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100일 삼신상.. 차리셨나요?

범블비 조회수 : 5,883
작성일 : 2014-12-20 00:03:41

82님들~~

아기 100일 삼신상.. 차리셨나요?

 

천주교신자인데..아기 백일에 삼신상인가..

새벽에 밥이랑 미역국3개씩 식탁에 올려놓고

3명의 신께 감사한다는 의식이 있다는데

오늘 처음 들어봤네요.. 좀

 

차려보신분들 계신지요? 이거 해야하나요?

사진보니 왠지 귀신 불러오는것 처럼

약간 소름돋던데요...

 

 

IP : 223.131.xxx.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0 12:13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처음 들어보네요
    미신같아요
    3명의 신이 아니라 삼신할미한테 비는거 아닌가요

  • 2. ..
    '14.12.20 12:18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찾아 보니 맞네요
    100 일에 삼신 할머니한테 밥 미역국차려서 비는거네요
    일종 의 미신이죠

  • 3. ...
    '14.12.20 12:41 AM (121.135.xxx.168)

    저는 안했어요.
    인터넷보니 젊은 엄마들 많이하더라구요.
    아기 잘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거겠죠.
    믿는 사람은 아이 아프면 삼신할미가 노했다 생각하겠죠

  • 4. 안했어요
    '14.12.20 1:02 AM (223.62.xxx.102)

    제주변도 다들 안했는데 엄마들카페보면 하는분들 꽤 많으셔서 놀란적있어요

  • 5. ...
    '14.12.20 1:03 AM (124.111.xxx.24)

    듣보잡... 백일에 친정엄마가 악귀쫒는다며 수수팥떡을 해주셨네요... 독실한 크리스찬이란게 넌센스...
    그냥 밥상차리는거 안어려우니 켕기면 하고 웃기면 안허면 되죠

  • 6. 사탕별
    '14.12.20 1:40 AM (124.51.xxx.140)

    뭘 물어보나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말꺼면 말지?
    하라 하면 할껀가요?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세요
    안했다가 애 아프면 그때 삼신할매한테 안 빌어서 그랬나 싶으시면 하는분은 그냥 하시고
    저처럼 시댁에서 뭐라 해도
    누가 뭐라해도 신경 안쓸분은 안 하면 됩니다

    그런거 자기 위안입니다
    하면 스스로 마음의 안정이 되는거고
    안했다가 불안하면 하는겁니다
    누구한테 물어 보시나요
    본인이 판단하세요

  • 7. 했어요
    '14.12.20 2:21 AM (14.52.xxx.89)

    따로 백일상 안차리고 백일사진도 안찍고 그냥 아무날아닌것 처럼 넘기기 좀 그랫고, 이렇게 예쁜아가를태어나게 해준 누구에게 라도 감사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뭐각자 다른 사정이 있는건데 한심할껀 뭔가요?

  • 8. 백일말고
    '14.12.20 2:24 AM (59.15.xxx.42)

    삼칠일 즉 21일되던날 아침에 삼신상 차려봤네요 미역국 쌀밥 삼색나물세가지 이렇게요..친정엄마가 꼭 하라셔서 그냥 따랐어요

  • 9. ...
    '14.12.20 3:02 AM (221.150.xxx.107)

    그런것도있나요??그냥미신인데모어때요

  • 10. ....
    '14.12.20 9:11 AM (220.94.xxx.165)

    크리스챤인데 백일때 출장요리하시는분 불러서 가까운 친척들하고 식사했는데 음식해주시는분이 수수팥떡 미역국 밥해서 아기방에 차려주시더라구요.
    그냥 아기가 무탈하게 잘자라라는 전통이라고 생각했지 미신이라고 생각안해봤어요.

  • 11. 저도
    '14.12.20 11:11 AM (211.36.xxx.138)

    천주교인데 전 남들 하는건 다하고싶은 마음에 ^^;;; 할까했는데 불교 신자이신 시어머니께서 안하는걸 권하셨어요. 백일에 삼신상 차리면 매 생일에 차려야한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 12. 자식위해서
    '14.12.20 11:22 PM (58.232.xxx.30)

    저희 딸아이는 시어머니가 아이위해서 해주라하니 수수팥단지 만들고 미역국에 흰쌀밥 해줬다더군요.

    그게 지남편을 위해서 하라했으면 안했을텐데 자식위해서 하라고하니 안할수가 없더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340 어제 1 카카오택시기.. 12:11:11 68
1736339 브리타 정수기 질문드릴게요 정수기 12:08:36 76
1736338 돈한푼 없다고 영치금후원 2 12:07:56 255
1736337 수박 값은 왜 이러나요? 4 에궁 12:06:50 361
1736336 찾아주세요 강쥐여섯마리 그림 미니백 ㅎㅎ 12:04:54 76
1736335 갱년기 증상? 약부작용? 살이 빠져요. 1 .. 12:03:41 178
1736334 박찬대가 발의한 내란특별재판법은 언제? 1 궁금해요 12:02:04 90
1736333 컵커피 바리스타 로슈거가 젤 맛있나요? 3 컵커피 12:00:14 132
1736332 강화도 어민들이 유튜버를 고소했네요 4 ㅉㅉㅉ 11:58:33 792
1736331 위례 스타필드 오늘 많이 붐빌까요? 1 ㅁㅁㅁ 11:57:28 125
1736330 호박이 많은데 냉동해도 되요? 5 ... 11:56:03 253
1736329 다이어트거의끝나가요 7 .. 11:55:32 252
1736328 저는 무슨 질환일까요? 다리 부종 5 코끼리 11:54:13 308
1736327 ㄷㄷ방첩사령관이 계엄전 보냈던 소름끼치는 문자 10 .. 11:48:10 1,045
1736326 펭수 인기 많나요 4 11:46:03 415
1736325 스팀 다리미추천이나 다림질 노하우 부탁드려요. 2 11:45:49 93
1736324 배우 한혜진 입매가 어떤 입매인가요? 10 Qq 11:45:36 851
1736323 에코프로 손절했는데 2 뭔가요 11:45:04 587
1736322 냄비 사용할때 색상이 검게 변하는데 2 해바라기 11:44:11 131
1736321 건진 김예성 압색 기각 판사를 누군지 알려주지 않는.. 1 11:43:16 479
1736320 드라마 살롱드홈즈 광선주공이요 3 ........ 11:42:56 342
1736319 남편하고 걸을때 어찌 걸으세요? 14 이힝 11:40:05 791
1736318 학부모입장에서 방문쌤옷차림 어떤가요 15 땅맘 11:40:03 773
1736317 당근 거래 황당 10 허허 11:38:47 734
1736316 대통령님뵈면 생각나는 성경구절 있어요 4 이상하게도 11:37:08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