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만하면 기운빠지게 하는 친정식구들

기운빠져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5-01-05 18:08:38
타국에 계신 엄마는 간만에 전화하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맨날 아프다고 하고 언니랑 통화하면 늘 불만섞인 소리들 시엄니.. 돈...
상황이 안좋다고 불평불만만 하고 불행하게 살지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시키려 노력을 하고 덜 불행하게 사는 것은 본인의 선택인데
통화하고 나면 그냥 막 기운이 빠지고 저마저도 그 저기압이 전해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연락을 끊을수도 없고 뭐라 하면 뭐라 한다 그러고
울 시댁식구는 다들 모이면 하하호호인데
친정식구는 머리속에 생각맘 떠올려도 그냥 숨이 막혀요..

아 그냥 푸념한번 했어요..양해바래요..
IP : 221.151.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15.1.5 6:28 PM (39.118.xxx.16)

    울 친정도 그래서 뭔일 있기전까진 전화안해요
    맨날 짜는소리 듣기싫어요

  • 2. ㅃㅂ
    '15.1.5 8:55 PM (116.33.xxx.68)

    저도 친정전화지긋지긋해요
    엄마는 맨날아프다고 하고 남동생 사고친애기 언니형부 싸운애기
    전화만하면 집에 큰일났다 하시면서 운을떼는데 이젠 못참겠어요
    큰언니는 맨날 돈없다 아이들줄거 뭐없냐 그러고
    남동생은 뭐뜯어먹을려고 전화합니다
    진짜 정이 하나도 없어요
    얼굴안보고살고 싶어요
    신랑에게 너무ㅜ창피하고ㅜ진짜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165 웹디자이너 웹디자이너 2015/01/05 783
454164 변액연금.5년지난 지금도 손해.ㅜㅜ 10 어찌할까요 2015/01/05 4,060
454163 고등국어 공부 참고하세요.두번째 196 제인에어 2015/01/05 15,056
454162 세월호265일) 실종자님들이 어서 가족 품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13 bluebe.. 2015/01/05 617
454161 태어나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 도와주세욤^^ 14 푸르니 2015/01/05 2,301
454160 43세 일반 건강 검진 결과 함 봐주세요 13 은이맘 2015/01/05 4,319
454159 더블웨어 쿨바닐라보다 더 밝은거 있나요?? 4 00 2015/01/05 2,466
454158 국,찌개 뭐해드세요? 8 나엄마에요 2015/01/05 2,642
454157 하이난 산야 호텔 수영장 중 수심이 깊은 곳 아시는 분 계세요?.. 2 00 2015/01/05 1,401
454156 농담처럼 들었던 출산 포기의 이유 경향오피니언.. 2015/01/05 1,956
454155 기한이 지난 11번가 상품권 어떡하죠?? 2 …… 2015/01/05 1,020
454154 사진 잘 나오는 얼굴? 6 사진 2015/01/05 2,685
454153 장어구이에 어울리는 반찬 뭐있을까요? 8 모모 2015/01/05 7,532
454152 이거 바람피는 거 맞죠. 9 빡침 2015/01/05 7,248
454151 예비 초6학년 3 학습 2015/01/05 1,387
454150 충치치료한후 밥을 먹을때마다 아파요. 3 칼카스 2015/01/05 2,909
454149 개가 서열을 중시여긴다는데요. 키우시는 분들~ 9 . 2015/01/05 2,036
454148 결혼준비, 이건 하지마라. 품목 알려주세요^^ 21 아트온 2015/01/05 6,997
454147 내일 오후 4시에 우리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키는데 지금 목욕시.. 7 원글 2015/01/05 2,697
454146 20대에돈모으려면 타지자취 비추요? 2 음고민 2015/01/05 1,235
454145 토토가에서 주영훈 노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6 대단 2015/01/05 4,208
454144 방학중 아이들 삼시세끼 장보기 7 아줌마 2015/01/05 2,849
454143 부천 백화점 사건 2 77 카트홀릭 2015/01/05 16,708
454142 큰아이가 자꾸 저처럼 느껴져요. . 4 다중인생 2015/01/05 2,202
454141 건설업체들 사다리타기 어플로 담합 눈먼돈 먹기 짬짜미 2015/01/05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