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지역 사는데 호텔에 묵고 오면...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5-01-01 08:19:51
같은 지역에 사는데 갈 곳이 없어서 호텔밖에. 99000원에 1박 묵고 오면
많이 아까울까요? 나중에....
가족들이 저를 너무 함부로 보고 말을 막하고.. 꽥꽥 소리지리는 엄마는
가만놔두고 저보고 개같은 년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비참하고 죽고 싶었어요.
어제 새벽 1시다 되서 아무도 없는 길거리를 울면서 1시간 넘게 걸어서 집에 들어오기
싫은 마음. 갈데 없어서 1시 다  되서 들어왔어요. 동네 호텔 15, 16 소리에 놀라서
갈곳 없는 마음 찬바람 1시간 넘게 맞고 와서 너무 힘들어요.
저한테 함부로 말하는 부모. 좌욕 이런 얘기도 아빠한테 다 말하는 엄마라는 사람.
이상하게 비틀어서 자기 유리한 쪽으로 아끼는 아들자식한테도 온 식구들한테
내욕하고. 내가 머라고 말하면 할말없어서 가만있다가 내가 대꾸안하고 다른 일한테
끝마무리는 꼭 자기가 다시한번 더 궁시렁 궁시렁 내 욕 계속함.
근데 얘기 다 끝났는데 끝마무리, 아빠한테 가서 다시 한번 더. 계속 꽥꽥 앙칼진
목소리로 제 욕 계~~속 하나요? 진심 ㅁㅊ거 같아요.
IP : 125.137.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 9:29 AM (106.186.xxx.91)

    님. 저기 밑에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쓴 사람이군요. 병원 한번 가보세요.

  • 2. 새해에는
    '15.1.1 9:39 AM (66.249.xxx.210) - 삭제된댓글

    꼭 맑은 정신 회복하는 해가 되시길....

  • 3. 00
    '15.1.1 12:43 PM (112.144.xxx.105)

    가족이 좋은 이유는 어떤 미친짓을 해도 가족이라 봐 준다는 거 이거는 진짜 좋은 거 같아요

  • 4. 나이가?
    '15.1.1 1:52 PM (223.62.xxx.7)

    어서 독립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51 찹쌀이 변비에 좋아요 나빠요 1 글쎄 2015/01/02 2,422
453050 아이가 펑펑 울어요.(빨간약 바르고) 6 진정시켜주세.. 2015/01/02 1,175
453049 단발머리에 미라컬이 헤어롤보다 더 나을까요? 1 마이마이 2015/01/02 1,426
453048 저를 보고 위로받는 친구들 8 ... 2015/01/02 3,898
453047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매매가 하락추세 빨라 14 ... 2015/01/02 4,842
453046 토지세가 500정도 나왔다면 재산이 얼마나 되는걸까요? 2 궁금 2015/01/02 2,059
453045 어쩌지요?? 1 겨울 2015/01/02 515
453044 롱샴 토드백 사이즈가 궁금해서요 2 란이네 2015/01/02 1,475
453043 아이폰4에서 아이폰 5로 기기변경 1 아이폰기기변.. 2015/01/02 1,126
453042 재택 근무.ㅠ 2 2015/01/02 1,379
453041 최민수 수상 거부 소감 일부 10 양심 2015/01/02 1,921
453040 둘은 뭘까요? 1 같은사무실 2015/01/02 774
453039 아이허브 세관 통관이 너무너무 오래 걸려요 6 아이허브 2015/01/02 4,099
453038 시어버린 무김치로는 뭐 할 수 있을까요? 4 폭삭 2015/01/02 1,495
453037 ‘군 개혁 도로아미타불’ 부당한 얼차려 인정하고도 제 식구 감싼.. 1 세우실 2015/01/02 509
453036 이정재가 자기는 밥은 안먹어도 운동은 거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5 왜? 2015/01/02 6,065
453035 디스패치는 원래 1월 1일에 열애설 특종 보도가 전통입니다. 6 ㅇㅇ 2015/01/02 2,438
453034 꿈해몽 부탁해요 2 문의 2015/01/02 780
453033 요즘 82쿡 진짜 못봐주겠네 18 jjh 2015/01/02 3,000
453032 중고 어린이 영어교재 팔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1 엄마 2015/01/02 897
453031 남편 자켓 어디서 사세요? 3 ... 2015/01/02 1,078
453030 퇴사 결심을 했는데 살짝 흔들리네요 5 고민 2015/01/02 3,457
453029 제주여행중..특이한 광경을 봤어요. 3 뽕남매맘 2015/01/02 3,376
453028 라미란씨 팬됐어요. 영화나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12 팬심 2015/01/02 2,422
453027 소설가 김훈씨의 새해 기고문 2 ** 2015/01/02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