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기만 했던 친구가 한번 살쪘을 때

[예전에]

잘 먹는 친구였어요
그레도 항상 말랐는데 졸업전에 볼이 통통해졌어요
아마 그애 인생에 가장 살찐 시기였을 거예요
임신때 빼곤요
하여튼 원인은 당시 빅 히트쳤던 에이스... 자판기 커피에 에이스 반통  매일 먹더니
염소 한마리도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안먹고 나서 도로 통통살은 빠졌지만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가능햇을거에요
지금 허니버터 뭐시기에도 그런 기미가 읽혀지네요
누군가의 볼을 통통하게 해줄 그런 기미요
조심하세요

[한마디]

허니버터머시기 구경도 못해봐서리...

[이름만으로도]

속이 느끼해요. 허니버터라니 ㅡ.ㅡ

[갑자기]

에이스가 먹고싶어졌어요ㅜㅜ

[^^;;]

제 얘긴줄..^^밥 대신 항상 먹던 에이스랑 자판기 커피..^^
대학 시절 생각나네요..

[111]

먹고 살찌고 싶어도 도통 구할 수가 없어서 아직 못 먹어본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