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30개월인데 열나요. 해열제 먹일 때인가요?

열이 나요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4-12-07 12:23:58

아침 9시경에 귀체온계로 38도라 해열제 먹였고요.

37.3도까지 떨어졌다가 방금 37.8도인데 해열제 먹이는게 나을까요?

집에 타이레놀 밖에 없는데 다른걸로 사와야 하는지요?

IP : 220.8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
    '14.12.7 12:27 PM (220.76.xxx.94)

    기다려보고 안되면 응급실가요 자꾸해열제 먹이지말고
    보리차좀 식혀서미지근하게 먹이고

  • 2. gg
    '14.12.7 12:29 PM (14.47.xxx.242)

    주말에 여는 병원 있으면 병원을 가세요...열나는 원인을 찾아야죠..

  • 3. gg
    '14.12.7 12:29 PM (14.47.xxx.242)

    그리고 9시에 먹였음 아직 먹일시간 안된것같은데 5~6시간 간격인데

  • 4.
    '14.12.7 12:30 PM (125.176.xxx.215)

    동일 해열제는 최소 4시간 간격이에요
    저희 아이는 열경기를 해서 부르펜 타이레놀 2시간간격으로 교차복용해요
    그래도 열이 안떨어지면 응급실가서 수액맞추고요
    열경기하는 아이가 아니면 38도 넘으면 해열제복용하세요9시에 타이레놀 복용했으면 타이레놀은1시에 복용해야되요

  • 5. Drim
    '14.12.7 12:39 PM (223.62.xxx.111)

    부루펜 계열은 먹여도 됩니다
    119응급의료센터연결해서 상담받아보시는것도 괜찮아요

  • 6. 댓글로
    '14.12.7 12:41 PM (220.88.xxx.86)

    조언 주신분들 감사 드려요.
    부루펜 사러 아이 아빠가 갔어요.
    그거 먹여보고 열 안내리면 응급실 갈께요.
    고맙습니다.

  • 7. .....
    '14.12.7 12:46 PM (222.108.xxx.88)

    타이레놀, 브루펜 교차복용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옷을 좀 벗기세요..
    가능하시면 욕조에 미지근한 물 담고 아이를 물놀이를 시키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그냥 옷 벗기고 사타구니, 등뒤 날개뼈사이 등등을 미지근한 물 적셔 짠 거즈수건으로 닦아주셔도 되는데, 그러면 아이가 짜증낼 거예요 ㅠ
    차라리 욕조 물놀이 시키시는 게 나아요...
    놀이처럼 하시되, 틈나는 대로 아이 이마나 이런곳을 적셔서 꼭 짠 거즈수건으로 장난 처럼 닦아주시고요..
    너무 뜨거운 물에서 놀리시면 안 됩니다..

  • 8. ...
    '14.12.7 12:47 PM (223.62.xxx.8)

    열이 심하게 나면서 해열제 먹여도 잘 안떨어지면 타이레놀이랑 부루펜 교대로 먹여요. 간견은 부루펜이 4시간 타이레놀이 6시간 정도였던거같아요. 큰애가 열이 많은 애였는데 병원가면 보통 3일정도 해열제 먹이다 그래도 계속 열나면 검사해보자 하던데 보통 열이 3일정도 나더라구요. 애가 열이 오르기 시작할때는 해열제 먹이되 얼음이나 물수건 대지말구요. 땀나면서 열이 내리기 시작할때 옷을 벗기고 물수건도 대주고 하기를 반복.. 근데 40도 넘을 때는 무조건 열을 조금이라도 내려줘요 겁나잖아요 뇌손상 올까봐
    그리구 애가 온종일 아무것도 못먹으면 병원가서 수액이라도 맞추고 아님 딱히 병원 가도 별거없더라구요
    이건 제 경험담이구요 애들마다 다 다르니까요. 특히 천식,폐렴 이런걸로 열나는거면 위험하니까 엄마가 애 다른 증상 잘 보고 판단 안서고 초보면 얼른 병원가는게 나아요

  • 9. ..
    '14.12.7 1:09 PM (119.67.xxx.39)

    37.8도면 미열이에요
    아이가 열나서 열성경련을 했다거나 하는 일 없었으면 그렇게 민감해할 체온 아니예요
    아이가 힘들어 하면 해열제 먹이시고 아니면 그냥 두세요
    물 열심히 먹이시고 물 안마시려 하면 달달한 이온음료나 묽은 배즙같은거 먹이세요

  • 10. 욕조 물놀이는
    '14.12.7 1:40 PM (112.152.xxx.173)

    체력손실이 커요 힘들다는말임
    쉬게 해주고 옷좀 벗겨주고 38도 넘기 시작하면 약 먹이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는게 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28 이제 밥하기 너무 힘든 날씨네요ㅜㅜ .... 18:40:28 111
1727327 입맛 없는 엄마가 젓갈반찬을 3 .. 18:33:00 403
1727326 보람찬 하루 & 채소가 싸요 2 .... 18:31:35 213
1727325 예티 텀블러 써보신 분?? 캠핑 18:27:58 88
1727324 작성 글 삭제가 안 되는 사이트가 있네요 3 어쩜 좋죠 18:22:39 187
1727323 문화강좌 이런 경우 2 18:20:56 195
1727322 스위치온 2주차 끝났습니다. 1 3주차 18:19:58 415
1727321 가지 말린거 있는데 뭘 해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4 일제불매운동.. 18:19:57 245
1727320 죽음의 공포 6 ㅗㅎㅎㄹㅇ 18:16:07 780
1727319 인스파이어 리조트 24만원부터 핫딜(?) 떴는데 3 핫딜 18:10:53 694
1727318 올 여름 전기세 좀 낮춰줄까요?? 9 ... 18:10:43 391
1727317 지인하고 가볍게 연락하고 싶은데 1 .. 18:09:59 602
1727316 너무 밥하기 싫으네요 10 ㅡㅡㅡ 18:08:25 778
1727315 아빠의 총리 거절.. 유시민 아들의 대답은? 1 .. 18:07:41 1,288
1727314 캡슐 알약 캡슐 까서 먹어도 되나요? 3 알약 18:05:49 173
1727313 극 i 성향이신 분들 전화통화요 17 ㆍㆍ 17:58:34 1,048
1727312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3 .,.,.... 17:51:48 1,153
1727311 전세대출 국가 보증 제발 하지 마세요 3 ... 17:50:49 871
1727310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6 ... 17:47:46 1,411
1727309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12 17:46:46 2,009
1727308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0 질투 17:46:09 928
1727307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17:42:11 321
1727306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2 abcd 17:30:52 379
1727305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8 ... 17:30:08 2,739
1727304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1 sos 17:29:30 1,660