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생활하고 행동하는듯하나.. 먼저 말도 잘 걸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데... 그 이후 친해지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결혼한 남편이랑도 데면데면 하고 서로 아주 편하지 않구요..
말이 많거나 잘난척 하는스타일은 전혀 아니구요
오히려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전형적인 타입인데 무뚝뚝한 말투때문인지 목소리 때문인지... 오해 살때가 많네요.
누군가와 친밀하게..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은데 ( 지금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 있으나... 먼저 연락하고 이런걸 잘 못하네요) 혼자 있는것도 많이 즐기는 편이고, 좋을때는 한없이 좋은데
뭔가 트러블 있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타입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세상을 사랑하며 보는 법.. 품어주는법
이런책이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통이나 친밀해지는 법을 잘 몰라요. 구체적으로 인간관계에 소소한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기본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01-08 07:54:27
IP : 1.226.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님
'15.1.8 8:46 AM (183.108.xxx.144)핵심을 잘 짚어서 실천사항까지 잘 정리해 주셨어요.
근데 절박해야 할 수 있어요.
저도 하루 종일 입 한번 안 열고 살았었는데
인간관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되니
저절로 저걸 다 하고 있었더랩니다.2. ...
'15.1.8 8:47 AM (59.11.xxx.79)흠 윗댓글말씀은 참 좋지만
너무 친밀해졌다가 상처받고 난감한 사이된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이제 아무하고나 친밀해지고싶진않네요
정말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인지..
사는형편 도찐개찐인데 또 그걸 갖고 비교하고
열등감갖고 자존심부리고
예의없이 굴고 징징거리고 이런사람하고는
거리두고살고싶구요(친밀해질수록 피곤함)
친해질수록 좋은사람이 있긴있어요.
그럼 이런저런 부담없는 수다부터 시작해서
속마음 얘기도 살짝살짝하고
같이 재미있는 농담도 하고
공통화젯거리도 만들고
그정도가 딱 좋은것같아요
그러다 힘든일생기면 위로도 되어주고
단 그것도 혼자 강단있게 설수있어야지
상대방한테 다 의지하려하고 징징거리고
그건 아니구요. 전 친구가 많진않지만
베프가 한명 있는데 그친구보면서 많이 배워요.3. ㅇㅇㅇㅇ
'15.1.8 12:26 PM (122.36.xxx.29)어릴때 애착형성이 제대로 안된거죠
엄마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그런게 안되니 성인되도 고달픈거
엄마와의 관계가 어떠셨나요4. 그게
'15.1.8 10:08 PM (14.56.xxx.202)이심전심, 교집합이 있어야 친해지는 건데
우선 곁에 있는 남편과 친해져 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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