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라는 게 후광효과가 있긴 있나 보네요.

00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4-12-07 23:58:10

주변에 의사가 없어서 이제까진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

어제 히든 싱어 왕중왕전을 보다가 예전에 다운받은 히든 싱어 이승환편을 봤어요.

그중에 치과의사분이 있었는데

2라운드까지인가? 는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죠..

2라운드 탈락자가 약사였는데 다들 우와하는 분위기..

 

그때까지만 해도(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을때) 키만 멀대같이 크고 뻘줌한 사람으로 생각되었는데

그리고 관심도 안가졌는데

3라운드에서 치과의사인것이 공개되면서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참;; 우스운걸 알면서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살짝

그런걸로 사람이 달라뵈는 제 자신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요..

 

IP : 203.226.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7 11:59 PM (211.237.xxx.35)

    노래 자체가 달라보이진 않아도, 사람을 다시 보게는 되죠.
    오디션 프로그램도 학벌이 높거나 그러면 오오 공부도 잘하는데 노래도 잘하네?
    이렇게 보게 돼요.

  • 2. 00
    '14.12.8 12:02 AM (203.226.xxx.182)

    전 그런거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정체가 공개되고 난 후론 화면에 그 의사양반이 잡힐때 제 눈빛도 달라지더군요 (이승환도 살짝 달라진듯? 아닌가?ㅎㅎ)

  • 3. 가운발
    '14.12.8 12:04 AM (223.33.xxx.51)

    이지요 다리저는 의사랑 사귀던 애 정말먐에 안들땐 병원가서 가운입은거보면 절룩어더도 좋아보인다는 당연있지요

  • 4. 윗분진짜 무식해뵈요
    '14.12.8 9:04 AM (220.117.xxx.186)

    절룩여도 어째요?
    ㅎㅎ 가운발이면 이발소에가면 환장하실듯.
    의사라달라보인다는 그말은 그 판이 노래하고 노는판이니 그런거겠죠. 단순히 의사라는 신분이 돈많이버는 사람을 넘어 공부쪽에서는 날리고 젊은시절을 죽도록 공부에 매달린 사람이라는 뜻이되니까 그 극과극의 간극을 느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067 강남-양재 일대에서 커피 배울 수 있는 곳 1 ... 2014/12/15 697
447066 이케아 성공할까요? 21 화이트스카이.. 2014/12/15 4,766
447065 서울 용산구인데요..내일 눈 때문에 학교 닫을 확률 있나요? 6 dd 2014/12/15 2,435
447064 30대에 아줌마란 호칭.. 그러려니 해야 할까요? 20 소심녀의 뻘.. 2014/12/15 8,020
447063 시부모님가전구입비 3 ㅠㅠ 2014/12/15 1,559
447062 베이킹 사용가능한 종이호일 마트에서 어떤걸 사세요? 1 하마터면 화.. 2014/12/15 702
447061 남편이 지겹다는 말을달고 살아요 1 .... 2014/12/15 1,601
447060 가스비계산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4 난방비걱정요.. 2014/12/15 2,967
447059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2 ,,,,,,.. 2014/12/15 2,148
447058 영업3팀 김대리...소속사 사장이 말하는 김대명... 4 미생 2014/12/15 2,705
447057 축의금 때문에 고민이에요.. 22 애매합니다잉.. 2014/12/15 3,405
447056 갑질 크라운제과 5 갑을 2014/12/15 1,159
447055 공모주 어떻게 사는건가요? 2 제일모직 2014/12/15 1,659
447054 '靑문건 유출경위서' "MB때 민정직원들이 유출&quo.. 1 샬랄라 2014/12/15 882
447053 탈모완치 가능할까요 겨울 2014/12/15 1,063
447052 TV 에서 (공중파 아니고) 쉐프가 나와서... 2 겨울 2014/12/15 1,094
447051 대기업 직원 vs 승무원 27 초코차 2014/12/15 7,214
447050 딸이 9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33 사이다ㅇㅇ 2014/12/15 40,879
447049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전태관氏가 암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해요... 6 foret 2014/12/15 3,741
447048 반무테는 어떤 느낌인가요 안경 2014/12/15 646
447047 아직도 한의대 전망 괜찮나요? 12 정시고민 2014/12/15 9,063
447046 아파트에 대해 여쭐께요 9 질문 2014/12/15 1,729
447045 남편 없어도 안아쉬운데...ㅡ.ㅡ 13 솔직도 병 2014/12/15 3,691
447044 역삼역 근처에서 혼자 식사하기 좋은 곳 있나요? 3 ... 2014/12/15 1,550
447043 조현아는 부사장이 아니라 아씨마님 이었네요 8 파머스 2014/12/15 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