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복사 엄마들은
- 1. Gtraf'15.1.3 1:43 PM (223.62.xxx.178)- 우리 동네는 안그러는데 
- 2. ᆢ'15.1.3 1:43 PM (110.70.xxx.241)- 그게 성당마다 규모도 분위기도 달라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그 본당 특유의 모습일수 있어요. 제가 다니는 본당도 한달에 두번 자모 모임이 있어요. 저는 아주 늦게 합류했고 잘 모르는것도 많지만 원글님같은 느낌은 없거든요. 저희 본당이 아주 작고 복사단도 몇명 안되서 한아이 한아이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답니다. 본당을 옮겨보시면 어떨까요? 
- 3. 네'15.1.3 1:50 PM (124.50.xxx.60)- 그러고 싶은마음 굴뚝같아요 이참에종교도바꾸고 싶은데 아이가ㅠㅠ 
- 4. 감정'15.1.3 2:02 PM (124.50.xxx.60)- 저만 느낀게 아니더라구요 입장바뀌면 그러고싶지않네요 적어도 같은곳을 바라보는 종교안에서 
- 5. 그건'15.1.3 2:09 PM (61.106.xxx.186)- 구성원의 문제 같네요. 
 한 두 사람 이상한 사람들이 끼어 있으면 그런 문제는 어디서나 생겨요.
 어차피 종교모임도 사람들의 모임이니까요.
- 6. ...'15.1.3 2:10 PM (211.243.xxx.65)- 복사 자모 모임에 당분간 나가지 마세요. 안나가도 돼요. 
 복사단 분위기도 신부님이나 수녀님에 따라, 초등아냐 중등이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어요
 지금 분위기가 그래도 내년엔 또 바뀌고 그렇더라구요
 복사는 아이가 하는거니까...아이가 좋아하고 (실제 아이들 만족감이 참 커요) 열심히 하면
 봉사할수있도록 해주세요. 그냥 미사에 왔다갔다 할때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끝까지 크게 보는 눈을 갖게돼요
 성당 어른들도 알아보고 아이에게 칭찬해주는분들 많아서 점점 의젓해지구요
 
 엄마가 다른 엄마들과관계가 불편하다고 막을 일은 아닌것같아요.
- 7. 복사단'15.1.3 2:13 PM (175.192.xxx.241)- 복사단은 아이들만의 모임이라고 할 수가 없는게 어릴때 시작하니 엄마의 역할이 클수밖에 없죠. 
 
 어느 단체든 ㅡ 본당 성향이겠지만ㅡ텃세 부리고 과연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못될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집단이 한둘은 존재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내가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겠다,하고 마음 먹으면 시간이 흘러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성당의 꽃이라고 부르는 복사단, 상처가 크신듯 한데 그 사람들에게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원글님 심지대로 조금씩 바꾸시면 됩니다.
 원글님도 시간이 가면 선배격이 되잖아요. 신규 복사 엄마에게 그 전 엄마들과 다른 모습 보여주시면 거기부터 변화의 시작이 될거예요.^^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하는 봉사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한결 나아지실겁니다.
- 8. 네'15.1.3 2:14 PM (124.50.xxx.60)- 저도 그럴려구요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위안이되네요 댓글다신모든분들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일가든하길 바랄께요 ~~^^ 
- 9. ㅇㅇ'15.1.3 3:21 PM (61.254.xxx.206)- 수녀님이나 다른 어른분들이 잘 지도해 주시면 엄마모임 사실 필요없죠. 
- 10. 초록앤'15.1.3 3:47 PM (117.20.xxx.236)- 찬미예수님... 
 저도 두 아들 복사에요... 큰애 첫영성체 후 중2 현재까지.. 둘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님께서 하시는 말씀.. 마음 충분히 알것같아요..
 어디든 별나고 물 흐리는 사람은 꼭 있지만.. 그 사람들은 일부분 아주 미미한 일부분이에요..
 설령 그들의 목소리가 크다 해도...^^
 
 저희도 복사 자모회가 있다가 흐지부지 했다.. 또 다시 결성한게 올 1월 드뎌 모임을 담주에 하네요...
 
 아이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시며
 자매님의 맘의 평화를 위해서 제가 화살기도 막 날려 드릴께요..
 힘내시구요...
 아이가 계속 복사를 하려 한다는 글에... 제 온몸에 전율이...
 주님께서 귀히 쓰실 아이임에 틀림없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맘에 담아 두지 마셔요...
 주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님~~^^ 이시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