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이 나면 어떤징조가 있나요?
- 1. 핸드폰'14.12.8 12:40 AM (1.239.xxx.2)- 우선 핸드폰을 굉장히 소중히 여겨요.. 절대 안 보여주죠.. 
- 2. ..'14.12.8 12:41 AM (219.250.xxx.235)- 핸드폰손에서 안놓습니다 
 담배핀다고 핑계대든 뭐사러나간다고 하든 암튼 들락거릴걸요
 통화하려고요
- 3. 핸드폰'14.12.8 12:43 AM (211.178.xxx.90)-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도 핸드폰 꼭 챙겨서 나가죠. 
 심지어 화장실 갈때도.
- 4. 참'14.12.8 12:45 AM (211.178.xxx.90)- 외제차 영업사원한테 듣기론 남자들 바람나면 
 핸드폰 두개 만들어서 하나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전에
 전원 꺼서 차 트렁크에 넣어둔다고 하던데요.
- 5. zzz'14.12.8 12:45 AM (221.144.xxx.47)- 핸드폰 단속 
 늦은귀가
 잦은 전화 문자
 멍때리고 있기 (딴생각)
 옷차림
- 6. 와..'14.12.8 12:45 AM (125.187.xxx.163)- 댓글들 정답인데요. 저도 얼마전 동창을 단둘이 만나고 들어왔는데 뭐 별거 아닌 사이인데도 그날밤이랑 담날까지 남편이 제 전화기 볼까봐(잘 들어갔냐 라는 문자 올까봐ㅋㅋ)어찌나 떨었던지 그거 생각하니까 정말 말되네요 
- 7. 혹시'14.12.8 12:47 AM (180.182.xxx.179)- 느닷없이 화를 내고 짜증을 많이 부리고 
 알지못했던 빚이 있거나 이것도 징조인가요?
- 8. 1111'14.12.8 1:09 AM (59.7.xxx.22)- 폰 소중히 , 살펴보세요 
- 9. ㅠㅠ'14.12.8 1:16 AM (124.50.xxx.180)- 핸드폰에 민감해요 
- 10. 냉탕열탕'14.12.8 1:27 AM (211.178.xxx.90)- 그건 뭐.. 주식이나 도박 이런거에 빠져도 그럴 수 있죠. 
- 11. 음'14.12.8 1:57 AM (182.212.xxx.51)- 동창친구가 남편바람폈는데 그남편이 그렇게 콧노래 흥얼 거리고 즐거워했대요 
 뭐가 저리 기분 좋아했더니 삶의 활력소가 되는 젊은 직장후배랑 바람이 났대요
 외모 가꾸기에 공 엄청 들이구요
- 12. ....'14.12.8 1:59 AM (2.51.xxx.207)- 폰 무지 애지중지 하구요.... 
 푸시 알람 들어오는거 이름같은거 안뜨게 설정해놓죠.
 푸시와도 옆에 누구 있음 바로 확인 안하고....
 만약에 하더라도 쓰윽 눈치보고 하구요.
- 13. 원글님 댓글'14.12.8 2:42 AM (111.118.xxx.140)- 뭔가 있긴 있네요 
 불안감을 이기지 못 하는 행동이 느닷없이 짜증내고 화 내고 빚이 있다고 하는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이 없나요? 우선 그것에 대해 충분히 대화를 나눠보시고...
- 14. 답답'14.12.8 2:59 AM (189.205.xxx.181)- 왜 남편행동이 전과다르면 바람핀다고 의심하는지 모르겠어요. 
 결론먼저 말하면 남편이 부인한테도 말하지못할 속사정이있는듯합니다...빚이있다는거봐서 경제적인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늦는다고하니 회사 또는 개인적으로 말못할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구요...
 만약 남자가 바람핀다면 대부분 아내에게 잘해주고 평소보다 더 신경써줍니다...그렇다고 잘해준다고 바람피는건 아니구요 ㅎㅎ 바람핀다고 빚까지 내는 멍청한사람은 드물듯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해보세요...요새 힘들거나 고민있는지...그리고 믿음을 주시구요...그러고나서 바람피는지 확인해도 늦지 않을듯해요.
- 15. 주식으로'14.12.8 3:10 AM (58.143.xxx.76)- 돈을 잃으신듯 바람은 아님. 돈 문제죠. 
- 16. ,,,'14.12.8 3:35 AM (116.126.xxx.4)- 문자가 잘 지워져 있다. (전화에 있는 목록과 문자목록이 일치하지 않음. 문자는 지우고 전화목록에 문자표시는 미쳐 생각못해 안 지웠다는 말). 나에게 되도않는 이상한 꼬투리를 잡는다. 혼자 나가서 옷 사 입고 온다. 차 악세사리중 못 보던 물건이 새로 생겼다 등등 
- 17. ..'14.12.8 6:24 AM (182.229.xxx.124)- 급 잘해주거나 급 짜증과 성질을 부림 
- 18. ᆞᆞ'14.12.8 7:21 AM (223.62.xxx.84)- 외모투자하시더군요. 
- 19. ..'14.12.8 7:42 AM (66.55.xxx.237)- 팬티패션을 
 연구하시더군요.
- 20. 와이프가...'14.12.8 8:10 AM (210.205.xxx.161)- 자꾸 이상한꿈을 꾸어요. 
- 21. 외모'14.12.8 8:14 AM (61.75.xxx.32)- 에 신경쓰게 된다고 해요 
 
 여자 친구가 바람난적 있어요
 왠지 만나면 설레이는듯한 느낌 행복한 느낌 들뜬 느낌
 나 아직 살았다는 느낌 그 알 수 없는
 사실 친구 결혼생활이라던가 시집과의 갈등 이런걸로 좀 골치 아팠거든요
 그냥 아르바이트 구해서 활기차고
 아무리 아르바이트라도 외모는 관리해야 되는거라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네일도 하고 머리도 2년만에 한번 파마 하던 친구가 자주 하고.그래서 설마 설마 했거든요
 
 나중에 보니..좀 시끄러웠어요
- 22. 갑자기'14.12.8 8:49 AM (202.30.xxx.147)- 갑자기 짜증을 부리더군요. 폰 신경 쓰는 건 당연하고... 
- 23. 배우자와'14.12.8 9:07 AM (118.38.xxx.202)- 시선을 가급적이면 피함.. 
 양심에 찔리겟지..
- 24. 음'14.12.8 9:50 AM (203.194.xxx.225)- 주변에 아는 언니 두 명이 남편 바람난거 눈치채기 전에 ....지나가는 말로 밤일할때 중간에 꺼진(?)다고 했었어요.그 말할때는 바람일거라는거 생각도 못하고는 몸이 늙나보다는둥 보약을 해먹어야 하겠다는둥... 그러고 한참뒤 바람난거 들통나서 난리난리... 
 
 그래서 제가 든 생각이 마음은 딴데 있는데 ..그래도 부인과 의무방어전 할려다 중간에 그렇게 되나보다 했어요.
- 25. 웬수'14.12.8 10:29 AM (211.216.xxx.253)- 느닷없이 화를 내고 짜증을 많이 부리고 
 알지못했던 빚이 있거나 이것도 징조인가요 222222
 
 내 신랑이 딱 이랬어요..여기다 잠도 잘 못자고, 탈모까지 추가요!!
 뚜껑열어보니 나몰래 돈이란 돈은 다 끌어다 주식해서 말아먹고 지딴에 힘들다고 술까지 쳐드시고
 빚이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지경까지 온 상태에 딱 저랬어요 ㅠㅠ
- 26. 더티월드'14.12.8 11:30 AM (112.160.xxx.95)- 제가 아는분은 바람피는데 폰이 두대에요.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퇴근..ㅡ.ㅡ;; 
- 27. 106-902호'14.12.8 11:56 AM (119.82.xxx.196)-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하고 
 메일도 열어보면 불륜년이랑 주고받고 폰 비밀번호도 불륜년 전화번호 뒷자리
 불륜년 이름저장도 말도안되는 (이아라) 친구 팔면서 거짓말
- 28. 존심'14.12.8 1:13 PM (175.210.xxx.133)- 여자보다는 돈 문제인 듯... 
- 29. 눈빛보면 알아요'14.12.8 1:21 PM (1.240.xxx.189)- 거짓말하거나 딴짓거리하고 다닐경우...눈빛이 진실성이 없고 흔들려요... 
 그리고...저위 댓글처럼...마누라가 꿈을 꿔요...바람에 관한 꿈...예시죠...그 예감은 맞고...
- 30. 제 남편 말에'14.12.8 2:22 PM (218.144.xxx.205)- 제 남편 말에 의하면 갑자기 옷타령을 한다더군요.. 
- 31. .....'14.12.8 2:51 PM (175.193.xxx.130)- 핸드폰이 무음 상태이거나, 화면 알림 비활성화. 
 핸드폰에 신경 안쓰는 듯하면서 확인.
 
 팬티에 신경 씀.
- 32. .....'14.12.8 2:53 PM (175.193.xxx.130)- 아내가 꿈을 꾼다고요?? 
 휴------------------ 어제 그 자가 딴 여자랑 여행하는 꿈 꿨음요
- 33. 슬프지만..'14.12.8 5:07 PM (125.131.xxx.50)- 슬프지만 울 남편 이야기네요.. 
 
 폰 절대 못 만지게 하고..
 외모에 급 신경쓰며.. 내가 왜 이러고 살았는지 모르곘다고 한숨타령..
 와이프한테 생 지랄...
 글고 매일 옷타령... 차 바꾼다 타령....
 
 혹시 바람난 거 아닐까.. 엄청 속끓이지만..
 이혼결심 없고.. 내가 마음 정리 안 될 듯 하여.. 모른척 합니다
 
 핸드폰 열어보면.. 또다른 헬 게이트가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네비 보느라 핸폰 차에 올려 놓더라도.. 옆자리에 내가 있으면 푸쉬알림 바로바로 안 보이게 해놓고...
 
 바람 폈다 한들.. 끝까지 갈 생각 없음.. 어쪄겠어요...
- 34. ..'14.12.8 6:46 PM (211.176.xxx.46)- 징후 연구하지 마시고 배우자가 이혼사유 발생시키면 출구전략을 어떻게 짤지 로드맵이나 생각해놓으시길. 이런 점쟁이 놀이 해봐야 현실적으로 무슨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이혼하면 되는 일인데. 
- 35. 어휴--'14.12.8 6:56 PM (117.111.xxx.109)- 와이프 꿈꾼거 하고 남편 바람하고 뭔 상관 있다고 저런 황당한 소리를 하는지? 
 지꿈 지가 꾼건데 남편한테 덤탱이 씌우는것도 가지가지네요.
 그러다 생사람 잡겠습니다.
- 36. ㅋㅋ'14.12.8 8:16 PM (211.173.xxx.137)- 활력이 넘쳐 보이죠.. 
- 37. ....'14.12.8 8:52 PM (124.199.xxx.165)- 앗..나도 24시간 손에 핸폰있고.. 
 비번걸어놨고..
 식구들 못보게하고..
 시끄러워서 푸쉬알림껐고..
 옷도 ,,미모도 신경쓰이고.ㅎㅎㅎ
 차는 돈이 없어 못바꾸지만 바꾸고 싶고..
 
 우리 남편이 이런 나를 보고..바람났다생각하고 있겠구나싶어 찔림..ㅋㅋ
- 38. ,,,'14.12.8 9:36 PM (61.72.xxx.72)- 외모 꾸미고 옷 사고 잘 씻고요. 
- 39. ..'14.12.8 9:57 PM (175.223.xxx.249)- 살 빼요.. 염색.. 
- 40. 222'14.12.8 10:41 PM (1.240.xxx.189)- 살빼요...-미친듯이 ㅎ 
 결국은 외모질인거죠
- 41. ....'14.12.8 11:46 PM (1.251.xxx.181)- 묘하게 자식한테 냉랭해지더군요. 
- 42. --'14.12.12 8:39 PM (58.237.xxx.223)- 운동시작하거나...흠.. 
 근데 외박 절대 안한다고 바람 안피는거 아니에요;;;진짜.
 외박하고 싶은데 외박하면 진짜 빼도박도 못하니까 그러는거고요, 막나가는 거니 그건.
 새벽까지 여친이랑 있다가 아침 일찍 나와서 다시 여친한테 가는 경우도 있으니
 부인한텐 회사일 때문에 일찍 나와야 한다고 했겠죠
- 43. .,,,,'16.1.21 4:25 AM (58.121.xxx.24) - 삭제된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