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준비 다 해놨는데 술 약속 있다네요...

짜증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5-01-07 17:59:21
신혼2개월 차 예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저녁 준비 다 해놨어요
잡채랑 오징어볶음이랑 할려고
재료 다 썰어놓고
당면 다 삶아놓도 오징어볶고 있는데
회사사람들과 술 한잔 하고 온다며.....연락왔네요
아니.. 미리 좀 말해주면 안되나요????
분명 저녁준비하고 있는거 알면서 ㅠㅠㅠㅠ
최대한 일찍 알려준거라는데
암튼 짜증나네요....
저 혼자 포식하게 생겼네요 ㅠ
IP : 118.21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7 6:03 PM (59.8.xxx.218)

    그대신 내일 아침에 밥 안해도 되잖아요..~~~

  • 2. 그맘 알아요
    '15.1.7 6:05 PM (116.34.xxx.14)

    미리 좀 말해주면 좋잖아요.
    꼭 퇴근시간 다되서 그런다니깐요.
    뭐 그냥 뚝딱하면 밥상이 차려지는줄아나..

  • 3. 옆집같음
    '15.1.7 6:12 PM (1.232.xxx.214)

    가고싶네요.ㅋㅋ

  • 4. 신혼
    '15.1.7 6:13 PM (219.250.xxx.249)

    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
    있는거 아무거나 먹자는데 김치밖에없고ㅠ

  • 5.
    '15.1.7 6:21 PM (203.248.xxx.233)

    직장 동료들끼리 갑자기 잡힌 회식이라면.. 미리 말해주기 쉽지 않아요..;;
    야근도 마찬가지고...
    짜증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런걸로 짜증내심 아니되옵니다~~ ^^;;

  • 6. ㅇㅇ
    '15.1.7 6:33 PM (59.8.xxx.218)

    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222

  • 7. 어휴
    '15.1.7 6:51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미리 알려주면 얼마나 좋아요?
    도대체 남자들은 왜 그러는건지..
    그래도, 혼자라고 굶지 마시고,
    맛난 저녁해서 포식하세요 ^^

  • 8. ...
    '15.1.7 8:07 PM (220.94.xxx.165)

    퇴근해서 상 다차려놨는데 전화받고는 다시 옷입고 약속있다고 뛰쳐나가더군요.ㅠㅠ
    제정신인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956 중1 수학 교과서 바뀌었나요? 1 /// 2015/01/08 969
454955 아파트를 선호하고 거주하는 이유는? 22 djnucl.. 2015/01/08 3,236
454954 비슷한 다구가 여러개인 이유가 있을까요? 3 .. 2015/01/08 982
454953 [서민의 어쩌면]괴로우나 즐거우나 대통령과 함께 세우실 2015/01/08 580
454952 일본 사시는 분이나 일본어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3 알려주세요 2015/01/08 1,236
454951 제일평화 세일 언제하나요? 1 샤롱 2015/01/08 1,602
454950 고양파주 청소년에게 다이빙벨무료 상영한대요. 꼭보세요 2015/01/08 581
454949 남편직업 든든하신가요? 14 궁금 2015/01/08 5,910
454948 좋은 학벌에 전업이신 분들... 59 ... 2015/01/08 11,725
454947 이슈 서초 세모녀 살인사건, 중산층의 '상대적 빈곤'이 문제 8 참맛 2015/01/08 2,143
454946 노트북에서 소리가 갑자기 안들려요. 5 도움 2015/01/08 2,358
454945 식당에서 넘어져 다쳤을 경우 6 민뚱맘 2015/01/08 2,932
454944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 꺾은붓 2015/01/08 787
454943 음주수술한 의사 1개월 자격정지 10 의레기 2015/01/08 961
454942 영어잘하시는분 알려주세요. 6 궁금합니다... 2015/01/08 1,361
454941 많이걸어 온몸이 뻐근하고 아픈데 쉴까요? 더 걸을까요? 4 운동제로 몸.. 2015/01/08 1,088
454940 암보험 좀 봐주세요 6 jennif.. 2015/01/08 1,280
454939 잘나가는 외국계(구x) 근무하는 여자분들 육아휴직 같은 복지는 .. 2 ㅇ0ㅇ 2015/01/08 2,195
454938 출산 장려포스터 수상작 보고 기가 막힙니다. 31 .... 2015/01/08 6,515
454937 중학수학 2학년 보통 대수파트와 도형파트중 어느것이 더 어렵나요.. 7 궁금이 2015/01/08 3,828
454936 피아노 팔기 2 젠2 2015/01/08 1,750
454935 압구정백야서 백야가 이보희 3 갑자기 2015/01/08 3,088
454934 아미네코 손뜨게 인형 가르쳐주는곳 찾습니다 2 모모 2015/01/08 1,293
454933 얼떨결에 미사참례하고 왔어요 12 8년 냉담자.. 2015/01/08 1,889
454932 예비초등 7살인데 그림을 정말 못그려요 5 나야나 2015/01/0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