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의 외모 ..스타일이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시나요 ?

shfk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5-01-02 13:53:02

전 잘 모르겠어요 거울을 봐도 ..

못생긴건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이쁜건 아니고 평범..꾸미면 평범 조금 이상 정도 되는거 같구요

근데 그것도 확실치 않죠 .제 눈에 그렇다는거니까 ㅋ 사겼던 남친은 항상 이쁘다 해줬으니까

잠시 제가 정말 이쁜줄 착각한적도 있었더랬죠 .쿨럭 ..

주로 제가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단 ..타인의 평가에 의해서 판단 되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물론 그 눈이

더 정확하겠죠..남들은 객관적으로 봐주니깐요 ..

스타일도 오늘 내가 입은 옷이 ..이쁜지 괜찮은지 . 제눈엔 이쁜거 같은데 ..남들눈엔 또 별로일수도 있을거고

그러니까 본인은 나름 이쁘게 세련되게 입었다고 차려입어도 ..타인의 눈엔 촌스럽다 느껴질수도 있는거구요

 

여기서 회자된 임세령씨 패션도 ..촌스럽다 고 하시는분들도 많으셨구요 ..그분은 나름 명품에 그래도 이쁘다고 생각하는옷

 

걸쳤을텐데 ..물론 제 눈에도 후덜덜한 가격에 비해선 ..그냥 그렇다 싶기도 했지만요 ..

취향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

제눈으론 제 스타일과 외모가 어떤 스타일인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 ..남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는게 필요할듯

싶기도 한데 ..또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도 잘 없고 ..건성으로 이쁘다 뭐 해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글솜씨가 없어서 횡설수설하네요 ..죄송합니다 ㅋ

IP : 121.181.xxx.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1:54 PM (180.229.xxx.175)

    자기만족도 중요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내스타일을 객관적으로 맛하긴 어렵죠...
    그냥 전 제가 봐서 좋음 좋은데요...

  • 2. 보통은 평범한 인물들이죠
    '15.1.2 1:55 PM (182.212.xxx.55)

    그냥 보통사람이고 보통여자니까 평범함 이겠죠.
    주변에 외모로 탑인 여자는 잘 없어서..
    아 젊은 이십대 여자들은 가끔 엄청나게 이쁜 아가씨들도 있더군요.

  • 3. 자뻑아님
    '15.1.2 1:58 PM (222.100.xxx.51)

    거울 보면 개진상인데 사람들이 가끔 이쁘게 생겼다고 함.
    그 사람들이 뻥치는 건지 내가 자존감이 낮은건지 알 수가 없음.

  • 4. ..
    '15.1.2 1:59 PM (119.18.xxx.76)

    전 객관적으로 판단 돼요
    전 살만 안 찌면 돼요 ㅜㅡㅡ

  • 5. //
    '15.1.2 2:03 PM (110.70.xxx.236)

    잘안되더라구요;;그래서 파릇한 이십대 시절을 촌발날리면서 보내고 지금도 잘하고 다니는건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 6. ..
    '15.1.2 2:12 PM (119.18.xxx.76)

    객관적으로 보려면 맨얼굴일 때 기준 아닌가요??
    한껏 치장하고 객관적이라 흠 ..

  • 7. ~~
    '15.1.2 2:29 PM (58.140.xxx.162)

    자기자신의 외모를 굳이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까요?
    임세령 입은 옷도 수천만이 별로라 한들
    본인한테 해 될것도 없고요.
    오히려 살짝 자뻑 있는 사람들이
    성격도 밝고
    대하기 편하더라구요, 저는.

  • 8. ...
    '15.1.2 2:31 PM (223.62.xxx.83)

    왜 맨얼굴이 객관적인거죠?
    그건 원초적인거죠.
    화장후 극적으로 변하는 얼굴들에겐 정말 무서운 말.
    화장후 이뻐지는것도 능력이에요.

  • 9. ㅇㅇ
    '15.1.2 2:3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남들얘기 대부분 맞아요~
    단 애인, 친구, 어르신들 얘기는 걸러 들으시고요ㅋ이유는 아시겠죠ㅎㅎ

  • 10. ...
    '15.1.2 2:37 PM (223.62.xxx.83)

    네.있죠.
    성형빨 받는것도 능력?이람 능력이죠.
    화장도 바른다고 다 화장이 아니듯이......
    맨얼굴이 객관적이라면
    옷은요?
    말이 안되잖아요.
    벗은몸이 객관적인건가요?

  • 11. ..
    '15.1.2 2:38 PM (119.18.xxx.76)

    화장 후 예뻐지는 것도 능력 ...... 인가요
    그럼 성형하고 미인소리 듣는 것도 능력인가 보군요
    비아냥 아니고 인식 차이는 있을 테니까
    근데 화장하고 안 예쁜 여인네도 있나요??
    남편한테 맨얼굴 보여주기 싫어
    남편보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여인네들도 많긴 하죠
    왜 그러고 사는지
    왜 당당하게 못 사는지 쩝 ..

  • 12. ㅎㅎ
    '15.1.2 2:40 PM (175.244.xxx.197)

    화장하고 안예쁜 사람 ㅎㅎㅎㅎ
    시내나가보세요 여자들 대부분은 화장하고 나오죠
    근데 다 이쁜가요?
    맨얼굴보다야 봐줄만 하다..겠죠

  • 13. ...
    '15.1.2 2:44 PM (223.62.xxx.83)

    여인네라....
    남자였군~

  • 14. ..
    '15.1.2 2:45 PM (119.18.xxx.76)

    ㅋㅋㅋ

  • 15. ㅇㅇㅇ
    '15.1.2 2:49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첫눈에 예쁘다 생각되는 사람은 잘 없는데 (성형미인들 제외) 계속 보면 대부분 예뻐보이더라고요~
    외모 중 예쁘다 생각되는 부분을 집중해서 보게 되는건지.. 단점은 안보이게 되는건지.. 다 평균 이상으로 보이더라는..(전 여자..)

  • 16. ~~
    '15.1.2 2:53 PM (58.140.xxx.162)

    저도 그래요.
    모르는 사람 처음 보면
    생긴 게 눈에 들어오겠지만,
    아는 사람이랑 얘기할 땐
    표정이 더 중요해서 그런가부다 했어요.

  • 17. 우리나라같이
    '15.1.2 2:57 PM (211.202.xxx.240)

    남 외모가지고 말많은 곳에 살면 뭔가 객관적으로 주제를 잘 알게 되던데요...
    이쁘든 못생기든 평범하든요.
    조금만 살 올라도 난리도 아니고 뭐 좀만 얼굴에 나도 짚고 넘어가는데
    자기외모를 알 수 밖에 없어요. 주위에서 가만 안놔두니...

  • 18. ..
    '15.1.2 3:01 PM (119.18.xxx.76)

    외모에 컴플렉스가 없고
    적당하게 만족할 줄 알면
    남들도 다 예쁘게만 보여요
    정서적으로 건강하다는 증거에요
    딸만 넷인 친척 할머니
    객관적으로 말하면 사실 고모들 인물 없는 편인데
    티비에 나오는 남의 딸을 보고 못생겼다 혀를 차더라고요
    (이 할머니는 본인 재력으로 사짜 사위들을 돈주고 다 샀음)
    남자 주인공 여동생이라서 안 예쁠 리가 없는데 ㅎㅎㅎ

  • 19.
    '15.1.2 3:02 PM (1.177.xxx.214)

    전 그럭 저럭 괜찮다는 말은 듣고 있고 매력이 있다는 말도 종종 들었지만 저 스스론 언제나 생각해요.
    겨우 옥떨매를 면한 수준 이라구요. 누군가는 립서비스일테고 또 누군가는 익숙해져 볼만하다거나 좋게 봐주는 걸테니까요.
    다행인 건 그렇게 생각하면서 슬프거나 자존심 상하거나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게 아니라
    아이고 그래~어차피 꾸며도 안꾸며도 그게 그거니까 편하게 살자는 성격이라서 외모에 집착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 20.
    '15.1.2 3:02 PM (1.236.xxx.128)

    백화점이나 회사 화장실같은데서
    미혼 처자들하고 같이 거울에 비춰보니 딱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머릿결이나 피부 얼굴크기 체형등등
    별로 이뻐보이지 않은 아가씨하고 같이 섰는데도 완전.. 정말 놀랬어요 ㅋㅋ

  • 21. 그건
    '15.1.2 3:42 PM (61.82.xxx.136)

    1. 셀카말고 타인이 찍은 사진. 독사진, 무리에 섞여 있는 사진
    2. 결혼식 단체 사진

    이 정도면 객관적 자료가 될 듯 한데요.

  • 22. ㅇㅇㅇㅇㅇ
    '15.1.2 4:16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딱 똑 바로 서서 단체사진 찍어보면 나옵니다.
    몰랐는데 얼굴형이랑 키랑 몸매랑 생각보다 적나라.

  • 23. ...
    '15.1.2 4:23 PM (223.62.xxx.83)

    그래서 썬글은 필수~~~~

  • 24. 제목만 보고
    '15.1.2 7:40 PM (182.211.xxx.11)

    답글 담
    절대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됩니다.^^

    저도 사진 찍고 자각을 그 순간만 함..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84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333
453083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244
453082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835
453081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942
453080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871
453079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1,042
453078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7,967
453077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821
453076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753
453075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231
453074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950
453073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523
453072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913
453071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519
453070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180
453069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892
453068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683
453067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668
453066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325
453065 미술과 글쓰기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은데요.. 6 zz 2015/01/02 1,725
453064 이 겨울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추천을~ 1 떠나자 2015/01/02 1,368
453063 음식냄새가 치매와 건망증을 유발한데요 ㅠ 21 ㅠㅠ 2015/01/02 7,544
453062 저 분통터져요ㆍ솔직한 답변부탁드려요‥40대주부님들보셔요 69 솔직한 답변.. 2015/01/02 21,315
453061 25년전 주간 야간 있었어요. 6 은광여고 2015/01/02 2,119
453060 승진누락 그만두고 싶어요 13 승진누락 2015/01/02 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