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ㅠㅠ 40도 전에 조기폐경이래요..(글 삭제되서 다시 써요)

슬픔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4-12-26 21:09:25

지금껏 생리날짜 어긴적 없고

아이둘 정말 자연임신 한방에 얻었어요..임신 잘되는 체질이라서 감사했죠

3년전부터 드문드문 생리가 건너 뛰더라구요

작년에 산부인과에서 피임약 처방 받고도 괜찮다가 또 건너뛰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피검사해보니 fsh가 22가 나오네요. 조기폐경으로 가고 있다네요..

드문드문 건너뛰기를 반복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임신이 됐었네요.. 그런데 먹는 약중에 위험 약이 있어서

울면서 수술했네요.......ㅠㅠ

저 수치로는 임신이 불가능 했었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러다가 11월에 식구중에 중증 환자가 생기는 바람에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또 한달을 건너 뛰고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보니 거의 폐경이고 피검사 수치도 fsh가 47까지 치솟았다며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네요

정말 나이 39살에 절망적이고 눈물만 나네요

평생 호르몬제 먹어야 하나요..그것도 부작용이 많다면서요

한약으로 치료 가능할까요

IP : 116.33.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11:07 PM (112.150.xxx.194)

    아..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근데 혹시, 생리양이 많이 줄어들었나요?
    생리양도 관계가 있나 싶어서요.
    저 올해 37인데 몇년전부터 생리양이 엄청 줄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6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647
1771125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9 ㄷㄷ 03:22:05 950
1771124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ㅇㅇ 03:17:01 228
1771123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502
1771122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429
1771121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405
1771120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789
1771119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803
1771118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5 ........ 01:59:44 1,320
1771117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368
1771116 여성형 로봇.... 공개. 5 ........ 01:43:07 968
1771115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745
1771114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279
1771113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323
1771112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781
1771111 이억원 이요 7 .. 00:55:50 1,563
1771110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646
1771109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1 00:50:42 377
1771108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68
177110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161
1771106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4 ㆍㆍ 00:35:33 553
1771105 영수 대학 어딘가요? 4 .. 00:25:11 1,867
1771104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256
1771103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2,051
1771102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