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케빈..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4-12-23 22:08:19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혼자여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막상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아니 우울함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네요. 켁 곧 토하겠어요 ㅋ
다들 크리스마스엔 무슨 계획이 있으신가요?
올해 잘 들어뒀다가 내년엔 꼭 그거 해볼려구요
혼자 치킨에 케잌이라도 사다두고 케빈과 함께 해야겠어요
혹시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아주 쬐금 불행한(?)저를 위해 센스돋는 영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IP : 175.223.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3 10:14 PM (175.223.xxx.32)

    3년차 부부 - 아무 계획없습니다. 첫 해는 같이 밥도 안 먹었네요.

  • 2. 새신자
    '14.12.23 10:31 PM (180.69.xxx.218)

    가족과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고 애들이 아이스크림 케크 사달래서 그거 같이 먹고 시간이 맞으면 교회가려구요..다닌지는 얼마안됫지만 목사님의 좋은 말씀듣고..금방 잊어버리기는 하지만요..ㅋㅋ
    님도 교회나 성당 다녀보는 건 어떠세요..주위에서 권하지 안고도 스스로 오는 사람들도 만고..사람들도 마니 알다보면 원하는 배우자도 만날기회가 생기지 안을까요

  • 3. 케빈...
    '14.12.23 10:35 PM (175.223.xxx.13)

    이런 이런.,,다들 저처럼 굉장한 계획이 있으시진 않으시군요 저 참 못땠지만 위안이 되는건 뭔지 ㅋㅋ미안해요ㅠ 암튼 즐거운 클스마스 되시길!!

  • 4. 불교신자
    '14.12.23 10:48 PM (39.7.xxx.9)

    남의 생일 축하 기념으로 미역국 만들어 먹을 계획입니다

  • 5. 께정이
    '14.12.23 10:55 PM (115.137.xxx.79)

    친한 이웃네 한 집이랑 맛난 거 먹고 아이들 선물 주고 받고 어른들 한잔하고....잼없죠?^^
    여러해 동안 이것저것 해보고 여기저기 가보고 했는데 결론은 그냥 집이 젤 낫다는 거 네요.

  • 6. 남편은
    '14.12.23 11:05 PM (218.144.xxx.205)

    성가대라 성탄전야미사에 성탄미사에 아주 바쁠거고..
    전 추운데랑 사람 많은 데는 안가는 사람이라 집에서 애들이랑 뒹굴뒹굴 하겠죠..
    애들도 다 커서 성탄이 뭔지..........

  • 7. ...
    '14.12.23 11:07 PM (182.212.xxx.20)

    애들크니
    영화 24일 25일 연달아 두편으로 땡치려구요

  • 8. 내일
    '14.12.23 11:15 PM (91.183.xxx.63)

    새벽 뱅기 타고 프랑스 시댁으로 갑니다
    시댁에서 실컷 먹다쉬다 올거에요(시댁살이가 없거든요..)
    여기선 가장 큰 명절이 크리스마스라서요^^ 식구들 다 모여 며칠간 지내요

  • 9. ㅇㅇ
    '14.12.23 11:16 PM (1.247.xxx.233)

    딸들이 다 크니
    친구들과 스케쥴 잡고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외식 할까
    아니면 외식도 귀찮으니 맛있는 케익이나
    사다 먹을까 고민 이네요
    애들이 크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나요
    어렸을때는 한달 전 부터 트리 해놓자고 성화를 부려서
    그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도 느꼈는데

  • 10. 케빈..
    '14.12.23 11:36 PM (175.223.xxx.13)

    깨알웃음 주셔서 감사욥 미역국 ㅋㅋ 그럼 내일 아침메뉴는 미역국으로
    역시 크리스마스는 선물이죠 전 선물 줄 이웃들이 없어서ㅠ싱글은 너무 슬퍼요 이건 패스
    영화 두편 좋은 아이디어 이십니다 ㅋㅋ양일 예매 도전 해볼께요 왠지 불가능할듯하지만 커플들 사이에서 팝콘 좀 씹어 볼까요? ㅋ
    그리고 프랑스 시댁님 너무 부럽사와요! ㅋ신년계획에 불어공부를 넣어 보겠음 프랑스 남친 만나게 해주소서!
    남편분과 분위기 있고 오붓한 저녁식사 하세요 그냥 부럽습니다 남편이 없어서 이것도 패스
    댓글 감사드리고, 복받으실꼬예욤ㅋㅋㅋ

  • 11. ㅋㅋ
    '14.12.23 11:58 PM (91.183.xxx.63)

    케빈님 프랑스로 넘어오셔요. 남편 친구들 중 쏠로 많네요 ㅎㅎ 소개팅 한번 놔볼까나~~~^^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12. ....
    '14.12.24 12:10 AM (125.182.xxx.80)

    초6 큰놈 미국여행 보내고 초2딸하고 영화보고 맛난것 먹고 25일엔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오후에 눈의여왕 보러 가려고 예매해뒀어요 딸하고 열심히 놀거예요 오늘 고향모임에서 다들 산타할아버찌께 선물받으라고 등산양말 선물 주길래 잘가져왔어요 딸은 커다랗고 빨간 양말 사줬어요 교회에서 선물 주면 담아올거예요

  • 13. 케빈..
    '14.12.24 12:26 AM (175.223.xxx.13)

    오예 ㅋㅋ저 소개팅 받을려면 낼 서점가서 불어 입문책 구매 해야겠는데요 와우 저도 클스마스에 프랑스 갈수 있는건가요 풉! 맘은 벌써 프랑스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ㅋ
    ....님,따님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저도 올해 착한일 많이했는데 양말 살짝 걸어볼까요? ^^*

  • 14.
    '14.12.24 1:37 AM (175.141.xxx.36)

    걍 집..

  • 15. 성탄명절
    '14.12.24 1:43 AM (66.249.xxx.154)

    저도 유럽사는데 사정상 저희집에서 모입니다. 한국서도 종가집 딸이라 명절 증후군 있었는데 그냥 팔자려니 합니다.
    저한테는 크리스마스가 그냥 명절이네요.

  • 16.
    '14.12.24 1:49 AM (112.150.xxx.194)

    셀프 감금.
    일찍 자고 25일 늦게 일어날거에요. ㅠㅠ

  • 17. 성탄절
    '14.12.24 10:41 AM (121.131.xxx.177)

    집에서 집밥먹으며 티비보려구요.. 점점 사람많고 추운데 돌아다니기 귀찮네요

  • 18. 기절
    '14.12.24 1:05 PM (223.62.xxx.2)

    전날 남편이랑 술한잔하고 종일 죽은듯이 누워서 뒹굴거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148 손 습진 완치되신분!!!!!! 10 속상 2014/12/24 6,489
450147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지금은 아줌마랑 엄마랑 같이 케어하는.. 3 어휴 2014/12/24 945
450146 인천공항 주변 숙박 어디서 해야 하나요? 6 주누 2014/12/24 3,010
450145 기름집에서 짠 참기름이나 들기름..국산이 좋은가요? 수입산이 좋.. 7 기름집따님께.. 2014/12/24 2,004
450144 선암여고탐정단 재밌네요 2 간만에 발견.. 2014/12/24 1,075
450143 청담어학원 개강 한달후 등록했는데요. 8 ^^ 2014/12/24 2,347
450142 내 가방은 일하러 가서 받은 가방인데 2 흠.. 2014/12/24 1,501
450141 중학생 되는 아들인데요.방학 때 뭐 하나요? 1 ㅇㅇ 2014/12/24 700
450140 세살터울 연말생 vs 네살터울 연초생! 3 뜻대로되지는.. 2014/12/24 2,390
450139 주방에서 살균건조기 쓰시는분 계세요? 6 ^^ 2014/12/24 1,221
450138 중1어머님들께...2학년 영어문법 선행해야할까요? 6 겨울아이 2014/12/24 1,691
450137 북한붕괴의 서막이 될수도 있을듯.. 11 이거야 2014/12/24 3,917
450136 중학교 수학 문제집 1 .. 2014/12/24 880
450135 결혼에 대한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1 .. 2014/12/24 2,262
450134 (조언절실)보통실력 중1인데 중3꺼 선행을 하래요. 2 . . 2014/12/24 990
450133 국민티비 사직한 노종면 기자 - 노종면과 국민티비 응원합니다 7 조작국가 2014/12/24 1,345
450132 나를 위한 선물 추천 받아요 (향수, 비누 등) 8 opus 2014/12/24 1,761
450131 12월 24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24 702
450130 스테이크 보조메뉴는 뭐가좋을까요... 17 크리스마스이.. 2014/12/24 2,181
450129 일부로 아니고 일부러가 맞는 표현 6 하나 2014/12/24 959
450128 간호조무사..자비로 다니는게 더 나을까요?? 4 급질 2014/12/24 3,214
450127 이거 보셨나요? ㅠㅠ 6 ... 2014/12/24 1,380
450126 82에 삼둥이얘기가 자주 올라오기에 8 .... 2014/12/24 1,964
450125 통크고 넉넉한 시댁식구들에게 맞춰서 밥사야겟죠? ,, 56 mm 2014/12/24 11,655
450124 제발 퍼날라주세요! 제2의 강수현양이 생기는 걸 막아주세요 7 ... 2014/12/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