 PM (175.223.xxx.25)

    바쁘면 안 그렇다는 분 부럽네요. 맞벌이하며 5세 아이 키워서 충분히 전 바쁘거든요. 우울증 진단 받으신 윗님 어째요..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가능한 기사도 영상도 안 보는데 갑자기 복받치네요 ㅜㅜ

  • 5. 사실만말한다
    '15.1.8 5:08 PM (211.55.xxx.151)

    너무 슬픈일이 많아 가슴이 답답해서 주먹으로 치게 됩니다.
    올해에는 더 이상 슬픈 소식은 듣지 않길 간절히 빌었는데...

  • 6.
    '15.1.8 5:11 PM (175.209.xxx.154)

    예전에 4개월된 딸을 애아빠가 뚜두려패고 고의로 떨어트려서 애기얼굴이 피멍이된 사진을 보고 몇날며칠을 사진보면 울었는지 몰라요. 예지사건이라고해요.

  • 7. 얼룩이
    '15.1.8 5:11 PM (211.54.xxx.119)

    3살아이는 사진이 크게 두장이나 나왔네요. 기사에.
    너무 귀엽던데 정말 괜히 봐서 마음이 찢어지네요

  • 8. 진짜
    '15.1.8 5:17 PM (125.186.xxx.25)

    요즘시대는

    점점 엽기스런 범죄가 많이일어나는것 같아요

  • 9. ㅇㅇ
    '15.1.8 6:09 PM (211.237.xxx.204)

    기사 일부러 찾아보고 그러지 마세요. 힘들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0 엄마 돌아가신 후 1 슬픔 02:49:08 251
1773549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1 .. 02:47:37 175
1773548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 02:40:10 95
1773547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2 Ddd 02:25:19 170
1773546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1 ㅜㅜ 02:20:16 386
1773545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113
1773544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3 000 02:16:54 243
1773543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154
1773542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5 01:52:13 757
1773541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2 ㅇㅇ 01:45:19 134
1773540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254
1773539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320
1773538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1 .. 01:39:57 466
1773537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2 01:26:13 252
1773536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182
1773535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266
1773534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한국석유공사.. 01:05:56 167
1773533 조국혁신당, 이해민, 동아시아 4자회의 East Asia Qua.. ../.. 00:56:43 112
1773532 민.뉴는 소름끼치네요. 6 ... 00:53:00 1,440
1773531 고베공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가기 쉽나요? 1 아웅 00:49:50 152
1773530 아래 민씨글 보고 과거 유퀴즈에 나왔을때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1 ........ 00:47:57 960
1773529 알바하다 다쳐서 산재 치료중...알바기간이 끝나면 산재보험 00:42:03 303
1773528 초 간단 김밥아닌 김밥 소개 12 김밥 00:35:45 1,626
1773527 대기업 부장님 남편 두신분들 5 ... 00:30:54 1,717
1773526 바로 냉동해서 써도 되는 채소 좀 알려주세요 1 00:28:51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