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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 사고 싶어요 ㅋㅋ

지름신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14-12-27 14:50:38
집에 웬만한 기계 다 있습니다.
한번씩 일케 지름신이 오네요
지금 집에 있는 가전 중 가장 잘 써먹는 건 휴롬. 에어프라이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있는데 가끔 쓰는 건 리큅. 죽제조기. 제빵기. 음식물짤순이.오븐
어쩌다 한 번 쓰는 건 국수제조기
많지요? ㅋㅋ
저거 오쿠랑 중복되는 거 많은데 
아는 사람이 오쿠 너무 좋다고 수육 갈비찜. 중탕너무 좋다고 지름신을 부르네요
살까 말까 
다 팔아치우고 오쿠로 갈아탈까 고민되네요
오쿠 쓰시는 분 정말 글케 좋은가요?
IP : 1.229.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지인들
    '14.12.27 3:01 PM (182.219.xxx.95)

    거의 다 샀는데
    거의 다 안쓴대요
    무겁고 귀찮고 ,,

  • 2. 저는
    '14.12.27 3:03 PM (122.34.xxx.74)

    주위에 이렇게 얘기합니다.

    누가 오쿠 산다는 사람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고요.
    금액이나 크기에 비해서 사용빈도가 잦지않고 또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요리의 가짓수도 서너개 안되어서
    진짜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홍삼액 됀다고 해서 샀더니만 사이비 홍삼액이라고 판명나고.

    자리는 또 얼마나 많이 차지하는지.
    제 주위에서 산 사람들 대부분 후회 합니다.

  • 3. 저는
    '14.12.27 3:19 PM (110.47.xxx.21)

    사용잘해요
    오쿠가 자리차지한다는데 전기밥솥만큼 차지해요
    그정도야 자리차지하는게 아니죠
    요즘 호박죽 팥죽해먹기 오쿠가 짱편하네요 재료만넣으면 돼니깐요
    전 겨울엔 홍삼.대추차도 떨어지지않고 오쿠로 해서 마셔요
    전 오쿠 가 편해서 잘활용하네요

  • 4.
    '14.12.27 3:24 PM (1.210.xxx.2)

    가끔써도 본전은 뽑는거 같아요ᆢ부지런하면 더좋고
    아니면 가끔써도 없는거보다는 편해요

  • 5. 아참
    '14.12.27 3:29 PM (110.47.xxx.21)

    오쿠로 삼겹살수육하면 부들부들 아주죽입니다
    기름이 쪽 빠지고 맛있어요

  • 6. 오쿠
    '14.12.27 3:33 PM (211.140.xxx.54)

    일주일에 한번씩 삼계탕 해먹요,,
    용량이 작아 한마리밖에 안되는게 흠이지만,,,
    재료넣고 2시간 돌리면 되고,,,
    무엇보다 퍽퍽한 가슴살도 살살 녹아 맛있고
    쌀도 잘퍼져 맛있게 잘먹어요,,
    1주일에 한번 쓰면 잘쓰는거라 생각,,

  • 7. 쓰기나름
    '14.12.27 3:40 PM (119.194.xxx.30)

    이예요..
    저도 오쿠오래된거 있는데요..
    오쿠로 몇가지 않해먹지만....전..이미 뽕뽑았습니다 ^^
    좀 부지런해야...씻고..넣어두고..하긴하는데요..전 그걸 몇년동안 아주 잘지키고있으니..
    다` 쓰기나름인거 같아요...
    죽도해먹고....홍삼도..하고..계란도 삶고...흑마늘도 하고...또 뭘했더라..
    압력이 되니가...갈비를해도..닭을 삶아도 삼계탕이죠...좋더라구요...
    암튼..잘해드시는거 몇가지만..꾸준희 해드셔도...뽕뽑으시리거예요..^^

  • 8. 전진
    '14.12.27 4:50 PM (220.76.xxx.102)

    신형필요없고 인터넷에 에누리닷컴에서 싼가격에사요 게을러서 그렇지
    우리는올해 양파싸서 양파에도라지 생강넣고 감기예방으로해서
    여러번해먹고 또양파사다할려고 재료다사고 양파만사오면 다시할려구요
    고지혈있는사람에게 양파가좋다고해서 해먹어요 우리는닭고기하고 돼지고기
    안친해서 안해먹어 보았는데 다른사람들은 잘해먹어요

  • 9. 32만원
    '14.12.27 6:20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주고 홈쇼핑에서 제작년 8월엔가 산거 있는데 25만원에 팔고 싶어요. 한 다섯번이나 썻나 걍 주방 한켠에
    커버 씌워져서 혼자 덩그러니 있는데 애물단지던데요.
    오히려 오븐은 감자구이 해먹느라고 요즘 몇일 잘쓰고, 제빵기도 서너번 쓰고는 그냥 방치수준이라 닦지 않고 둬서 녹도 좀 슬고한데,,
    저아는 분도 오쿠 하나만 있음 겨울철에 한약같은거 약재상에서 한약재료들 사다가 즙내서 먹고, 흙마늘 만들고, 삼사다가 홍삼내려먹고, 사과 배 사다가 즙내먹고, 양파
    여름에 쌀때 20kg 사다가 원액즙 내서 먹는다는데 엄청 먹드라고요.
    전 양파 8개쯤 넣고 해봤는데 아무도 안좋아해서 다버렸어요. 그 냄새 심한걸 어케 먹나
    대단하다 싶더군요.
    윗님들중에 삼계탕, 갈비탕 해드신다는데 어떻게 해드시는지 레시피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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