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땅콩 억울한 입장 이해가 가요

ㄹㅅㄷ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14-12-15 08:57:34
평생을 그리 살아온 사람


아마 승무원에게 저런건 한두번이 아니고
하얏트에서도 그러고
매번 그랫는데 이번에만
미국이라더더더 이슈가 된거겠죠

근데 그걸본인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자기 아버지나 누구에게 보고 배운거 그대로
잘못한것도 모르고 하는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냥 재섭어서 걸린거라 얼마나 억울마고 분하겠어요
IP : 223.62.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8:59 AM (121.160.xxx.196)

    이해가 간다는 말을 그럴때 사용하는 건가요?

  • 2. 억울하겠죠
    '14.12.15 9:01 AM (180.182.xxx.179)

    램프리턴때문에 기사나고 사건된거지 그것만 안했어도
    하던갑질 계속 했을텐데
    운안좋아 똥밟았다 생각만 하고있을거에요.

  • 3. 땅콩시러
    '14.12.15 9:0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비꼬아서 표현하신듯해요 그죠?

    전혀 반성하는 태도가 아닌 두고보자하는 독기가 눈빛에서 보이더만요 이번엔 재수없어 걸렸겠지만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안하무인태도로 공주대접받으며 평생 살아가겠죠 에효ㅠ

  • 4. ㄴㄴ
    '14.12.15 9:04 AM (121.188.xxx.144)

    반어법

  • 5. .....
    '14.12.15 9:15 AM (220.76.xxx.62)

    이해가 간다기 보다는..
    아마 지금 자기가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는 데 한 표.
    자기 잘못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을 테고,
    억울하게 자기 잘못보다 과다하게 욕 먹는 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반성도 없을 테고..
    애초에, 그걸 외부에 알린 직원을 색출하고 있었다는 게 그 증거죠..
    몇 년 지나면 다시 회사의 모든 직급에 복귀하겠죠.. 소리소문없이..

    사실 문제는 그 일가 전체가 똑같은 사람이라는 데 있는 것 같아요.
    그 한 명 퇴진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뜬 소문인지 몰라도, 그 형제자매, 어머니, 할머니도 마찬가지 성품이시라던데.

  • 6. ...
    '14.12.15 9:19 AM (118.9.xxx.70)

    무서운건
    그녀가 생각하는 폭행 폭언의 의미가
    일반인이 생각하는것과 달랐다는것.

  • 7. 산사랑
    '14.12.15 9:23 AM (175.205.xxx.228)

    조가 집안풍토가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반성이나 미안 이런말들을 모를겁니다

  • 8. ㅇㅇ
    '14.12.15 9:28 AM (61.79.xxx.129)

    디스에요?

    저는 직원이 잘 못 했을 때, 물론 그러면 안 되지만 그런 또라이 상사
    얼마든지 어디서든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넛도 그냥 개또라이 상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수도 있었다고 봐요.
    백보 양보해서 그렇다는 거고..

    이렇다 저렇다 해도
    비행기 돌린 건 진짜 답 없는 거는 것 같아요..
    저게 그야 말로 재벌 의식.

  • 9. 노인
    '14.12.15 9:36 AM (221.139.xxx.10)

    들이 미스 박을 불쌍타 여기는 것처럼 그런규?

  • 10. 공주공주공주
    '14.12.15 9:42 AM (175.192.xxx.11)

    그녀 입장에선 얼마나 억울하겠어용..
    아마 "감히 어디서 평민들이.. 이것들 두고보자,," 하며 속으로 칼을 갈고 있을거여요..


    이젠 차별을 넘어 대놓고 계급을 몸을 말하고 있는 세상이 와버렸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상인데...그런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 11. 반어법인것같은데요?
    '14.12.15 9:44 AM (218.50.xxx.146)

    저도 진심 그녀가 생각하는 폭행 폭언의 의미가 어떤건지 두렵군요.22

  • 12. ..
    '14.12.15 10:29 AM (180.70.xxx.211)

    원글님이 이해된다고 인정한다는 말은 아니지요.
    그냥 상황 인식이 그리 된다는 말씀일 듯.
    평소 대기업 로얄패밀리들 회사 행사에 뜰때마다 직원들 오바스런 분위기 접해 본 경험으로
    나만 그런거 아닌데 왜~~~이러며 머리채 뜯고 있겠지 생각되네요.ㅎㅎ

  • 13. 조 땅콩
    '14.12.15 11:15 AM (68.192.xxx.103)

    언제 인가는 터진다 했다던데.

  • 14. ..
    '14.12.15 11:36 AM (124.54.xxx.185)

    원글님 진심이신가요?
    그렇다면 감옥에 가있는 사람들 중에도 억울해하는 인간들 우리가 이해해야 하나요?
    참 누구이후 사람들이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게 아니라 매번 변명에...
    우리의 이해심은 그런것들 이해하라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 15. 제니
    '14.12.15 11:45 AM (118.32.xxx.104)

    반어법이신거 같은데요?

  • 16. eiofjw
    '14.12.15 1:45 PM (121.167.xxx.174)

    지금 다들 그러고 살죠... 재벌뿐일까요... 갑질이라는 게... 그냥 지가 막해도 된다싶으면 저러고 좀 지가 기여야 겠다 싶으면 간쓸개 다 내줄 듯 이중적으로 살더라고요

  • 17.
    '14.12.15 3:05 PM (211.182.xxx.253)

    직장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않해 보셨나요?
    집에서 잘 못 가정 교육 받아서 ,집안이 운영하는 뱅기라 갑질을 하는 것이 옳다고요?
    처벌 받아야하죠?
    을에 위치에 서서 판단하고 살아보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42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2 우짜까나 2015/01/16 1,300
457841 새벽에 마트 전화번호 찍혔다는 글 후기예요 15 뭘까 2015/01/16 10,215
457840 입덧끝나고 체중이 느는데 관리해야될까요..? 2 .. 2015/01/16 1,038
457839 직장생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원래 이런거죠?? 15 S 2015/01/16 5,572
457838 제눈엔 수지가 정말 이쁜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죠? 14 김태희보다더.. 2015/01/16 4,884
457837 고추장아찌 지금 담아도 되나요? ~~ 2015/01/16 513
457836 지방이 시댁이신분들 명절에 언제 내려가세요? 8 당일 2015/01/16 1,467
457835 친구가 식기세척기 안쓰는거 준댔는데.. 말이 없는데요ㅋㅋ 5 소심소심 2015/01/16 1,486
457834 잡채할때 기름 덜 쓰는방법은 6 2015/01/16 1,550
457833 꿈이요 너무 생생해.. 2015/01/16 535
457832 연말정산 질문 4 연말정산 2015/01/16 1,161
457831 대단한 지하철 성추행범ㄷㄷㄷ.jpg 3 ..... 2015/01/16 3,435
457830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게 힘들어요.ㅠㅠ 저같은 사람 또 있으세요?.. 11 Laura 2015/01/16 3,709
457829 폭행 교사 전화번호 잘못 유포… 초등생 곤욕 1 세우실 2015/01/16 985
457828 시어머니 꽃바구니 보내드리는데 문구.... 4 라랄라 2015/01/16 1,672
457827 포천 3739부대 면회 가보신 분 계세요?? 4 아줌마 2015/01/16 1,635
457826 부산으로 이사왔는데 난방비 질문이요~ 4 ... 2015/01/16 956
457825 초 1때부터 공부습관 빡쎄게 들여놔야 하는건가요? 20 ... 2015/01/16 3,406
457824 이혼에 대한 생각들이 참 아이러니한게... 21 일2삼4 2015/01/16 4,248
457823 오늘 11시 김어준. 주진우.... 12 무죄 2015/01/16 1,117
457822 ... 23 눈이퉁퉁 2015/01/16 3,994
457821 음식점 종업원에 '떨어진 음식' 강제로…식당의 갑을.mov 2 참맛 2015/01/16 1,116
457820 [단독]공소장에 나타난 대한항공 ‘땅콩 회항’ 37분 전말… “.. 2 ... 2015/01/16 1,616
457819 전직 어린이집 교사가였습니다. 저라면 어린이집 이런데 보낼겁니다.. 24 크라와상 2015/01/16 7,750
457818 110V 전기 방석 파는곳? 1 슬이맘 2015/01/16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