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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기 2주전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4-12-25 20:40:12

제가 직장 나가 시간은 주말 밖에 없어요

남편이 다행히 오늘부터 연말까지 휴가라 시간은 있는데...

지난주 아이들 장난감 좀 버리고 오래된 서랍 하나 버렸어요.

8자 붙박이장이 2개나  있는 아파트에서 없는 아파트로 갑니다.ㅠㅠ 저희 12자 장 외에..

뭘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래 된 아파트라 베란다 수납장 같은게 잘 안되있거든요.

일단 두 옷장에 있는 옷들을 버려야 겠죠..

이젠 손님 초대할일도 없고. 교자상같은것도 버릴까봐요.시댁 갖다 놓던지...

주방 용품들도 안쓰는 거 다 버릴까요...

버리지 못하는건, 또 필요할까봐 인거 같아 망설여 지네요.

아깝고 일단...

IP : 112.149.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12.25 8:42 PM (175.121.xxx.3)

    가서 버려도 되잖아요

  • 2. 맞아요~
    '14.12.25 8:44 PM (58.140.xxx.162)

    최선의 버전으로 안 될 땐
    차선도 괜찮아요~^^

  • 3. ㅎㅎ
    '14.12.25 8:45 PM (112.149.xxx.46)

    윗님 .네..ㅎㅎ
    생각해보니 이짐으로 이미 견적 다 받았는데 누가 뭐라 하겠나 싶기도 해요.

  • 4. 그니깐요^^
    '14.12.25 8:47 PM (58.140.xxx.162)

    날도 추운데.. 아이들이랑 데리고 이사하면서
    병 안 나면 다행이에요ㅎ

  • 5. ...
    '14.12.25 8:50 PM (112.149.xxx.46)

    아...갑자기 위안된다..ㅎㅎ 흰머리가 올라오더라구요..스트레스 땜에...역시 82여요~~

  • 6. 옷박스를
    '14.12.25 9:43 PM (14.32.xxx.157)

    옷박스 큰거를 여유있게 여러개 사세요.
    그래서 붙박이 장에 있는 옷을 옷박스에 넣어달라 하시고, 12자 장롱옷은 그대로 장롱에 넣어달라 하세요.
    이사하면 옷박스는 한쪽벽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 하루 한박스씩 꺼내서 버릴거 버리면 옷박스 숫자가 점점 줄게될겁니다.
    베란다 수납장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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