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쓴 시를 읽어보니,
한글을 안배우고 까막눈으로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wikitree | 막 한글 배운 할머니들이 쓴 글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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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한글 배운 할머니 글~
                공주맘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4-12-27 08:37:03
                
            IP : 180.229.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14.12.27 9:13 AM (211.33.xxx.237)- 이런얘기하면 안돼지만 
 넘 귀엽네요
 할머니들^^
- 2. ‥'14.12.27 10:16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눈물 나네요 ㅠ 
 이렇게 배움이 중요한데‥
 저는 글 가르쳐 준 부모 원망하고 산거 같아요
- 3. 인생이'14.12.27 10:22 AM (1.252.xxx.38)- 담긴 글이라 . . . 
 울컥하네요
 엄마생각나요
- 4. ㅠㅠ..'14.12.27 11:24 AM (221.144.xxx.33)- 읽어내려가는데 눈물이 나요... 
 부모님께 감사해야겠어요..
- 5. 음'14.12.27 2:05 PM (125.176.xxx.32)- 60년 소처럼 살아온 난 
 이제 멍에를 벗고
 어린시절 소처럼
 맘껏 배움의 들판에서 꿈을 뜯는다
 
 이 할머니는 진작 글을 배우셨다면
 소설가로 등단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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