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남자, 절반 이상이 미혼 상태

시민 조회수 : 9,928
작성일 : 2014-12-31 21:09:3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144&aid=0000284847

76~80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35~39살

남자는 50.2%
여자는 29.1%

가 미혼 상태라는 군요

생각보다 엄청 높네요
IP : 223.62.xxx.10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1 9:11 PM (220.78.xxx.125)

    솔직히 눈 낮추면 갈수 있을텐데..
    주변에 저 연령대 미혼 남자들 몇 있는데 솔직히 외모가 그저 그래요 직업도 그저 그렇다는..
    그런데 눈이 너무 높아서...
    고르는거야 본인들 마음이지만 결혼 생각 있다면 더 나이먹기전 현실과 타협 하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 2. 남자도
    '14.12.31 9:15 PM (175.223.xxx.19)

    어느시점 넘어가면 친구들 사는거보고 결혼 안하고 싶다던데요. 솔까 결혼해 편한건 잠자리 말고는 없죠
    애없어 편하고 요즘 셀프효도 운운하는대 내부모에게 돈으로 효도 할수있고 기혼보다 낫다 싶어요

  • 3. 결혼을
    '14.12.31 9:16 PM (39.7.xxx.181)

    꼭할필요 없는데 뭐 좋은거라고

  • 4.
    '14.12.31 9:2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제아이들을봐도 이젠 결혼이필수란생각자체를 안하더라구요
    눈을낮추고어쩌고차원이아니라

  • 5. 찌질한 노처녀들
    '14.12.31 9:21 PM (119.69.xxx.42)

    여자들 눈이 높아서 남자들이 결혼을 못하는 거죠

    114.30.xxx.124은 님 걱정이나 하길...

  • 6. 요즘
    '14.12.31 9:21 PM (39.7.xxx.213)

    결혼 굳이 할필요없죠. 취미생활하면서 자기 생활즐기고 여ㄹ유롭게 사는 미혼이 많죠.
    아둥바둥 결혼해서 자식 뒷바라지 노후 대책 세우기 힘든거 다 아니까요.

  • 7. /49.174.xxx.58
    '14.12.31 9:25 PM (210.179.xxx.62)

    엄청 귀여운 우산 어떻게 넣으신 거죠?????

  • 8. 골아프니
    '14.12.31 9:30 PM (211.178.xxx.223)

    안하는 편이...

    저 아래 신혼부부를 봐도 그렇고... 어른들 참견 때문에라도 하기 싫을 듯...

    과년한 딸 있는데 그냥 혼자 살라고 할까봐요. 안그래도 독신 부르짖길래 언짢았는데 그러지 말아야할듯요.

  • 9. ..
    '14.12.31 9:38 PM (124.50.xxx.65)

    그냥 혼자 사는것도 괜찮을 듯...

  • 10. 결혼
    '14.12.31 9:39 PM (220.76.xxx.102)

    우리집에도 78년생 총각하나있고 우리며느리 남동생도 78년생인데
    결혼은 물건너갔슈 장가갈놈이 설처야장가를가던 공가를가던
    할건데 천하태평인데 나도포기햇내요 갈때되면 가겟지하고
    나는아들장가 가더라도 간섭하나도 안할건데 간섭하는시어머니는
    글력도좋아 왜그렇게전화안부에 목숨거는지 알수가없어요

  • 11. ㅇㅇ
    '14.12.31 9:43 PM (211.199.xxx.60)

    헐..76 -80년생 남자 절반이 미혼이라니 ..생각보다 많네요 ..

    왜 제주변은 다 유부남인지 ..ㅠㅠ

  • 12. 초식남들 많음.
    '14.12.31 9:47 PM (182.212.xxx.55)

    일본이죠?
    일본은 원래 저랬어요.
    우리도 따라갈듯.

  • 13.
    '14.12.31 9:53 PM (211.219.xxx.101)

    저 통계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네요
    그런데 요즘엔 여자나 남자나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더라구요
    저도 제 아들이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14. 여동생
    '14.12.31 9:55 PM (110.13.xxx.98)

    저도 38살 여동생 있어요
    집도 있고 능력도 있어서 왠만한 남자들 보다 월급 더 많이 받구요
    결혼으로 인해 얽히는 관계들이 싫대요
    시댁식구,, 친척들....

  • 15. ...
    '14.12.31 9:58 PM (223.62.xxx.117)

    솔직히 혼자가 편하죠 ...
    결혼안한다고 예전처럼 흉되는 시대도 아니고 결혼과 출산은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잖아요~

  • 16. 저도 제아들 꼭 결혼
    '14.12.31 10:00 PM (175.223.xxx.143)

    했음 했는데 생각이 변하네요 그냥 자기 인생살아도 좋을듯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하고 아니면 말고

  • 17.
    '14.12.31 10:01 PM (39.116.xxx.34)

    저들을 초식남이라 하기엔 좀 애매한거같구요,
    제대로 초식남이 많은 세대는 요즘 20대 같아요.

  • 18. ☂☂☂☂☂☂☂
    '14.12.31 10:07 PM (61.247.xxx.36)

    결혼하면 애를 낳고 기른다는 것이 거의 깔리는 전제인데,
    그럴려면
    남자 직장이 정년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정규직이어야 하는데,
    요즘 정규직 비율이 어느 정도 되죠?
    정규직 비율만큼
    결혼적령기 또는 그걸 조금 넘긴 남성의 결혼비율이 존재할 거야.
    물론 정규직, 전문직이면서 결혼 안 한 사람도 있지만,
    비정규직이면서 결혼한 사람도 존재하지.
    두 집단의 규모가 엇비슷하다(상쇄된다) 보면
    결혼비율은 정규직비율에 수렴한다 보면 맞아.
    요즘엔
    딱히 결혼시기를 정해놓지 않고, 아무 때나 마음 맞는 상대가 나타나면 결혼 하는 듯.
    애, 하나나 둘 낳는데, 또는 애 안낳고 살기도 하는데 좀 늦게 하면 어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 19. ....
    '14.12.31 10:12 PM (118.222.xxx.177)

    제 사촌동생도 39 살이고 서울에 집있고 6급공무원인데 미혼이네요.

  • 20. 혼자 벌어
    '14.12.31 10:22 PM (110.70.xxx.42)

    즐기면서 더 여유롭게 살 수 있는데 굳이 가장이 되어 부담지면서 살 필요가 없다고들 생각하는 것 같아요.그러니 정말 대단히 괜찮은(여러가지 면에서) 여자 아닌 담에야 결혼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니 눈이 높다는 얘기도 나오고. 여자 입장이지만 이해는 갑니다.

  • 21. ....
    '14.12.31 10:25 P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

    ㅇ어느 분은 아들 둘 40넘도록 장가안감...
    그래도 아들 s대나온거 항상강조...

  • 22. 와~
    '14.12.31 10:56 PM (175.118.xxx.205)

    생각보다 높네요! 솔직히 결혼하고싶어도 경제적인 부담때문에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 싶어요ㆍ

  • 23. 그래도
    '14.12.31 11:41 PM (59.29.xxx.52) - 삭제된댓글

    저 윗분이 링크해주신거 보니까 전체 인구통계가 아니라 코호트 조사라는데요.
    전체 인구 통계는 미혼율이 그 정도까지 높진 않을 것 같아요.

  • 24. ㅎㅎ
    '15.1.1 2:41 AM (175.195.xxx.27)

    도대체 미혼 남자들은 다 어디 숨어있나요?
    왜 제주변엔 없..
    전 기혼이고
    사람 소개 시켜 달란 인사 많이 받는 편인데 90% 여자예요..
    남자가 있어야 소개시켜주죠..
    스펙 좋은 노총각 하나 중신좀 서라길래 주변에 말했더니 그총각 한달에 세번 소개팅 했어요..
    여잔 정말 쏟아지더라구요..

  • 25. ...
    '15.1.1 4:46 AM (112.159.xxx.101)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자기 주제를 아는 돈 없는 남자들은
    회사,집,소소한 취미만 붙들고 사니까.

    괜히 소개팅 해달라고 했다가
    그나마 남아있는 자존심 뭉개질까봐
    조용히 산답니다.

  • 26. 초식에서
    '15.1.1 10:32 AM (59.28.xxx.202)

    절식남으로 가고 있대요 일본은

    일본은 남자 독신생활해도 괜찮은 분위기

    우리 나라도 요리 프로그램보면 싱글남들을 위한 프로가 많이 나오고
    또 자연스럽게 음식 해먹는 분위기니까
    여기서는 수시로 남편들 남자들 혼자서도 밥 못 찾아먹는 그런 이야기도 나오나
    지금 20대들은 밥 혼자서도 잘 해먹으니까

    싱글생활의 곤란함이 없어지더라구요
    일인용을 위한 가전제품도 나오고

    사실 남자 돈 없으면 결혼하기 힘들잖아요
    본인 능력있이도 시집 형편 고만고만하면 또 면도날 검증을 받아야 하니까요
    남자입장에서 그정도 감수하고까지 결혼하고픈 마음이 없거나
    그정도의 여자가 없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85 2015 년 예언 11 예언자 2015/01/13 10,000
456884 전세 종언 인정한 정부, 월세 장기임대로 뉴스테이 2015/01/13 1,375
456883 삼일이 멀다하고 입안이 헐어요.뭘까요? 20 고통스러운 .. 2015/01/13 3,542
456882 하안검 수술.... 오늘 실밥 뺐어요. 절개선 자국... 5 수술 2015/01/13 28,404
456881 님들은 경제적 독립 언제부터 했어요? 3 부모역할 2015/01/13 1,752
456880 영어 한 단어만 7 봐주세요 2015/01/13 1,161
456879 시지않은 요거트 알려주세요 6 요거트 2015/01/13 1,958
456878 해외여행가는데요.. 여름옷 살만한데 알려주세요~^^ 3 여행맘 2015/01/13 4,071
456877 데일리 백으로 어떤게 쓸만한가요ᆢ 2 40대중반 2015/01/13 1,555
456876 미국 텍사스, 노스캐럴라이나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5/01/13 5,017
456875 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13 1,649
456874 사고만 치는 시아버지.. 어떻게 하죠? 8 에혀 2015/01/13 4,323
456873 예비 고1 여학생 수학과외 2 블렉헤드 2015/01/13 2,195
456872 이삿짐 견적 어떤게 나을까요? 3 이사이사 2015/01/13 2,472
456871 가사도우미 시장을 공식화 한대요. 바우처제도로... 36 정부가 2015/01/13 14,353
456870 반전세 사는데 목욕탕 벽에 크랙이 생겼어요.... 9 초5엄마 2015/01/13 3,412
456869 아마씨 드셔보셨어요? 10 맛나네 2015/01/13 4,160
456868 스트레스만 받으면 아몬드 생각만 나는데 대체해서 먹을거 있나요?.. 2 고칼로리 2015/01/13 1,672
456867 남편 카톡에서 본 내용인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27 2015/01/13 21,085
456866 플릇엔 이름을 어떻게 표시하나요? 2 이름 2015/01/13 1,370
456865 홈쇼핑으로 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 달달무슨달 2015/01/13 1,865
456864 박근혜 쌍꺼플 테입붙였나요? 6 사랑스러움 2015/01/13 5,243
456863 화학1, 물리1 ...완자나 셀파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도 되.. 5 에비고1 2015/01/13 3,555
456862 일베 회원 '의정부 화재 책임 떠넘기기 입주민회의' 글 논란 참맛 2015/01/13 1,214
456861 이태원에서 2시간여유가생겼어요. 2 이태원 2015/01/13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